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10-17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69길 132
창동문화체육센터는 2005년 개장했으며 수영장과 헬스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다. 공연장, 체육관, 풋살구장, GX 스튜디오 등 여러 가지 대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탈의실, 샤워장 등의 부대 시설을 갖췄으며 수영장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체온 회복실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엄선된 지도강사진을 선별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10.4Km 2024-06-28
경기도 남양주시 송산로 150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해물 칼국수 전문점이다. 큰길 옆으로는 대형 주차장이 있고, 주위로 소나무가 많이 있다. 상호에 소나무 '송'자가 들어가 있는 이유다. 소나무 뒤로는 기와집이 보인다. 식당은 ㄷ형태 한옥 집으로, 신발을 벗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옥 소품이 눈에 띈다. 홀은 좌식 좌석이며, 구분된 별실이 있다.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인데 조개, 홍합, 새우 등이 들어간 시원한 육수에, 속 재료가 실하게 든 유부 복주머니 만두가 들어있다. 여기에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된다. 가까이에 별내동 카페거리가 있다.
10.4Km 2024-01-23
경기도 양주시 가마골로 136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토속 주점 느낌으로 테이블을 분리해 놓았고 단체석의 경우 8명 정도가 앉을 수 있게 준비해 두었다. 메뉴는 돌솥밥과 함께 나오는 보리밥상, 영양 돌솥밥, 묵은지 보쌈 정식, 돌솥 간장게장 등이 있고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보리밥 정식을 주문하는 게 좋다. 묵은지 보쌈 정식의 경우 일정 요금을 내고 보쌈고기와 묵은지를 추가 주문할 수 있고 반찬이 집 밥처럼 나와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송추 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가까이에 장흥관광지, 송추유원지가 있다.
10.5Km 2023-08-11
장흥유원지는 오래전부터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유원지다. 이곳을 배경으로 위치한 장흥해일농장에서의 캠핑은 매우 즐거운 주말을 만들어 줄 것이다. 주변의 시원한 송추계곡은 여름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
10.5Km 2024-05-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239
크라운제과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 장훙자연휴양림에 12월 중순부터 2월 10일경까지 겨울에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3시와 15시 두 차례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약 3,300,000㎡ 규모의 부지에 최장 20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종합문화예술 테마파크가 있고, 곳곳에 조각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10.5Km 2024-10-02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굴암길 519
석굴암(石窟庵)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 잡은 석굴암은 서울 인근에서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한기도 도량이다. 절 뒤로 펼쳐진 훤칠한 산세가 그렇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또한 맑고 깊다. 게다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 그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뛰어난 도봉산 서쪽에 있으며, 석굴암 위로는 다섯 봉우리가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오봉(五峰)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굴암(石窟庵)은 서남쪽에 있는 관음봉(觀音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가람의 지세는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크고 뛰어난 산세이다. 또한 물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 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다. 석굴암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도선국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공민왕 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번씩 장흥을 지나다 우러러보았듯이 오봉산의 산세와 그 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게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 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 처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 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 1455년에는 단종 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힌 사찰이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 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 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 기도의 도량으로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