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마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마리마을

고마리마을

18.4 Km    24575     2023-08-17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고마리

청정 득량만의 김, 갯장어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고마리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전국의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 천관산 자락에 전국의 유명 시인 및 문필가들의 육필원고를 받아서 조성한 문학공원이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및 견학은 물론이요, 전국의 문학인들이 문학기행 장소로 한 번쯤은 다녀가고 있는 곳이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18.6 Km    517     2023-07-13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장기산선암길 353

한국 우주개발의 상징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에서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800mm 주 망원경 및 다수의 보조망원경, 천체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천체투영관과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 관측, 야간에는 달과 행성,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 정상에 자리 잡아 다도해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18.6 Km    23638     2023-12-08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 용산면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이 넘은 걸로 추정되며, 높이가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6.4m이다. 푸조나무는 팽나무과의 낙엽수로 대한민국에서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자생하며 국외로는 중국 남부와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어사리 마을 앞 공터에서 자라고 있으며 국가와 마을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줄기에 굴곡이 많고 밑동은 울뚝불뚝 근육처럼 발달했다. 이 나무의 잎이 늦게 피거나 고루 피지 않을 경우에는 질병 또는 재난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반대로 잎이 고르게 피면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나라가 평화롭고 질병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당산제를 지낸다. 어사리 푸조나무는 우리나라의 푸조나무 중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쌍봉사(화순)

쌍봉사(화순)

19.1 Km    26112     2024-05-23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로 459

쌍봉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39년 이전에 창건되어 혜철선사가 여름을 지냈고, 855년 경에 철감선사가 중국에서 귀국하여 이곳의 산수의 수렴함을 보고 창건한 절로, 지형이 절의 앞과 뒤에 산봉우리가 2개인 쌍봉이 되므로 이에 쌍봉사라 칭하였다. 창건 이후 퇴락한 절을 1081년 혜소국사가 창건 당시의 모습대로 중건하였고,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뒤 몇 차례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철감선사탑, 철감선사탑비, 쌍봉사 대웅전이 있었다. 철감선사탑은 우리나라 석조 부도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며, 철감선사탑비는 신라 말 작품으로 귀부(거북 모양의 비석 받침돌)과 이수(용의 형체를 새겨 장식한 비석의 머릿돌)만 남아 있다. 그리고 총 높이 12m의 정방형 3층 건물인 대웅전은 상륜부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3층 목탑의 모습을 전하고 있는 유일한 건물이었으나, 1984년 촛불로 인한 실화로 소진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있다. 휴식형과 장기 휴식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양, 예불, 명상, 스님과의 차담을 할 수 있으며, 청정도량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찰 주변을 산책하며 건강한 심신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19.2 Km    17665     2024-06-12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로 459

쌍봉사 철감선사탑은 쌍봉사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승려 철감선사 도윤의 유골을 봉안한 불탑이다. 철감선사는 통일 신라시대의 승려로, 28세 때 중국 당나라로 들어가 불교를 공부하였다. 문성왕 9년(847) 범일국사와 함께 돌아와 풍악산에 머무르면서 도를 닦았으며, 경문왕대에 이곳 화순지역의 아름다운 산수에 이끌려 절을 짓게 되는데, ‘쌍봉’인 그의 호를 따서 ‘쌍봉사’라 이름하였다. 경문왕 8년(868) 71세로 이 절에서 입적하니, 왕은 ‘철감’이라는 시호를 내리어 탑과 비를 세우도록 하였다. 탑은 신라 탑의 전형적인 양식인 8각 원당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세부 조각이 섬세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짜 맞춘 수법이 목조 건물의 수법을 그대로 구현한 형태이다. 화강암으로 조성된 승탑은 받침돌 위에 몸돌과 지붕돌을 놓은 모습이다. 대부분 잘 남아 있으나 아쉽게도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없어진 상태이다. 탑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기단은 밑돌, 가운데 돌, 윗돌의 세 부분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밑돌과 윗돌의 장식이 눈에 띄게 화려하다. 2단으로 마련된 밑돌은 마치 여덟 마리의 사자가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저마다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서도 시선은 앞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어 흥미롭다.

보림사(장흥)

보림사(장흥)

19.2 Km    32251     2024-06-12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로 224

보림사는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이다. 동양 3대 보림(인도, 중국, 한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원표대덕(元表大德)이 터를 잡을 당시인 759년에는 초암(草庵)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듯하며, 연기설화(緣起說話)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흥미롭게 한다. 곳곳에는 그와 관련된 땅 이름이 남아 있다. 옛 모습의 보림사는 웅장하고 수려한 모습이었으나 조선시대 숭유억불책(崇儒抑佛策)으로 쇠락하다가 한국동란 병화를 겪기도 하였지만 그 후 복원되어 있다.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그 가운데 있는 석등은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조선사 창성탑비는 어떤 일의 자취를 후세에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 나무,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놓은 것으로 선의 경지와 보조국사의 행적, 창건 연기설화 등이 적혀있다. 보림사 마당 한가운데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으며, 보림사 주변의 비자나무숲은 싱그러움과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다. 500그루가 넘는 비자나무 숲에는 300년도 넘은 비자나무도 있다.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구경과 보림사 산림욕장에서 오래된 비자나무속을 거닐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삼베랑 (보성)

삼베랑 (보성)

19.5 Km    23095     2024-06-11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옥평길 27-1

보성삼베랑은 전통 삼베 제조 기법을 그대로 재현해 삼베를 생산한다. 인체에 해로운 화학염료가 아닌 쪽이나 야생 꽃잎, 나무 열매 등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아하고 소박한 전통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천연미와 전통미가 살아 숨 쉬는 순수 우리 섬유인 삼베는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항균성과 항독성이 뛰어나며 환경친화적인 직물이다. 특히 여름철에 경험하는 삼베옷은 그 장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삼베를 만드는 과정은 수확에서부터 삼을 익혀내고 삼 껍질을 벗기고 찧고 째는 과정과 실을 뽑아내고 탈색하고 베 짜는 과정 하나하나가 일일이 사람들의 손길을 거치는 단계를 거친다. 홍두깨질과 다리미질이 끝나면 제품이 완성된다. 전통 삼베 제조공정을 거친 삼베로 전통한복, 생활 한복, 평상복, 아동복, 속옷, 침구 세트, 인테리어 소품, 수의 등 30여 종의 제품을 일일이 손으로 바느질하고 수를 놓아 한정 생산한다. 지리적 표시제 45호로 등록, 지역 특산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보성삼베랑의 삼베는 이찬식 대표 소유의 대마밭과 계약 재배한 곳에서 직접 거둔 믿을 수 있는 순수 국내산이자 지역 특산품이다. 그 희귀성 때문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므로 예약 주문 판매한다.

장흥 사인정

장흥 사인정

19.6 Km    16688     2024-05-2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진흥로 891

장흥사인정(長興舍人亭)은 설암 김필(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이다.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 김필은 계유정란(1453) 후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그만두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 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설암 김필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이라 불렀다. 사인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고흥의 문화유적 코스 1

19.6 Km    1674     2023-08-11

지협을 통해 육지와 연결된 북부를 제외한 군 전체가 남해에 둘러싸여 있는 고흥 반도의 형상을 두고서‘누워있는 소’ ‘잘록한 호리병 모양’ ‘다도해에 드리운 복주머니’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곳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흥의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하느제캠핑장

하느제캠핑장

19.7 Km    3     2023-12-1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옥전1길 480

하느제캠핑장은 보성군 벌교읍 옥전리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존제산 산속 계곡 옆에 위치하며 13,000㎡의 부지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우거진 숲 속 사이사이 사이트가 숨어있어 산 내음을 맡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야영장 4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두 가지 각각 21면씩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캠핑 사이트가 숲 속에 자리를 잡아, 울창한 나무그늘에서 조용히 캠핑할 수 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특히 컨테이너박스 안에 있는 화장실은 노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어 눈에도 잘 띄고 인상적이다. 여름엔 근처에 있는 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캠핑장에도 수영장이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약수터가 캠핑장 내에 있어 깨끗한 물을 맛볼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순천 낙안민속마을, 벌교여행, 보성 녹차밭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