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2-08-18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304 진성38 빌딩
카페그레도는 1호선(경원선), 6호선 석계역 7번 출구 사거리 방향 석관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다. 4층 단독 건물로 간판은 그레도 제빵사라 씌어 있다. 가게 앞에 5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다.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빵 공장과 라운지로 구분되어 있다. 2층은 주말, 공휴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프랑스산 고메 버터 프레첼, 국산팥 앙버터, 치즈 소라빵 등을 오븐으로 직접 굽는다. 다양한 빵들이 진열대에 세팅되어 있고 그중 국산팥 앙버터, 크로아상, 샌드위치, 바게트 등은 음료와 세트 메뉴로 인기가 있는 빵이다.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다. 근방에 석계역문화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3.0Km 2024-03-06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랑천로 188 조아3급자동차공업사
임현숙의이화김치찌개는 지하철 7호선 중화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다. 단층 건물이고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다. 이화 김치찌개 우측 세차장에도 주차할 수 있다. 여름에는 바깥 주차장에 테이블을 놓고 이용할 수 있다. 매장은 크지 않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웨이팅이 있다. 대표가 직접 담근 김치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어 끓인 김치찌개, 삼겹살, 목살, 주물럭이 주메뉴이다. 봄에는 중랑천 장미축제가 근처에서 열린다. 도보 2분 거리에 중화수경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3.0Km 2023-08-10
남양주에는 서울에서 가까운 만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멋진 장소에서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추천이다.
3.1Km 2024-07-31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62길 52-4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우림시장은 깨끗하고 편리하게 단장된 현대식 시장으로, 약 200여 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다. 시장 통로 지붕 아케이드와 간판의 디자인을 모두 통일해 정돈된 이미지와 밝은 조명으로 시장 분위기가 밝다. 시장 안내도가 잘 되어 있어 쇼핑하기 편리하고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3.1Km 2024-05-29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05길 13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은 우주와 과학에 특화된 과학관으로 우주의 역사, 공간에 대한 체험 중심 전시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빅히스토리관과 코스모스관에서 관람하고 북카페와 교육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매일 낮 시간에 천체망원경으로 태양 관측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장소이다.
3.1Km 2024-07-05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204번길 31 (갈매동)
빈플레이버는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카페이다. 별내역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좋다. 주차는 카페 맞은편에 하거나 카페 건물 옆에 할 수 있다. 건물 1층에 있고 커다란 유리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있다. 층고가 높고 흰색의 내부에 무채색의 테이블과 의자는 현대적인 분위기이다. 감성적인 소품들이 많아 자연 속 미술관에 있는 느낌이다. 카페 안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다. 커피의 종류가 다양하고 특색 있다. 오트 밀크 카페라테가 있어 우유를 못 먹는 사람들도 마실 수 있다. 원두와 콜드브루 커피도 판매한다. 가까이에 갈매천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3.1Km 2023-10-17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59번길 16-15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자락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닉센은 네덜란드어로 ‘생각에 잠기다’라는 뜻으로 카페를 방문하여 멍때리고 힐링하라는 사장의 뜻이 담겼다. 주차장은 건물 앞에 있고 매장은 2층 건물로 1층은 베이커리 진열과 주문을 하고, 2층에는 좌석과 테이블이 있다. 옥상에 불암산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있는 루프탑 있다. 야외테이블과 별관도 있다. 메뉴는 시그니처인 닉센커피 등의 커피류, 에이드류, 차류, 스무디류가 있다.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으며, 와플, 파스타 등 브런치도 있다. 그네, 시소 등이 있는 어린이용 작은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다. ※ 실내외 반려견 동반 불가
3.1Km 2023-07-24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129길 35
서울 중랑구 중랑역과 중화역 사이에 위치한 태릉시장은 1987년 복개도로 위에 자생한 노점으로 30년 넘게 재래시장 형태로 운영되어 오다가 2021년 서울시 태릉시장 특화 거리 조성 사업으로 시장 환경이 개선되었다. 태릉시장주상복합빌딩(태능에셈빌) 2층까지는 상가들이 입점해 있고, 아파트 앞 노점들은 서울시 이동형 가게 모양으로 변화해 대로변에 직선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태릉시장, 태릉 엔터피아로도 불린다.
3.1Km 2024-06-10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59번길 48-31 (별내동)
010-3039-3252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열리는 낭만등불축제는 등불을 무료로 대여하여 방문객들에게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낮에는 족욕체험과 맨발체험, 제빵소와 카페가 마련된 수목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불빛축제가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낭만적이고 힐링가득한 산들소리에서 등불과 함께 불빛축제를 즐길수 있다.
3.1Km 2023-04-23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로14다길 89
서울 근교에 자리한 사찰 가운데 학이 날아와 놀았다는 사찰은 아마도 학도암 뿐일 것이다. 그만큼 주변의 경치가 학이 와서 놀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웠다는 의미이다.지금도 학도암 주변은 이름에 걸맞게 경치가 좋다. 한여름에는 푸른 숲과 어울려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그 속에서 천진한 어린이들이 뛰어논다. 겨울이면 나뭇가지 위로 눈이 덮여 설국이 연출되기도 한다. 산중에 자리한 사찰치고 그러한 풍경을 가지지 않은 곳이 어디있겠냐 싶지만 학도암은 불암산의 감추어진 비경이 아닐 수 없다.
학도암의 상징은 암자 뒤쪽 커다란 바위 면에 새겨진 높이 13.4m 에 이르는 거대한 마애관음보살좌상이다. 이 마애관음보살좌상은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는 것으로 자비로운 미소로 중생을 굽어 살피고 있어 학도암 뿐만 아니라 노원구의 명물이기도 하다.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은 전국적으로 많이 남아있지만 관음보살을 새긴 것은 많지가 않아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중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은 가장 크고 선명하게 남아있어 중요한 문화재로 여기고 있다.이처럼 학도암은 학이 날아와 놀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주변에 두고 전국에서 가장 큰 마애관음보살상 아래에서 향화(香花)를 올리고 있는 소중한 도량이다.
* 창건배경 및 역사
학도암은 1624년(인조 2) 무공화상(無空和尙)이 불암산에 있던 옛 암자를 지금의 자리로 옮겨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사정을 적은 기록이 없어 옛 암자라고 한 것이 어디에 있었으며,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1927년 편찬된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학도암(鶴到庵)」조에 의하면 창건이후 250여년의 역사는 공백으로 남아있고, 1878년(고종 15)에 가서야 벽운화상(碧雲和尙)이 재창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학도암 주차장 아래 자연암벽에 선각(線刻)으로 조성되어 있는 2기의 부도가 있어 1878년 벽운화상이 재창한 이전의 역사를 말해준다. 이 부도는 왼쪽부터 “청신녀월영영주지탑(淸信女月影靈珠之塔)”“환□당선사취근지탑(幻□堂禪師就根之塔)이다. 이 가운데“청신녀월영영주지탑(淸信女月影靈珠之塔)”은“가경이십사년기묘십월(嘉慶二十四年己卯十月)”이라는 명문이 함께 기록되어 있어 1819년(순조 19)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환□당선사취근지탑(幻□堂禪師就根之塔)도 19세기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또한 사찰의 뒤쪽 암벽에 선각된 마애관음보살좌상을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한다. 이로 볼 때 1819년 무렵과 1870년 무렵에도 사찰은 법등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1875년에 이르러 벽운화상이 중창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에는 1878년 한씨(韓氏) 일가의 시주로 마애관음좌상을 보수하였고, 다시 1885년(고종 22) 벽운화상이 화승(畵僧) 경선화상(慶船和尙)을 불러와 불상 1구를 개금하고 불화 6점을 그려 봉안하였다. 이 시기 불사에 관한 내용은 〈천보산학도암개금탱화시주록기(天寶山鶴到庵改金幀畵施主錄記)〉로 기록되어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에 전하고 있다.
1922년에는 성담(聖曇)화상이 주지로 머물며 개인소유로 넘어간 사찰 소유의 산림(山林) 10여 정보를 매입하여 사찰의 경계를 확장하였다. 그 후 1966년에 이르러 김명호 주지가 퇴락한 법당을 중건하였으며, 1970년에 영산회상도를 봉안하였다. 1972년에는 삼성각에 칠성탱과 산신탱을 봉안하였다. 2000년에는 한사람이 겨우 출입할 수 있을 정도였던 자연 동굴을 넓혀 안에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일광보살좌상, 월광보살좌상을 봉안하고 약사전이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2005년에는 무이(無二) 주지스님이 법당 오른쪽 공터에 430cm 높이의 석조지장보살좌상을 봉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