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4-07-08
경기도 평택시 소사5길 24
오리엔티스는 평택 소사동에 새로 생긴 신상 디저트 카페다.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맞은편 코코마트 뒤편에 있고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하면 된다. 건물 외부는 전면 유리 통창으로 깔끔하고 시원하다. 내부는 동서양의 느낌을 잘 조화시켜 놓은 이색적이고 예쁜 공간으로 사진찍기에도 좋다. 티를 블랜딩한 오리엔탈 커피전문점으로, 커피 메뉴는 A, B타입이 있는데 A는 다크한 초콜릿 느낌이고, B는 플로럴한 베리 향이다. 시그니처로 오리엔티스 밀크티가 있고 에이드, 스무디, 티 등의 메뉴가 있다. 디저트로는 와플, 케이크, 푸딩 등이 있다. 맛집 많은 소사벌과 안성 스타필드에서 가깝다.
9.6Km 2023-11-2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높이 298m인 고성산은 만세고개에서 운수암에 이르는 등산코스가 제법 운치 있다.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쪽에서 오르면 운수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방신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 가면 낙엽송과 송림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힌다. 청아한 목탁 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 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 2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상이 있다. 운수암은 조선 영조 26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전설에 따르면, 한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무산성 아래에 터를 닦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안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성안으로 들어가 꿈에 나타난 곳을 찾아가 옛날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훗날 이 보살이 죽자 잡초가 무성한 이 절을 대원군이 중건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면서 친필로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현판을 내려 유명해진 절이다. 그러나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찬찬히 운수암을 둘러봤다면, 잘 닦아진 등산로를 함주어 조금 걸으면 약수터가 나온다. 여기서 잠깐 땀을 식히고 발걸음을 옮기면 고성산 정상이 나온다. 고성산 정상에 오르면 안성 양성지역의 드넓은 들판과 평택으로 뻗은 평야가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했다면, 216 고지를 향해 걸어보자. 정상에서 내려오면 비법사 쪽으로 내려가는 작은 등산로가 나오는데, 이 길 말고 216 고지를 넘어 산장휴게소 뒤편으로도 하산할 수 있다. 특히 산장휴게소 맞은편에 3.1 운동 기념관이 새로 조성돼 역사의 현장을 둘러볼 수도 있다.
9.7Km 2021-03-16
경기도 평택시 현신1길 27
031-654-5858
신선한 회를 공급받아 초밥을 만드는 곳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초밥이다.
9.8Km 2023-02-20
경기도 오산시 동부대로 602
청담집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설렁탕 맛집이다. 오랜 시간 끓여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뽀얀 국물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다. 설렁탕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깍두기와 겉절이 김치, 양파절임은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팩으로 포장된 메뉴들을 특선 선물세트로 판매하고 있어 집에서도 청담집의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선물할 수도 있다.
9.9Km 2024-10-24
경기도 화성시 경기동로 378
반딧불이가 서식할 만큼 청정지역으로 손꼽힌다. 쾌적하고 공기가 맑아 조용히 산책하기 좋고 한동안 무료 낚시터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장지저수지 (장지리 저수지) 자연환경 보존대책의 하나로 장지 생태문화공원'이 조성 중이다. 수초가 많고 저수지 주변으로 코스모스 등 야생화가 피어있어 아름답고, 밤이면 동탄 신도시 불빛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등산 등산로 입구도 가깝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휴식, 힐링이 가능한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가꿔 나가는 중이다.
9.9Km 2023-02-09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교동길 19-68
경기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저수지다. 천덕제라는 이름보다는 마을 이름에서 가져온 동항저수지로 더 알려져 있다. 약 30,000㎡ 면적으로 경작지에 공급할 농업용수로서는 규모가 작은 저수시설인 소류지(沼溜地)이다.
9.9Km 2024-08-27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대동법시행기념비는 대동법의 실시를 알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대동법은 각 지방의 특산물을 공물로 바쳐야 했던 이전의 폐단을 없애고, 쌀로 대신 바치도록 한 조세제도이다. 조선 선조 41년(1608) 경기도에서 처음 실시되었고, 효종 2년(1651) 충청감사로 있던 김육이 충청도에 대동법을 시행토록 상소를 하여 왕의 허락을 얻어 실시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어려움에 처했던 백성들의 수고가 덜어지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되자, 왕은 이를 기념하고 만인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였다. 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맨위에 머릿돌까지 갖춘 모습으로, 각부분의 조각은 형식에 그친 감이 있다. 비의 원래 명칭은 김육대동균역만세불망비 또는 호서선혜비이다. 비문은 홍문관 부제학을 지내던 이민구가 짓고, 의정부 우참찬 오준이 글씨를 썼다. 효종 10년(1659)에 세운 비로, 원래는 이곳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으나 1970년대에 옮겨 놓았다.
10.0Km 2024-08-06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덕봉서원로 265
그루터기는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어죽 맛집이다. 안성에는 맛있는 여덟 가지 맛이 있는데 이를 안성 8미라고 한다. ‘안성 8미’ 중 하나인 어죽의 대표 맛집으로 안성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맛집이다. 어죽과 해물부추전 2 종류의 메뉴만 제공하고 있다.
10.1Km 2024-10-15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6
이 한옥 민가는 안채와 사랑채를 붙여서 한 채로 건립한 것으로 형태는 곱은 자형에 1고주 5량 집이다. 사랑채 뒤에는 2칸 사당이 있고, 본래의 사랑채는 없어졌다고 한다. 건립 연대는 약 2백 년 전까지로 올라갈 수 있으나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면적인 보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안채만이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이 집은 중종 5년(1510)에 처음 세운 이후 정무공 오정방(1588~1634) 천파고오상에서 충정공 오두인(1624~1689)에 이르기까지 해주 오 씨 명인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곳으로 전해내려온다. 특히 충정공은 이 집에서 성장하여 나라에 크게 공훈을 떨친 바 있어 우암 송시열이 편액을 써서 보내오기도 했다고 한다. 당초에는 덕봉리 252번지에 세워졌던 것이나 효종 1년(1650)에 현 위치로 이전해 왔다고 하며 건물은 1935년에 중수한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대지 740.49m²(224평)에 사당 18.57m²(5.62평), 안채 102.87m²(31.12평), 사랑 102.87m²(6.52평) 규모의 3동이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치목수법, 건물의 배치 및 구성 수법이 우수하여 조선 중·후기의 주택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