6.9Km 2024-11-13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강동구 암사동 산 1-1번지에 위치한 구암서원은 조선 중기 현종 8년(1667)에 건립된 구천면 최초의 사원이다. 이 지역의 유생들은 여기에서 유교적인 학식과 교양을 쌓아 과거에 응시하여 관료로 입신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 배출된 구천면 유생들은 둔촌 이 집(李集)을 향사하고 숙종 때 구암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며, 이 집(1314~1387)·이양중·어윤겸(1559~1625) · 임숙영(1576~1623) · 정선근(?~1504) 등이 배향되고 노론의 색목이 강하였다. 유생들은 구암서원 건립을 중심으로 하여 향약을 조직, 유교적 마을 공동체를 조직하였다. 하지만 구암서원은 1871년 고종 때 전국의 서원철폐와 함께 사라지고, 1898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유허비가 남아 있을 뿐이다. 원래 구암서원은 삼국시대 바위절터 위에 조성된 것이며, 오늘날 구암정을 건립하여 이를 기념하고 있다. (출처 : 강동구 문화관광)
6.9Km 2024-02-29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109-1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는 1960년대 인근 미군 부대에 근무하던 군인들이 본국으로 귀환하면서 사용하던 가구들을 팔려고 내놓은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점차 시장으로 활성화되면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등지의 다양한 고가구 상들이 모여 [앤틱 가구 거리]로 자리 잡게 됐으며, 오래된 골동품에서 진귀한 물품, 가구 외에 시계, 찻잔, 각종 장신품 등도 인기 품목이다. 가구거리는 A, B, C, D의 구획으로 상점들이 나누어져 있으며 봄, 가을에 이태원 앤틱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현재는 현지에서도 찾기 힘든 규모의 앤틱마켓으로 발전하였고, 앤틱뿐만 아니라 빈티지 등 국내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서양 골동품은 물론 홈데코 및 인테리어 소싱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다. 이태원 지하철 6호선 하차 후 3번이나 4번 출구를 나와, 해밀턴 호텔을 두고 호텔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가면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다.
6.9Km 2024-07-31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62길 52-4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우림시장은 깨끗하고 편리하게 단장된 현대식 시장으로, 약 200여 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다. 시장 통로 지붕 아케이드와 간판의 디자인을 모두 통일해 정돈된 이미지와 밝은 조명으로 시장 분위기가 밝다. 시장 안내도가 잘 되어 있어 쇼핑하기 편리하고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6.9Km 2023-12-06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56길 11
서관면옥의 평양냉면을 만들어주는 메밀 재료는 100% 국내에서 생산되는 단메밀과 천연의 건강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며, 영양학적으로 효용 가치가 높은 쓴 타타르메밀 (F.tataricum Gaertn)이라는 쓴 메밀을 섞어서 사용한다. 평양냉면을 만들어주는 육수는 국내산 한우 암소를 사용하며, 소고기 양지, 사태 부위를 3시간가량 끓여 기름 찌꺼기를 소창에 걸러내어 만든다.
6.9Km 2024-01-17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 588
산수고원은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단독 건물에 주차 공간이 넓어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30석의 단체 손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행사는 직장이나 각종 모임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로는 보리굴비정식, 산수정식, 고원정식, 별정식이 있다. 그 외에 웰빙정식, 약선정식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각각의 정식마다 대표 요리와 특정 식단에 어울리는 반찬이 차려진다. 샐러드, 해파리, 계절탕, 메밀전, 활어회까지 상에 차려진다. 특히 보리굴비를 잔 녹차 물에 살짝 불려서 먹는 보리굴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주변에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강동구도시농업공원, 일자산자연공원이 가까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6.9Km 2024-06-28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58길 31-2
미나미는 2, 3호선 교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주차 공간은 넓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메일 소바를 취급하는 일식집이다.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랭크된 맛집으로 기본 웨이팅이 있다. 매장은 크지 않고 아담하다. 미나미는 소바 요리는 물론 각종 튀김요리와 사시미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메인 소바 요리는 차가운 소바, 따듯한 소바로 나뉘며 토핑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 인기 메뉴는 온 소바는 장어가 들어간 아나고 소바, 청어가 들어간 니신 소바, 냉소바는 소스에 무와 파, 고추냉이를 섞어 담가 먹는 텐세이로 소바가 있다. 기본 테이블 세팅으로 메밀소바를 튀긴 라면 같은 과자가 나온다. 식당 인근에 인도박물관, 강남역 지하쇼핑센터, 한전아트센터 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6.9Km 2023-12-27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117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플랜트에는 매일 구워 신선하고 맛있는 케이크, 머핀과 과자가 있다. 글루텐 프리 케이크와 머핀 종류 몇 가지도 제공된다. 따뜻한 분위기에 작은 카페이며 편안하고 오붓하게 식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외국인들과 채식주의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채식주의가 아니어도 플랜트 특유의 음식과 디저트를 맛보러 오는 손님들도 많다.
6.9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조선 초 태조 5년(1396)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정조 3년(1779)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 현에는 영조 6년(1730)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조선말 고종 10년(1873)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개운사)
6.9Km 2019-11-13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55길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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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4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