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계서원

5.2Km    1996     2023-12-15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동암2길 100

문강공 은봉 안방준(1573~1654)은 호남을 대표하는 유학자로서, 20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박광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에도 격문을 띄워 근왕의 의기를 높이 세웠다. 대계서원은 효종 8년(1657) 지방유림의 공의로 안방준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러나 이 서원은 중앙의 정치적 변화에 따라 훼철과 복설이 거듭되었으니, 숙종 17년(1691)에 안방준사우에 대한 훼철이 결정되어 이듬해 능주의 도산사와 함께 훼철되었으며, 그 뒤 1695년(숙종 21)에 이르러 복설되었다. 숙종 30년(1704) ‘대계(大溪)’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정조 4년(1780) 화재로 전소된 것을 1784년에 중건하였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어 복원되지 못하였다.

보향다원

5.7Km    23018     2023-05-26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동암1길 144
061-852-0626

보성은 안개가 많아 습도가 높고 일교차가 심한 세계적인 명차 산지와 흡사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보성에서 5대째 차밭을 가꿔온 보향다원은 신지식농업인인 국제 유기 인증을 획득했다. 최고의 찻잎으로 가장 좋은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유로향(乳露香)이 감도는 보향명차(寶香名茶)와 맑고 영롱한 황금빛 속에 깊고 은은한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닌 국내 최초의 유기 인증 발효차인 황금명차(黃金名茶)를 개발했다. 녹차, 발효차, 가루녹차 등 다양한 차를 판매 중인데, 해외에서도 'World Noble Tea', '다중지룡(茶中之龍)', '천상지차(天上之茶)'란 평을 받고 있다. 보향다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에 유익한 순금 용액을 차나무에 투여해 동화작용을 거침으로써 찻잎에 금이 함유된 세계 최초의 금차(金茶·Gold Tea)를 개발했다.

백록다원

5.9Km    23439     2023-12-0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봉서동길 81-7

14만 평에 달하는 차밭을 운영하는 백록다원은 일반적인 계단식 차밭과 달리 평지와 산지에 넓게 펼쳐진 차밭과 그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기농 녹차를 재배하는 다원이다. 백록다원은 우전차, 발효차, 세작, 녹차발효차세트, 녹차삼각티백, 발효차삼각티백, 가루녹차, 티퍼레이드 종류를 판매한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우전차와 티퍼레이드이다. 보성군과 함께 개발한 티퍼레이드는 녹차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차로 보성녹차를 기본으로 다른 차와 블렌딩하여 다양한 맛과 향, 기능을 골라 즐길 수 있으며 녹차미인 차, 행복을 꿈꾸는 차, 라인을 살리는 차, 아침을 깨우는 차 등 4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성 녹차]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백록다원에서 판매되는 유기농 차의 강점은 품질과 맛, 그리고 가격이다. 이곳의 제품은 자사 홈페이지 또는 보성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을 통해 온라인 주문을 하거나 봇재 그린마트 등 보성 내 녹차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5개월간 백록다원에서는 찻잎 따기, 수제 차 만들기, 천연 녹차 치약이나 비누,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보성관광모텔

보성관광모텔

6.4Km    75848     2023-10-12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현충로 6
061-853-7474

전남 보성에 위치한 보성관광모텔은 보성고속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 용이한 곳이다. 녹차밭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보성은 곳곳에 크고 작은 녹차다원이 많이 있으며 모텔 주변에도 이러한 다원들이 많이 분포해 있다. 6층 규모의 건물 외관은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지어져 있으며 입구를 들어서면 넓고 환한 로비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객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깨끗하다. 객실마다 기본적인 집기 및 비품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텔 주변으로 녹차다원뿐만 아니라 충절사,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 등이 있고 남해 득량만 쪽으로 해수탕으로 유명한 율포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으며, 공룡알화석지, 일림산철쭉군란지, 유신리마애여래좌상 등 여러 관광지와 유적지가 있다.

특미관

특미관

6.5Km    26999     2023-09-14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화로 53
061-852-4545

녹차 브랜드로 유명한 보성에는 또 하나의 특화 브랜드가 있다. ‘녹돈(綠豚)’이 그것이다. 녹돈은 출하 50~60일 전부터 녹차를 사료로 먹여 키운 돼지를 말하는데 지방이 적고 육질이 쫄깃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하다. 보성군이 공식 지정한 녹차 전문음식점 중 하나인 특미관에서는 녹차 떡갈비와 녹돈은 물론 녹차 냉면, 녹차 된장, 녹차 소스, 녹차 소금 등등 녹차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녹차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보성녹차떡갈비

6.5Km    4757     2023-08-07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흥성로 2541-4
061-853-0300

보성녹차떡갈비는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에서 20년 넘은 전통을 자랑하는 떡갈비 전문점이다. 이곳의 떡갈비는 한우로 만든 떡갈비와 보성이 자랑하는 녹차를 먹인 돼지를 재료로 하여 만든 떡갈비로 두 종류가 있다. 그리고 떡갈비와 생선까스를 구성으로 한 도시락을 판매한다.

보성장 /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2, 7일)

보성장 /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2, 7일)

6.6Km    16315     2024-09-06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현충로 42-1
061-852-3360

조선 말기부터 우시장으로 개설되어 정기시장으로 발전했으며, 송아지 시장으로 유명한 우시장으로 1970년대까지만 해도 경남 진주, 전북 남원까지 소를 몰아주는 소몰이꾼으로 북적였던 곳이다. 몰이꾼은 한 사람이 평균 4~5마리를 모는 것이 보통인데 실력 있는 몰이꾼은 열 마리까지도 소를 몰았었다. 거래 두수에 있어서는 70년대까지는 1일 평균이 100 두를 상회하였지만 지금은 전업 양축 농가의 증가와 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거래 양상이 달라져 평균 40여 두 정도로 거래 규모가 위축되었다. 상설시장과 함께 오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에 113억을 투자해서 현대화된 시설 정비와 함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현대식 건물과 녹돈 전문 시장, 특산물 판매장, 공연장 등을 갖췄다. 보성장에서 현지인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은 특미관으로 녹차 떡갈비와 꼬막 비빔밥이 유명하다.

또 다른 이야기

또 다른 이야기

6.6Km    20     2024-06-14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8
010-5405-6277

화가 출신의 건축가 포함 4명의 건축가와 협심하여 3년간 준비해 탄생한 프리미엄 힐링 공간으로 대지 170평 독채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곡선 라인을 따라 미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건물의 외관과 보성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유럽감성의 건축물과 함께 자연이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객실마다 컬러 포인트로 개성있게 연출한 실내 수영장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으며 폭4m 길이 8m의 대형 미온수풀이 있어서 시간 제약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통창으로 보이는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층으로 공간을 분리하여 편히 쉴 수 있는 풀빌라이다. 지친 삶의 여유와 품격을 더하는 프리미엄 힐링 공간으로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에 기억될 수 있는 펜션이다.

보성양탕집

보성양탕집

6.8Km    15192     2023-07-25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신일길 13-5
061-852-2412

60년 이상 오래된 음식점으로 2대째 양탕만을 만들어온 양탕 전문 음식점이다.
방목 흑염소 중 육질이 좋은 암컷만을 선별하여 특유의 비법으로 양탕을 만든다.
KBS 맛자랑 멋자랑에 출연한 바 있는 전통 음식점이다.

보성향교

6.9Km    17962     2024-02-02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중앙로 58-23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보성향교는 1397년(태조 6)에 당시 군수였던 김유양의 주도로 지어졌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관주산 아래 구계동에 창건하였다가 양청산 서쪽으로 옮겼고, 정유재란(1597)때 불타버린 것을 선조 35년(1602)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옮겨 지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인 항일유림의거가 열리기도 한 곳이다. 일제강점기때는 향교에서 제사를 올릴 때 술을 빚었는데 금주령으로 인해 술을 빚지 못하게 되자 이에 항거하였고, 결국 제사 때 올리는 술에 대해서는 허용을 받아내게 되고 이로 인해 전국의 향교에서 제사때 술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공자와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동·서무, 학문을 익히는 공간인 명륜당, 학생들이 공부하고 숙식을하던 동·서재 등이다. 건물배치는 학문의 공간을 앞에 두고 제사의 공간을 뒤에 두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식인데 향교의 일반적인 배치형태이다. 이 향교는 조선후기 이후에 세워진것으로 교육제도사와 향촌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