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4-10-17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2
041-547-2500
온양제일호텔은 백제시대부터 온천으로 알려진 아산의 온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미와 기능성을 잘 조화시켰다. 온천탕에서는 지하 305m의 깊숙한 바위틈에서 솟아 나오는 섭씨 55도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사용하고 천연옥, 자수정, 참숯, 대나무, 황토 찜질방과 함께 핀란드식 사우나는 실내 온도 110도로 피부미용에 최적이다. 또한 맛을 자랑하는 한정식을 맛볼 수 있고, 한국 고유의 멋이 있는 한실이 있으며 전 객실에는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는 것이 특색이다. 현충사, 민속박물관, 아산호, 삽교천, 독립기념관, 수덕사 등 명승고적이 각지에 산재하고 있어 관광에도 적합하다.그 밖의 부대시설로는 커피숍, 일식당, 룸살롱, 비즈니스클럽, 오락실, 사진관, 스포츠마사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9.2Km 2025-03-06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36-19 (온천동)
041-533-9942
온양관광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냄새 없는 청국장으로 소문이 난 ‘온양 청국장집’으로, 여러 차례 TV에도 소개가 된 곳이다. 흔히 청국장 하면 떠오르는 쿰쿰한 냄새와는 다른 구수한 냄새가 난다. 인기 메뉴는 청국장 보쌈 정식이다. 청국장 보쌈 정식을 시키면 무생채, 깻잎장아찌, 시금치무침, 동치미, 미역줄기볶음, 양배추찜, 손두부까지 10가지가 넘는 반찬들이 차려진다. 상 위에 올라온 반찬들은 미역이나 멸치 등 몇 가지를 빼면 대부분 농사지은 것으로 만든다. 두부도 아침마다 직접 만들어 고소하다. 청국장은 어머니가 하시던 전통 방식 그대로 띄운다. 커다란 가마솥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 7시간에 걸쳐 콩을 삶으며, 7시간 내내 저어주는 노고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콩을 삶을 때 넣는 뽕나무는 당뇨나 고혈압에도 좋지만, 콩의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담백한 맛을 더 살려준다고 한다. 이후 뜨끈한 구들장에서 3일 동안 청국장을 발효시키는데, 이때 온도가 청국장의 냄새를 좌우한다. 온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쿰쿰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계절마다 온도와 습도 조절에 온 힘을 쏟는다.
9.2Km 2025-03-1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불사길 144
성불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태조산에 위치한 작은 사찰로, 고려 태조(재위 918~943) 때 도선국사가 처음 세웠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 고려 목종 5년(1002)에 담혜가, 1398년에는 조선 태조가 무학대사의 권유로 고쳐 세웠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정확하지 않다. 이 사찰이 창건될 무렵 하늘에서 백학 한쌍이 날아와 이곳 천연 암벽에 불상을 조성하다가 완성하지 못하고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성불(不)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가 후에 성불(佛) 사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실제로 암벽에는 희미하나마 불상이 새겨져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중심 건물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 스님들이 생활하는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에는 불상이 안치되어 있지 않다. 유리창 너머 뒤편 암벽에 조각된 마애입불상을 주불로 모시기 때문이다. 대웅전 뒤편 산자락 끝에 우뚝 서 있는 이 바위의 마애석가 삼존 16 나한상 및 불입상은 부조로 새겨져 있다. 16 나한상은 마멸이 심하고 단조로우나 소박하고 꾸밈없는 조각기법과 자유로운 구성방법이 돋보이는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한다.
9.2Km 2025-03-2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175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천안시 목천읍 교천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이다. 100m 인공폭포와 석부작길, 탐라식물원, 명품분재원, 테마정원 등의 다양한 힐링공간과 레스토랑, 베이커리카페 등 맛있는 식사가 가능한 가능한 곳이며, 천안 유일 야외가든웨딩과 실내연회등도 가능한 곳이다. 기업워크숍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천안관광지 중 유일하게 꽃으로 구성된 관광지이며 365일 운영되는 천안 가볼 만한 곳으로 꼭 찾는 곳이다.
9.3Km 2024-12-0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284-88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 천안 흑성산의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공원에는 우리 민족의 개국 시조인 단군왕검상(33m)을 비롯하여 역사를 지켜 온 위대한 인물 세종대왕상, 이순신장군상 등 30여 분의 역사 인물상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했던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과 정신문화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6대 성인, 성자 평화기원상에는 지구상의 종교 분쟁과 갈등이 사라지고 인류 평화와 지구 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성인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이 담겨 있다. 국학 특강을 듣고, 한민족의 고유 정신사를 담은 홍익인간을 주제로 한 역사전시실과 고구려문화기획전이 열리는 국학원 전시관을 관람하고, 공원을 돌아보는 투어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개천절, 광복절, 삼일절 등 국경일에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공원의 동상을 다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에 출렁다리인 천손교를 건너 숲길을 산책할 수 있고, 울창한 숲으로 이어지는 명상로를 따라 사색을 할 수도 있다. 또 흑성산을 넘어가는 산길을 따라가면 산 너머의 독립기념관에 닿을 수 있다.
9.3Km 2025-03-0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안서동)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각원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불교신도들과 많은 사람들의 정성 어린 성금들에 의해 1975년 창건된 사찰이다. 사찰에는 높이 15m, 둘레 30m, 귀 길이 175cm, 손톱 길이 30cm, 무게 청동 60톤의 청동대불이 있다. 태조산 주봉을 뒤로하여 서향을 바라보며 자비의 미소로 많은 중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좌불 좌측에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웅보전과 요사채를 비롯한 사찰 건물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도처로 유명하다. 또한, 각원사는 겹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풍성한 겹벚꽃뿐만 아니라 홀벚꽃, 능수벚꽃 등 다양한 형태의 벚꽃이 만발한다. 청동대불 앞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9.4Km 2025-03-25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충무로681번길 149-16
신수지는 전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수면적 1만 평권의 낚시터로 마치 어미닭이 알을 품은 듯한 지형으로 풍광이 수려하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평온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준계곡형 낚시터이다. 약 50년 지령의 신수지는 농사용으로 축조되었으며, 바닥자원이 많아 새우로 낚시를 하면 종종 자연산 장어가 낚이기도 한다. 무명산 계곡에서 유입되는 물은 수량이 많아 농사철에도 녹조가 끼지 않고 국도에서 산길로 1㎞정도 떨어져 있어 조용하며, 제방이 높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신수지에는 청정지역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반딧불이가 봄, 가을이면 수천 마리씩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저수지로 흘러들어 가는 개울에는 1 급수에만 사는 가재와 도롱뇽이 서식할 정도의 청정낚시터이다.
9.5Km 2025-03-16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망향로 372-8
국립 망향의 동산은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고국을 떠나 망국의 서러움과 갖은 고난 속에서 고향을 그리며 숨진 재일동포를 비롯한 해외동포들의 안식을 위해 세워진 곳이다. 해외동포 이외에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사할린동포 등 일제강점기에 국외로 강제동원된 분들의 안식처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리 후손들에게는 국권 상실의 아픔과 교훈을 일깨워 주는 역사적 장소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로 위령탑, 유족대기실, 홍보관, 분수대, 일본군위안부피해자추모비 등이 있다.
9.5Km 2024-06-18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송정2길 156
풍세 관광농원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가송리에 있다. 어린이와 함께 놀기 좋은 아동풀을 비롯해 성인풀, 실내 온수풀, 패밀리 물놀이장이 갖추어져 있다.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고, 취사도 할 수 있다. 오전 11시에 입장하면 시간제한 없이 오후 6시까지 머물 수 있다. 샤워실, 화장실, 매점, 카페, 공용 냉장고, 의류 탈수기, 전자레인지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9.7Km 2025-03-12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리
고려 태조가 이 산의 서록에 주둔함으로써 태조의 이름을 넣어 불려지게 되었다고 전해오는 태조산은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 건강을 위한 그룹 단위의 산행인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산이 완만하여 초보 등산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