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숲(송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래된 숲(송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래된 숲(송산)

오래된 숲(송산)

18.8Km    0     2024-07-31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송산길 59
010-5239-1592

전라남도 장흥 송산길에 위치한 오래된숲(송산)은 120년 된 한옥 고택으로, 부지 1천평에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를 한옥스테이로 활용하고 있고, 창고를 수리해서 책방과 서재로 사용하고 있다. 안채는 웅장함을, 사랑채는 아기자기함을 선보인다. 네 동의 가운데 마당을 두고 펼쳐져 있다. 마당은 150평 크기의 장방형으로, 이곳에서 간단한 운동과 놀이, 티타임을 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18.9Km    23638     2023-12-08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 용산면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이 넘은 걸로 추정되며, 높이가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6.4m이다. 푸조나무는 팽나무과의 낙엽수로 대한민국에서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자생하며 국외로는 중국 남부와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어사리 마을 앞 공터에서 자라고 있으며 국가와 마을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줄기에 굴곡이 많고 밑동은 울뚝불뚝 근육처럼 발달했다. 이 나무의 잎이 늦게 피거나 고루 피지 않을 경우에는 질병 또는 재난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반대로 잎이 고르게 피면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나라가 평화롭고 질병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당산제를 지낸다. 어사리 푸조나무는 우리나라의 푸조나무 중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학포당

19.0Km    20332     2024-05-03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길 74-3

화순 쌍봉마을에 자리한 학포당은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이자 서화가인 학포 양팽손이 후학들을 가르치며 사용하던 서재이다. 현재의 학포당은 양팽손이 쓰던 당시의 건물이 중간에 퇴락하여 없어진 것을 1920년에 후손들이 현 위치에 복원한 것이다. 학포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각지붕으로 꾸몄다. 경내에는 학포당을 창건할 당시에 양팽손의 둘째 아들 응태가 심었다는 노거수 은행나무가 한 그루 서 있고 건물 옆에 [학포당유지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양팽손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중종 11년(1516) 과거에 급제한 후 정언을 거쳐 중종 14년(1519) 교리로 재직하던 중 기묘사화로 관직을 잃은 뒤 고향으로 내려와 1521년 학포당을 짓고 제자들을 가르치며 시와 그림으로 하루를 보냈다. 양팽손은 서화에 능하였으며 현재까지 전하는 그의 10여 점의 작품 중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산수도는 16세기 한국 회화를 대표한다. 호남 화단의 선구자이자 그의 화풍은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으로 이어졌다.

장흥다목적댐 물 문화관

19.1Km    2099     2024-06-17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지천길 52-227

정남진 장흥에서 한 숨 쉬어가기 좋은 곳
동그란 원통형 전망대가 이색적인 장흥댐 물 문화관에서는 수자원의 중요성과 슬기로운 이용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워터리움의 시원한 물벽과 물의 원리를 살펴보는 과학놀이 등이 흥미롭고 이곳에서 보는 탐진호, 어우러진 산세가 아름답다.

고흥유자축제

고흥유자축제

19.4Km    3     2024-09-04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061-830-5658

2024 전남대표축제로 선정된 고흥유자축제는 유자를 소재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 문화예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콘텐츠 및 운영전략을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과일축제에서 힐링축제로 위상을 정립하고자 '11월 고흥은 비타민C 유자천국' 이라는 슬로건을 세웠다. 합성 비타민이 아닌 천연 비타민C 고흥유자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 브랜드화로 거듭나고자 힘쓰고 있다. 자연이 만든 황금빛깔, 시간이 만든 비타민C 유자와 빛나는 야간 경관이 쏟아지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701-7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자토피아' 고흥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우도(고흥)

19.6Km    23343     2024-06-13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우도길

마을명은 본래 소섬 또는 쇠이라 불렀다. 이는 600년 전 고려 말 우도에 맨 처음 들어와서 살던 황 씨가 섬의 지형을 살펴보다가 가로 13m, 세로 8m 가량 되는 암석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소머리형이 분명하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이를 음역하여 우도라고 했다 한다. 한편 이 섬의 자생하는 대나무가 많으므로 황 씨들은 임진왜란 때 화살을 만들어 국가에 바쳤고 그 화살로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여 마을 명도 우죽도(牛竹島)라고 칭하다가 '죽'자를 없애고 우도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우도는 분명 섬이긴 하나 하루에 두 번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육지가 되곤 한다. 물이 들어오면 12시간 독립된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12시간 동안 육지와 한 몸이 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그리고 어두워지기 전 저녁 무렵에 두 번 길이 열린다. 이것을 이곳 주민들은 ‘아침물길’ ‘저녁물길’이라 부른다. 주민들은 물때에 맞추어서 바다와 갯벌에 나가 일을 하고 잡아온 수산물을 육지에 내다 파는데 물때를 맞추다 보니 신선도가 좋아 순천과 고흥의 과역장과 동강장에서 인기가 좋다.

고흥 유자공원

고흥 유자공원

19.7Km    23425     2024-05-17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대청길 33-11

우리나라 유자의 최대 산지인 고흥군에 위치한 고흥유자공원은 풍양면 일대 유자 재배 단지에 있는 공원이다. 유자 재배지로서 천혜의 기후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고흥은 전국 유자 생산량의 약 60~70%를 차지한다. 고흥유자공원은 고흥군이 2008년 1년 동안 조성한 공원으로 전망대, 산책로, 탐방로, 약수터, 쉼터를 갖추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유자나무가 양옆으로 심어져 있고, 유자 밭 사이로 난 탐방로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일대에 펼쳐진 대규모 유자 재배 단지와 고흥만의 다도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유자 1번지라 할 수 있는 고흥군 풍양면 대청마을은 11월이 되면 2019년부터 고흥유자석류축제를 열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차량 이동 약 20분, 14km 거리에 운암산이 있고, 운암산의 반대 방향으로 차량 이동 약 15분, 15km거리에 녹동항이 있다.

하느제캠핑장

하느제캠핑장

19.8Km    3     2023-12-1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옥전1길 480

하느제캠핑장은 보성군 벌교읍 옥전리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존제산 산속 계곡 옆에 위치하며 13,000㎡의 부지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우거진 숲 속 사이사이 사이트가 숨어있어 산 내음을 맡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야영장 4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두 가지 각각 21면씩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캠핑 사이트가 숲 속에 자리를 잡아, 울창한 나무그늘에서 조용히 캠핑할 수 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특히 컨테이너박스 안에 있는 화장실은 노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어 눈에도 잘 띄고 인상적이다. 여름엔 근처에 있는 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캠핑장에도 수영장이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약수터가 캠핑장 내에 있어 깨끗한 물을 맛볼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순천 낙안민속마을, 벌교여행, 보성 녹차밭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고흥향교

19.8Km    25676     2024-06-18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길 90-29

세종 23년(1441)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고흥현 서문 밖에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유림들의 상소로 104년 만인 숙종 2년(1700)에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향교의 건물 구조는 외삼문, 명륜당 등 강학 공간과 내삼문, 대성전, 배향 공간을 이루는 전학후묘이다. 동재와 서재는 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이며 내삼문과 외삼문은 향교의 출입문을 말한다. 고흥향교는 조선 시대에 고흥 지방의 유학자들을 교육하고, 유교 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흥향교는 고흥군청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5분, 1.7km 떨어져 있다. 근처 문화재로 흥양길을 따라 도보 3분 거리에 전남 고흥 경찰서 옆 고흥 존심당과 아문이 있다.

소록대교

소록대교

19.9Km    0     2024-09-2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고흥군 도양읍과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소록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멀리서 보면 마치 한 마리의 사슴과 같다고 붙여진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의 아픔과 그 아픔을 안고 봉사했던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숭고한 사랑이 담긴 곳이다. 소록대교는 사랑의 다리이자 희생의 사연이 담긴 다리이기도 하다 녹동과 소록도를 잇는 연륙교로 길이는 1.16km이며 왕복 2차선으로 이루어진 자정 모노 케이블 현수교로서, 12개의 교각이 설치되어 있으며, 교량 상판을 매단 케이블은 높이 87.5m에 이르는 주탑 2개가 지탱하고 있다. 소록도는 섬 전체가 국립소록도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센병 환자와 병원 지원, 자원봉사자 등이 생활하고 있는데, 소록대교의 개통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소록도 주민들이 섬 밖으로 왕래하기가 편리해졌다.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주 토요일 오후 500대의 드론쇼를 개최,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입소문을 타면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드론쇼 공연은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경이로운 연출을 선보여 매주 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