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m 2024-01-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4길 26 (삼청동)
김현관 북촌펜드로잉은 삼청동 문화거리에 있으며, 삼청동 골목길에 고즈넉한 한옥 기와집들 사이로 산책하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김현관 북촌펜드로잉은 원래 건축가였다는 김현관 작가가 펜드로잉으로 북촌한옥마을 곳곳을 담아낸 작은 전시관이다. 곳곳에 전시된 섬세한 손길의 작품들은 또 하나의 북촌을 만나게 해 준다. 전시된 그림들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도 판매하고 있어 문의 후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운이 좋으면 작업실에서 작업하는 작가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10.9Km 2024-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8
02-765-4009
많은 연예인도 방문한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아귀찜이다.
10.9Km 2024-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8
서울 종로에 자리한 낙원떡집은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선정될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외증조할머니가 궁중 떡을 배워 떡집을 시작한 지 벌써 100여 년 전. 지금은 3대 주인인 어머니를 도와 아들이 4대째 손맛을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단골 떡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빚을 지더라도 양심껏 떡을 만들자”는 것이 대대로 내려온 가르침이라고 한다. 송편과 영양떡, 두텁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을 만들지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쑥인절미다. 쌀가루와 생 쑥, 소금, 세 가지만 넣고 만들어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즉석에서 바로 떡을 썰어 고물을 묻혀주기 때문에 쫀득한 식감과 고소함이 배가 된다. 맞춤 떡과 선물용 포장이 가능하다.
10.9Km 2024-07-09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428 성림빌딩
함흥본가면옥은 서울 5호선 길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이곳은 냉면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찾아봐도 좋을 냉면 전문점이다. 이 식당의 냉면 육수는 진주냉면과 비슷하게 액젓을 사용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면은 함흥식에 충실한 면발이라 쫄깃하고 얇아서 목 넘김이 좋다. 갈비찜도 부드럽고 짜지 않으면서 맛있고 갈비탕과 그 외 찬들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식당 근처에 올림픽공원이 있다.
10.9Km 2023-07-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82
02-739-2122
분위기 있는 삼청동 길은 드라이브를 하거나 걸어서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특색 있는 건물들과 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절로 마음이 가라앉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장소임에 틀림없다. 이 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수와래는 거리의 분위기와 많이 닮아 있는 공간이다. 건물 외부에 그려져 있는 나무와 재미있는 인형이 반겨주는 이곳은 외관만큼이나 내부의 인테리어도 특색 있다. 정물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이곳의 내부 인테리어는 풍요로워 보이고, 조명도 은은한 노란빛으로 따스함을 준다. 메뉴는 수프, 전채요리, 샐러드, 소스별로 나뉘는 스파게티, 그라탱 등 종류도 다양하다. 분위기가 좋아서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여성들끼리 모임을 갖기에도 적당하다.
10.9Km 2023-10-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6-1
서울원조아구찜은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해물찜이다. 이 밖에 아귀찜, 아귀탕, 아구탕 지리, 해물탕, 해물 지리, 꽃게찜, 꽃게탕, 해물파전을 판다. 음식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과 가깝다. 주변에는 낙산공원, 창덕궁, 창경궁, 북촌한옥마을, 덕수궁이 있다.
10.9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0
02-762-5157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낙원상가 근처에 있는 곱창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곱창전골이다.
10.9Km 2023-12-27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37번길 175 (미사동)
미사리 승마공원은 승마레슨, 승마체험이 가능한 전문 승마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놀거리가 함께 있는 곳이다. 실내 공간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 낚시 놀이, 블록 놀이, 미니트램펄린이 있고, 실외에는 염소, 사슴, 라쿤, 공작새, 타조 등의 여러 동물이 있어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수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시간 간격을 두고 운영하여 안전하게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승마체험 시에는 안전을 위해 안전 모자와 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말을 만지고 쓰다듬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말에 올라가 원형 마장을 세바퀴 도는 체험을 한다. 그리고 나서 마방으로 가면 여러 말들의 이름과 나이, 성격 등이 적힌 표지판을 보며 말과 먹이 먹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부담금 일부를 제외하고 승마 체험 10회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사리 승마공원도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선정되어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승마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말을 만져도 보고, 먹이도 주고, 직접 타볼 수도 있는 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10.9Km 2023-12-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87
갤러리도올은 중진 작가를 재조명하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여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는 갤러리이다. 개인 화랑으로는 최초로 북한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월북 작가전을 열기도 했다. [현대판화의 조명] 전을 열었던 경험도 가지고 있으며 참신한 기획 공모를 통해 미술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보며 새로운 기획 전시를 모색하고 있다.
10.9Km 2023-12-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1972년 낙원동 거리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아구찜을 하는 식당이 등장했다. 당시만 해도 아구를 찜으로 해 먹는 것은 저 먼 마산에서만 듣던 소리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인천에서도 아구를 찜으로 해 먹지는 안았다고 한다. 아구찜 거리에 처음으로 문을 연 식당은 그래서 아구찜을 만드는 데 온갖 정성을 다 들였다. 물에 끓으면 흐물흐물해지는 아구의 살을 꼬들꼬들하게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였다. 산에서 말려도 보고 인천 앞바다 섬에 들어가 모래사장에서 말려보기도 했으나 파리가 꼬이는 등 위생상 문제가 심했다.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그때마다 아구의 살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결국 터득한 방법은 찬얼음물과 끓는 물을 번갈아 가며 끓이고 식히는 식이었다. 서울에서 아구찜을 맛볼 수 있다는 말에 소문은 퍼져나갔고 소문 따라 주변에 아구찜을 하는 식당도 늘어났다. 한때 십여 집을 넘던 아구찜 식당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문을 닫고 다른 곳으로 떠나는 시기가 있었다. 한 번 그렇게 시련을 겪고 난 뒤 다시 아구찜 거리에 아구찜 식당이 들어차게 됐고 그 결과 지금의 거리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지금 이 거리에는 불과 3~4년 전에 문을 연 집부터 30년을 훌쩍 넘긴 집까지 사이좋게 식당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