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4-01-17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금강3공구 야생초화원은 금강 중에서 부여군 세도면과 논산시 강경읍의 경계를 이루는 구간의 부여군 쪽 둔치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금강변의 넓은 야생초화원에 펼쳐진 유채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드넓은 유채꽃밭 중간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버드나무가 인상적인 이곳은 유채꽃밭 중간중간 사잇길뿐만 아니라 금강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다. 워낙 큰 유채꽃 대단지라 그늘이 거의 없어 햇볕이 강한 날은 양산을 지참하면 좀 더 편안하게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노을이 아름다워 해지기 전 유채꽃밭을 거닐면서 산책도 하고 노을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금강3공구 야생초화원은 세도면의 특산물인 방울토마토와 함께하는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 축제가 매년 개최되기도 하며 방울토마토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IC와 가깝다. 강경젓갈시장, 강경포구, 강경수상레저 등이 있는 논산시 강경읍내와 매우 가까우며, 호남선 철도 강경역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걸린다.
8.3Km 2024-07-03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721-10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총면적은 48,574㎡이며 연꽃 및 야생화 단지, 물억새, 관찰보행로, 경관조명, 편의휴식시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둔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이 호수는 주변 논산평야의 젖줄이며 사철 날아드는 철새들의 서식지다. 호수 방향으로 가면 탑정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데크 길을 걸을 수 있다.
8.4Km 2024-06-05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탑정저수지는 논산 시내 동쪽에서 논산천을 막아 조성한 저수지이다. 탑정호라고도 불리며,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에도 잘 얼지 않는 자연조건은 물론, 주변에 논산평야 등 대규모 농경지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충분한 서식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겨울철새들의 새로운 월동지로 부각되고 있다. 탑정저수지에는 10월 말에서 3월 초까지 대략 100여 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날아든다. 탑정저수지에 월동하고 있는 철새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천연기념 원앙, 국제보호조인 가창오리, 고방오리, 알락오리, 쇠오리 등 4만여 마리의 월동 철새들의 낙원이 되고 있다. 또한 탑정호에는 동양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가 있는데, 다리 전체를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 분수쇼 및 음악 분수(동절기 제외) 등을 진행하고 있어 출렁다리를 위한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다.
8.5Km 2023-06-10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 286
041-830-6808
초촌면 산직리에 위치한 2만여평 규모의 평지형지로서 부여권 소류지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인근의 소류지 중 씨알 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곳으로 외지 단골꾼들도 많은 편이 다. 3월 초 현재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6∼8치 씨알이 주종을 이루나 수초치기로도 간간이 월척이 선보이고 있다. 제방과 제방 좌측 중상류권에서 주로 낚시가 이루어지나, 제방 우측 최상류권 줄풀 밀생지대 역시 수초치기로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는 곳이다. 줄풀이 밀생한 곳은 수초 사이사이를 지렁이와 바늘채비로 공략해야 하는 수초치기 포인트이다. 수심은 50cm 내외로 줄풀대를 받침대 삼아 수초대 너머를 공략해도 조과를 올릴 수 있다. 산직지가 있는 산직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있는 마을로 동남쪽에는 석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대부분 평지이다. 천 주변에 산직들이 있다. 상뜸저수지가 있다. 백제시대에는 열야산현, 신라시대에는 이산현, 고려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노성군 소사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에 신대리와 덕상리, 봉곡리의 각 일부와 석성군 증산면의 연화리 일부와 부여군 초촌면의 초리, 하국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산직리라 하고 부여군 초촌면에 편입하였다. 충청남도 지정기념물인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남아있다.
8.7Km 2024-07-01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269번길 60-7
충곡서원은 백제 장군인 계백과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 등 사육신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계백은 백제 장군으로 신라의 김유신과 당나라의 소정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나·당연합군이 쳐들어오자 황산벌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하였다. 사육신은 수양대군이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죽은 6명의 신하를 말한다. 숙종 6년(1680)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고, 1933년 복원하였다. 현재는 이현동, 박증, 김정망, 김익겸, 김홍익, 이민진, 김만중, 박종, 조병시, 김자빈, 이학순 등 11분을 추가로 모시고 있다. 경내는 계백 장군과 사육신에게 제사 지내기 위해 지은 사당과 숙소로 사용되던 동재·서재로 구성되고, 그 외에 정문(旌門 : 충신, 효자 등을 표창하기 위해 세우던 붉은 문)이 남아 있다. 사당은 계백을 중심으로 좌우에 사육신을 포함한 17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동재와 서재는 일반적으로 제관들의 숙소로 이용되는 곳이나 이곳에서는 교육 장소로도 사용하였다. 현재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해마다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8.8Km 2024-09-30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감바위로30번길 6
041-741-6960
40여 년 동안 이어온 갈치조림의 참맛과 꽃게장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갈치 요리에 일가견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최고급 제주갈치만을 사용하여 조리를 하기 때문에 맛이 좋아 오랜 세월 각광받고 있으며 계절에 맞는 한정식 같은 40여 가지 밑반찬 또한 맛을 더해준다.
8.8Km 2024-07-11
충청남도 논산시 신풍길 84-15
신풍매운탕은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매운탕과 해물탕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얼큰한 매운탕이고 참게탕, 빠가탕, 메기탕, 새우탕, 붕어찜 도 맛있다. 테이블은 입식과 좌식이 반반씩 나눠져 있지만 모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식당과 맞닿아 있는 탑정저수지의 경치가 아름다워 식사 전후로 둘러보는 것도 좋다. 양촌(하이패스)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탑정호수변 생태공원과 백제군사박물관이 있다.
8.9Km 2024-08-16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향교길 18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석성향교를 처음 지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조선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인조 1년(1623)에 다시 세웠고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을 앞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뒤쪽에 둔 전학후묘의 배치 형태를 보인다. 이외의 건물로 학생들의 기숙사로 쓰인 동재를 비롯하여 내삼문, 외삼문, 수직사 등이 있다. 석성향교 인근에는 부여 양송이 마을, 정각사(부여), 부여 산직리지석묘, 부여 능안골 고분군이 있다.
8.9Km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길 87
휴정서원은 숙종 25년(1699)에 연산에 건립되었으며, 유무를 주향으로 하고 유문원, 이항길, 김정망, 권수 등 4인을 추배 하였다. 고종 8년(1871) 전국적인 서원 훼철령으로 철폐되었고, 1919년에 다시 복원되었다. 그 후 탑정저수지가 완공되면서 서원이 수몰되자 1944년 현재의 위치에 단소를 설치하였다가 1984년 사우를 복원하였으며, 1985년 구봉 송익필을 주향으로 하고 김공휘, 김호, 이항길, 유무, 김상연, 김진일, 김우택 등 8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9.0Km 2023-11-17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423-9
딸기삼촌은 예전에 시장과 백화점, 마트에 출하를 해왔지만 중간 유통마진을 축소하고 소비자 직거래를 위한 딸기 체험농장을 운영 중이다. 딸기삼촌농장에서 재배하는 딸기는 친환경 저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다년간 자연농법과 친환경농법을 이용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값비싼 미생물 제재를 통해 소요되는 천적 값만 해도 1년에 400여만 원정도 소요되지만 정말로 안전한 상품성 높은 딸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