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m 2024-06-04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서원로 601-76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낚시터로 고성산 계곡수가 유입되는 1급 수질을 사용한다. 주 어종은 잉어, 향어, 송어로 떡밥, 어분, 루어 등을 미끼로 사용한다. 휴게실, 식당, 매점, 부교, 잔교, 수상 방갈로, 연안 방갈로가 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12개의 메뉴가 집밥처럼 나오는 식당의 메인은 토종닭 백숙이다. 가까이에 조선 시대 교육기관이었던 덕봉서원이 있다.
12.9Km 2024-02-1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425번길 18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있는 브런치 전문점이다. 건물의 외관부터 미국의 한 상가 앞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꾸며 놓았다. 실내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전시해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날씨가 좋으면 폴딩도어를 열어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 있다. 피자, 파스타, 샐러드, 베이글 등 다양한 메뉴가 많아 골라 먹을 수 있다. 서양식 브런치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심플한 식기류와 영문으로 적힌 메뉴판도 인상적이다.
12.9Km 2024-07-2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28
명품한우전문점으로 참숯에 구운 한우를 맛볼 수 있다. 룸이 있어 가족 모임을 하기에 좋다. 각 룸에는 대형TV와 스타일러가 구비되어 있어 외투에 고기냄새가 배지 않도록 손님을 배려하고 있다. 각종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지고, 참숯에 구워진 고기가 식지 않도록 인덕션 위에 옮긴 후 먹도록 했다. 밀키트 형태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도 하고 있다.
13.0Km 2024-02-23
경기도 안성시 도곡길 34-15
거목산장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에 있는 굴 요리 전문점이다. 굴밥, 굴회, 굴전 등이 주요 메뉴이다. 홍어와 전복요리도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굴밥으로 고슬고슬한 현미밥에 김 가루, 굴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간장양념을 비벼 먹으면 된다. 감자채와 굴로 꽉 찬 굴전도 인기 메뉴이다. 한옥 건물로, 매장 내부 역시 옛날 한옥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칸막이 좌석과 오픈형 좌석으로 구분되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이다. 식당 옆에 있는 넓은 공터에 주차할 수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3.0Km 2024-10-2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1012-4
반달공원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도심 공원이다. 산책하기에도 좋고 여러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가벼운 운동을 하기도 좋다. 조형분수, 농구장, 야외무대, 화장실, 휴게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공원이다.
13.0Km 2023-10-30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107
윤돈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돈카츠 전문점이다. 윤돈의 돈카츠는 영하의 파동 숙성기에서 한 주, 누룩 소금으로 한 번 더 최소 한 주 이상 숙성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카츠와 잘 어우러지는 각종 곁들임과 돈지루의 조화로움까지 준비한다. 대표 메뉴는 상로스카츠 정식으로 등심에 가브리살이 붙어있는 특수부위이다. 일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되어 조기 품절될 수 있다.
13.0Km 2024-01-2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107-20
구스타브는 신동 카페거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붉은 벽돌 건물의 깔끔한 외관에 야외 좌석도 있다. 건물 내, 외관에 주차구역이 있지만 넉넉하지 않아 근처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장 내부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디저트를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빵은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구워진다. 1인 1 메뉴 주문이며 ice/hot 가격이 동일하다. 야외 테라스석에만 반려동물 동반을 할 수 있다. 근처 수인분당선에선 매탄권선역이 있고 신동 수변공원이 있다.
13.0Km 2024-02-13
경기도 화성시 최루백로 253-7
정원쭈꾸미는 화성 봉담에 있는 주꾸미 맛집이다. 단일 메뉴로 불주꾸미만 판매하며 영업시간도 짧다.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오후 3시 이전에 문을 닫기도 한다. 주꾸미는 매운맛, 보통맛, 순한 맛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주꾸미를 주문하면 넓은 그릇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밥을 담아 내온다. 기본 반찬으로 무생채, 열무김치, 콩나물이 나오며 주로 반찬과 주꾸미를 밥에 넣어 비벼 먹는다.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13.0Km 2024-10-3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의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高山仰止 景行行止] 즉,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