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10-02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226번길 65
031-452-8039
‘국보삼계탕’은 오로지 한 가지 메뉴 삼계탕만을 고집하며 정성껏 끓여내 최고의 맛을 추구한다. 당일 잡은 영계에 몸에 좋은 찹쌀, 인삼, 대추, 밤, 마늘 등을 넣고 끓여 잡냄새가 나지 않고 특별한 국물 맛을 내는 특제소스가 국보삼계탕 맛의 비결이다. 삼계탕을 주문하면 원하는 사람에 한 해 인삼주가 한 잔씩 제공된다.
18.6Km 2024-09-0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경기동로1024번길 46
라쿠스205는 이동저수지를 끼고 있는 전망 좋은 카페이다. 1층은 카운터와 베이커리, 2층, 3층은 실내 좌석, 4층은 테라스와 루프탑이 있다. 좌석 간 간격이 넓고 천장이 높아 쾌적하고 여유롭다. 실내는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화분을 많이 배치했으며 내부 이동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이동저수지로 넘어가는 노을을 볼 수 있는 이곳은 산멍 물멍하기에 좋은 카페이다. 커피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커피 외 생과일주스, 스무디, 에이드와 각종 디저트를 판매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6Km 2021-01-0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780
병자호란 때 강화 성립에 공을 세웠고 북방에서 몽골 병의 약탈이 심하자 이를 토벌하다 전사한 조선 중기 무신 송담 선생의 집을 숙소로 사용 중인 곳이다. 거실, 큰방, 안방, 대청, 사랑방, 주방과 욕실, 안채로 구성되어있다. 숙소 앞에 호수가 있어 배산임수의 형태를 띠고 있다. 대청에서 숙소 앞에 있는 호수가 보인다. 이 곳에서 전통 혼례나 돌잔치를 할 수 있다.
18.6Km 2024-02-15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어진로 798
용인시 처인구 이동저수지 근처에 있는 전망 좋은 독립건물 카페이다. 이동저수지 바로 옆에 있어 이동저수지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도 조망할 수 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특히 2층에서는 통창으로 저수지 조망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3층에서는 저수지와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단, 3층은 루프탑이라 어린이들의 출입이 제한된다. 야외에도 좌석이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좌석이 먼저 채워진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6Km 2024-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1024번길 40
꽃주렁나무주렁캠핑장은 경기도 용인 이동저수지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총 30개의 사이트가 있는 캠핑장이다. 서울 근교라 겨울이면 장박 이용자가 많아 빈자리가 거의 없어 예약이 어렵고, 기본적으로 예약은 2박 이상의 연박 우선으로 가능하다. 탁 트인 저수지 경치를 보며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아쉽게도 나무가 많이 없어 그늘이 부족한 편이라, 타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매점에서 간단한 물품을 팔고 있고, 차량으로 나가면 가까이에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18.7Km 2024-10-2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842
동도사는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로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에 있다. 주변은 남쪽의 신선봉(308m), 동남쪽의 봉황산(256m), 동북쪽의 묘봉(228.6m) 등 높고 낮은 산이 감싸고 있다. 북쪽은 이동저수지에 바로 면하고 있다. 산이 저수지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원래 법화종 소속의 사찰이었으나 현재는 태고종으로 소속을 옮겨 등록하였다. 동도사는 1963년에 옛 어비리사지가 이동저수지 조성으로 수몰될 때 車壯業 居士가 절터에 있던 석탑과 석불, 석등 등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와 창건하였다. 어비리사지가 이동저수지의 조성을 수몰되기에 이르자 차장업 거사는 석탑과 석불, 석등 등이 수몰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원력을 발휘하여 옛 절터의 유물을 모두 이곳 동도사로 옮겨온다. 그리하여 동도사는 새로이 창건된 사찰이지만 신라 때 사찰의 법등을 새로이 잇게 된 것이다. 절이 위치한 곳은 용인의 산속 깊고 높은 곳으로 앞의 이동저수지를 비롯하여 주변의 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야가 탁 트여 시원스러움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 하겠다.
18.8Km 2024-08-2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본당이 설정됐을 때는 이곳에는 1천6백여 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르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 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서있는 기념 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 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 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청동 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 성당, 김 신부의 동상,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