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로하스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로하스캠핑장

로하스캠핑장

0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산호수길 204-70

로하스 캠핑은 해발 200~650M에 있는 정읍시 산내면 산호수마을에 있는 작고 조용한 캠핑장이다. 캠핑 사이트도 14개의 데크 사이트로 복잡하지 않고 옹기종기 모여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와이파이 이용도 가능하다. 카라반 내부는 깨끗한 편이며 캠핑장 주변도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산호수마을 입구에 섬진강댐이 있어 수영하거나 물고기를 잡을 수 있고 가을이면 근처에 있는 밤나무에서 밤을 따 먹을 수도 있다. 고랭지 배추밭에서는 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와 산나물도 판매한다. 또한 캠핑장에서 10분 거리에 구절초 축제장이 있는데, 정읍 옥정호 구절초 축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한 행사다.

용추계곡

용추계곡

10.4 Km    1847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웅면 두복리

용추계곡은 임실의 명산 백련산에서 발원한 구고천 상류 두복저수지 밑에 있는 층암 괴석 사이를 흐르는 물이 모여서 형성한 계곡이다. 저수지인 용추제와 용추2제의 중간에 위치한 용추계곡은 저수지가 축조되기 이전에는 용추폭포와 용소, 그리고 용이 승천할 때 앉아있던 발자국이 있었다 하여 관광명소로 손꼽혔다. 용추제가 축조된 후로는 흐르는 물이 적어 용소가 메워져 옛날과 같지 않지만, 비가 내리면 위에서부터 내리쏟아지는 용추폭포의 물줄기가 지금도 장관을 이룬다.

산외한우마을

산외한우마을

10.4 Km    185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산외로 450

단풍의 고장 정읍 산간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산외한우마을은 2005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마을을 통과하는 주도로를 사이에 두고 맛 좋고 품질 좋은 소고기를 취급하는 20여 개의 정육식당이 줄지어 있다. 한우만을 취급하고 생산 농가와 업소 간 직거래로 이뤄지며 가격이 저렴하다. 식당은 [고기만 사가지고 오세요]라는 이 지역의 독특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소고기를 정육점에서 구입하고 식당에 상차림비를 내면 구이나 육회로 요리해 주는 방식이다. 정육점만 있는 곳도 있고 식당과 함께 정육점을 운영하는 가게도 있다. 정읍은 국내 단풍 최대 명산 중 하나인 내장산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옥정호, 무성서원, 고택문화체험관, 선비문화체험관이 있다.

강변사리마을캠핑장

강변사리마을캠핑장

10.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강동로 865-20

강변사리마을캠핑장은 전북 임실군 덕치면 강변사리마을 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강변사리마을은 물우리, 일중리, 장암리, 천담리 4개 마을이 하나의 브랜드로 이루어진 마을로, 캠핑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공동 운영하고 있다. 마을 내엔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의 문학관이 있으며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교류센터에 교육장, 회의실, 조리 공간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시설을 자랑하며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의 전력은 전부 태양열로 가동되는 친환경 시설을 갖추었다. 덕분에 햇볕의 유무와 상관없이 햇볕이 데워준 따뜻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곳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물가에서 오지캠핑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다슬기나 꺽지 등의 낚시도 할 수 있어 매운탕 재료들을 챙겨 가면 잡은 물고기를 매운탕에 넣어 끓여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김용택 시인이 걸으며 시상을 떠올렸던 산책로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문학적인 사색에 잠기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기에도 좋다.

섬진강캠핑장

섬진강캠핑장

10.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산외로 445-30

전주에서 순창 쪽으로 가면 정읍 내장산 산외마을로 가는 길이 있다. 이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산외한우마을 건너편에 유럽식 건물로 지어진 팔롬비니 카페가 웅장하게 보인다. 섬진강 캠핑장은 이곳 팔롬비니 카페와 함께 있다. 카페에서 함께 운영하는 카라반 전용 캠핑장으로 카페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앞으로 섬진강의 지류인 동진강이 흐르고, 카페 옆에는 멋진 잔디마당도 조성되어 있다.

정읍 김명관 고택

10.7 Km    233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

조선 중기 주택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는 이 집은 흔히 아흔아홉 칸 집이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김동수의 6대조인 김명관이 정조 8년에 건립하였다. 한양에서 내려온 김명관이 청하산 아래 명당을 골라 10여 년에 걸쳐 이 집을 완공한 것이라 하며, 대문 앞쪽으로 30여 평의 연못을 파놓았다. 이 집은 창하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전형적인 터전에 동남쪽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는 이 집에서 가장 화려한데 부엌이 독립되어 특이하다. 안쪽 행랑채의 대문을 들어서면 집의 구조가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온 이 집은 마당의 크기와 위치, 대문간에서 안채에 이르는 동선의 관계가 뛰어나다. 특히 안마당은 ㄷ자집 형태의 안채 내부 마당과 안 행랑채 사이의 긴 가로마당이 만나서 아늑함이 느껴진다. 후세에 보수 또는 개조되지 않아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주위 환경이 잘 정돈되어 있어 가옥과 조화를 이룬다. 소박한 구조와 건축가의 독창성, 조선 후기 사대부 가옥의 중후한 모습을 대체로 원형대로 잘 유지하고 있어 건축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좋은 연구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민속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다.

고택문화체험관

고택문화체험관

10.7 Km    47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58

고택문화체험관은 정읍시 산외면 '김동수 씨 가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정읍의 선비문화와 풍류예술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쉽고 재미있게 고택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 및 교육시설이다. 전통문화의 신명과 풍류를 결합하여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체험과 숙박을 체험하는 사람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감동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출처: 고택문화체험관)

구담마을

구담마을

10.7 Km    29107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1길 49

섬진강 상류에 위치한 구담마을은 조선 숙종 때인 1680년경 해주오씨가 정착해 형성한 마을이다. 구담마을의 원래 이름은 안담울이었는데, 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에 자라가 많이 서식한다고 하여 구담(龜潭)이 됐다고도 하고 아홉 군데의 못이 있어 구담(九潭)이 됐다고도 한다. 마을 앞을 흐르는 강과 강을 따라 구릉과 비탈에 자연적으로 핀 매화꽃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다. 정자나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산과 강이 한 폭의 수채화 같으며 매화가 절경을 이루는 시기가 되면 관광객과 화가, 전문 사진가들이 찾는 풍경 명소이다.

영광정

11.1 Km    15046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영광정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누정(누각과 정자)이다. 영광정은 쌍치면 시산리에서 중안마을로 가는 길 옆 기룡암 위 바로 냇가에 위치하고 있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1910년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되자 당시 이 지방에 살던 금옹 김원중은 뜻있는 7명의 동지들과 함께 고의적으로 광인 행세를 하면서 은밀하게 이곳을 근거지로 잦은 모임을 갖고 의병을 모집하고 물자를 준비하여 항일 투쟁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후 1921년 6월 27일 항일운동의 집회 장소였던 이곳에 8인 애국동지의 뜻을 높이 추앙하고자 정자를 세우고 건물의 처마 끝에 태극팔괘를 도각하여 망국의 설움을 게시하고, 건물의 이름을[영광정]이라 하였다 한다. 1950년 6.25 때 쌍치면 관내의 모든 건물은 완전히 불에 타 잿더미가 되었는데 유일하게 이 영광정만은 소실되지 않았다. 다만, 6.25를 겪으면서 건물에 있던 27개의 현판들만이 소실되었다. 이후 1975년에 순창군에서 보수한 바 있으며 1991년에는 도로(담양-정읍 간)의 확장공사로 건물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해체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섬진강(천담,구담)

섬진강(천담,구담)

11.1 Km    2150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2길 104

섬진강 상류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풍경을 꼽자면 진메에서 천담을 지나 구담에 이르는 구간이며,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강 풍경이 실로 절경이다. 여기에 봄이면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뒤까지 심어놓은 매화가 만개해 강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하여 섬진강에서 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지금은 천내리와 구담리가 합쳐져 행정구역상 천담리가 됐지만, 마을 사람들은 천담과 구담을 혼용해 부르는데 이 모두 물과 관련된 지명으로 활처럼 휘어 흐르고 못처럼 깊은 소가 많다고 해서 천담마을, 강줄기에 아홉 곳의 소가 있다고 해서 구담마을이라 한다. 천담마을에는 동자바위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 사냥길에 한 처녀에게 반한 총각이 처녀를 다시 보러 가다가 두꺼비나루가 범람하여 가지 못하고, 두 사람이 상사병을 앓다가 끝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총각이 죽은 후 마을 앞에는 동자 바위가, 나루 건너에는 총각을 그리워하다가 죽은 여인의 바위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두 바위는 공사로 인해 사라졌고 동자바위가 다시 복원되어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 수계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자랑이기도 하며, 강을 낀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