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3-12-05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길 80 (방학동)
김수영문학관은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자유시인 김수영을 기리고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봉구에서 건립한 기념관이다. 도봉구는 김수영 시인이 생전에 시작(詩作) 생활했던 곳이고 그의 본가와 묘, 시비가 있다. 2013년 11월 27일 개관하여 시인의 작품과 일상 유물을 전시하고 명사 초청 강연, 인문학 강연, 시 낭독 행사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김수영 시인은 자유와 사랑을 노래한 우리나라의 시인이다. 1921년 11월 27일 서울 종로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예술을 향한 열정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했다. 1945년 광복 이후 가족과 함께 만주에서 서울로 돌아와 시 [묘정의 노래]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6.25전쟁과 3.15부정선거, 4.19혁명을 겪으며 통제와 억압의 시대에서 자유의 이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그의 유명한 온몸의 시학을 탄생시켰다. 현대 문명과 현실을 비판하던 서정적 모더니스트에서 자유와 사랑, 저항을 부르짖는 참여시 작가로 변모하여 자조적인 성향과 특유의 강렬한 시적 표현이 특징인 독특한 시 세계를 형성했다.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 중 1968년 6월 15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48세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 김수영 사후, 김동리와 박목월을 비롯한 한국의 대표적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먼저 간 시인을 추모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망 1주기를 맞아 서울 도봉산 기슭에 시비를 세웠다. 문인들과 독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건립된 김수영의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시 [풀]이 새겨져 있다.
18.6Km 2024-03-28
경기도 남양주시 송산로170번길 1-11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한우고기 전문점이다. 화이트 톤의 외관 건물이다. 숙성한우는 등심, 갈비살, 양념 갈비살, 육회가 있고, 점심 특선으로 소고기 등심 정식이 있다. 식사로는 왕갈비탕, 한우국밥, 육회비빔밥, 냉면, 된장찌개, 잔치 국수가 있다. 숙성 한우는 손질하면 100g이 줄어들고, 상차림비가 별도로 있다. 처음 기본 상차림은 제공하지만, 김치, 무채, 콩나물, 상추, 마늘, 고추, 된장 등 추가 반찬은 셀프 바에서 가져다 먹는다. 주류, 음료 등도 냉장고에서 셀프로 가져다 먹는다. 가까이에 별내동카페거리가 있다.
18.6Km 2023-12-07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연로845번길 47
파주시에 있는 수우원은 30여 종의 다양한 블루베리 품종을 가꾸는 블루베리 농장이다. 수우원은 나무의 친구라는 뜻으로 임업을 전공한 고 이문호 대표는 나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미국의 블루베리 농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곳의 기술이나 경영을 배워 직접 국내에 최초로 블루베리를 보급하였다. 미국에서 비행기를 통해 묘목을 공수, 2만 평의 임야를 개간하여 추위에도 강한 품종을 찾아 현재 30여 종의 다양한 블루베리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블루베리 유기농 재배법을 전파,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4~2015년 연속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였으며, 6차산업 인증도 획득하였다. 지금은 그의 아내 이윤희 대표가 고인의 철학을 바탕으로 블루베리 묘목 심기, 수확하기, 손수건 물들이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행사를 준비하며 농장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농장으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8.6Km 2024-07-18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7 (방학동)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특수성을 살려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다. 2022년 5월에 개관한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책으로 문화를 향유하고 인문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한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을 개방하여 온 가족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달마다 국악 콘서트인 '툇마루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적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초등학교, 지역 기관 등과 협력하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18.7Km 2024-06-27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오남로690번길 121 다송
다송은 남양주시 오남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한옥풍의 목조건물에서 오랜 세월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실내/외 좌석 모두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야외석은 주변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고 특히 오남 저수지가 한눈에 보여서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는 보쌈과 황태구이가 나오는 솔잎밥상과 전복조림이 추가된 다송밥상이 있다. 그밖에 산채비빔밥, 즉석돈가스, 두부전골, 황태전골, 도토리묵, 해물파전 등이 있어 식사로도 좋고 안주로도 좋다. 주차 공간이 넓어서 주차 걱정도 없다. 식사 전후 오남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18.7Km 2024-01-15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부근에 위치한 태양힐링숲은 시원한 계곡 옆에 글램핑과 오토캠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을 끼고 쾌적한 시설과 예쁜 카페 온오프도 함께 있어 방문하기 좋은 캠핑장으로 추천이 많은 곳이다. 글램핑 7동과 오토캠핑 27개 사이트의 숙박시설 및 매점, 24시간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와 샤워장,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름에는 수영장도 운영한다. 글램핑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리로 입소문이 났고, 오토캠핑장은 파쇄석이 깔려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나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반입은 불가하다. 캠핑장 내 방문객과 반려동물은 입장 불가능하며 폭죽사용은 제한된다. 매점은 있으나 판매 물품이 다양하지 않으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태양힐링숲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은 계곡을 끼고 있어 발을 담그며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 그만이다. 밤에는 조명을 달아 분위기 좋은 감성 캠핑장으로 변신한다. 예약제가 원칙이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입금이 확인되면 예약확정문자를 보내준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소요된다. 인근에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연천호로고루, 율곡이이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등이 있다.
18.7Km 2024-06-25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412
숟가락반상 마실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4호선, 7호선 노원역 1번 출구에서 상계중학교 방면으로 이동해야 한다. 음식점은 3층 건물 중 2층에 있고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 있다. 내부는 원목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분리된 룸에 있어 가족 모임이나 기념일, 단체 회식으로 많이 찾고 상견례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모든 음식은 당일에 만들어 손님상에 올리는 게 원칙이다. 유명인들의 방문 서명이 벽면에 가득할 만큼 맛이 좋다. 대표 메뉴는 한정식으로 음식의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데 귀한 정식의 경우 죽, 잡채, 샐러드, 보쌈, 냉채, 탕수, 미역국, 전, 갈비찜, 연어회, 육회, 떡갈비가 나온 뒤 식사와 후식으로 이어진다 점심 메뉴도 음식 대비 가성비가 좋다. 식당 주변에 태릉강릉 세계문화유산과 화랑대 철도공원이 있어 둘러볼 만하다.
18.7Km 2024-08-23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635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에 위치한 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우호 협력 협약으로 2000년 4월 문을 열었다. 6만 2천479㎡ 규모의 몽골문화촌은 몽골 전통악기 연주와 마상공연 등을 선보이고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통의상, 악기, 체험관, 몽골 식당, 생활용품 등 전시품 800여 점도 관람할 수 있으며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등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몽골 민속 예술 상설 공연장이다. 전시관에는 몽골의 생활용품과 종교, 의복, 악기 등과 몽골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외공간에는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와 돌무덤을 볼 수 있다. 현재 남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재개장을 목표로 재정비 중이며, 몽골문화촌을 4개의 섹터로 나눠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글램핑 카페, 미디어아트 영상관, 디지털 체험관 등으로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