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01-2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문인로39번길 2
한국 순대국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주택가에 있는 오래된 순댓국집이다. 영업을 시작한 지 50년이 넘는 집으로 대표 메뉴는 순댓국과 설렁탕이다. 순대를 포함해서 모든 음식을 매장 안에서 직접 만들고 조리한다. 순댓국은 잡내가 전혀 없고, 뽀얗게 우러난 국물이 구수하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식당이라 언제 방문하든 식사가 가능하다. 순대 자체도 맛있지만 머리고기를 넉넉히 넣어 끓인 순댓국이 별미다. 반찬으로 나오는 섞박지와 김치 맛도 좋다.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가게 주변에 하면 된다.
18.5Km 2024-08-22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이원로1116번길 42-4
헤븐온어스는 겨울과 봄에는 딸기, 초여름에 블루베리, 여름과 가을에는 쌈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농장이다. 쾌적한 농장과 400평 규모의 대형 실내 놀이공간(키즈존)이 있다. 딸기 체험(겨울~봄), 농터파크(여름), 할로윈(가을) 3개 시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할 때 테이블과 피크닉 바구니를 제공한다. 농장에서 수확 체험을 하고 키즈존을 이용하여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깡통열차 타기 등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 타임에는 불멍과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며 지정된 기간에는 추가요금을 내고 바비큐도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수확 시즌은 작물 상황에 따라 실제 운영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가 뜬다.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18.5Km 2023-09-19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00
배다리 호수를 끼고 공원이 잘 조성된 저수지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저수지 한가운데 분수가 있어 분수 가동 시간에는 분수 쇼도 볼 수 있다. 낮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주변의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18.5Km 2024-10-21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 103
031-276-3880
신분당선 동천역 부근에 위치한 가보정 4관은 수원 3대 갈빗집 중의 하나인 가보정의 용인 직영점이다. 갈비구이(가리구이)로 전국 첫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된 김외순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가족, 모임 등의 식사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가보정 4관은 한우 양념갈비가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한우 또는 미국산 생갈비, 채끝등심 등 다양한 구이류를 즐길 수 있으며, 한우 육회와 갈비탕, 된장찌개, 물냉면, 비빔냉면 등의 곁들임 메뉴나 단품 메뉴, 평일 점심 특선으로 제공하는 정식한상차림도 맛볼 수 있다. 가보정은 가문의 비법인 천초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하고 파인애플을 갈아 넣은 소스로 달달한 갈비 맛이 특징이다. 식사 장소는 2층 규모로 좌식, 입식, 단체 및 연회석 등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식사 인원 및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모임 참석자들끼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다.
18.5Km 2024-09-04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43-62
바람새마을의 자연부락 명은 '다루지'이며 '다라고비진'이라는 나루터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사람과 물자가 모이던 나루터는 고기잡이 총각 다라와 마을 처녀 고비의 사랑이 싹튼 무대가 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기도 하였다. 마을 앞 넓은 들에는 조선 후기 궁방전이 있어 소작 농민에게 아픔의 일화가 서려 있는 곳으로 '궁리'라는 마을 이름과 관련 있으며, 바다의 꿈인 과거와 습지인 현재와 희망의 상징인 새의 미래를 담아 '바람새마을'이 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은 2008년 경기도 녹색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어른들에게는 잊혔던 어린 시절 고형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도시의 찌든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며 놓았다. (출처: 바람새마을 공식 홈페이지)
18.5Km 2023-12-05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향림길 50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호수는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지만 새벽에 안개 자욱한 모습은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장소이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 무대인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 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코스로 가능하며, 영화에서는 호수 모두를 오픈세트화했기 때문에 원형 그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호숫가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이곳 일출을 보기도 좋고 호수와 그 주변의 풍경을 전망하기도 좋다. 호수 중앙에 있는 비석섬이나 팔자섬이 낚시터의 좌대와 조화롭게 펼쳐져 있고 전망대 위에 마련된 의자에서는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호숫가로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꽃뫼마을, 조병화문학관, 미리내성지 등이 있다.
18.5Km 2024-07-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250-23
숲속의안뜰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외곽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서 힐링할 수 있다. 2개의 캠핑구역에 16개 사이트와 3개의 펜션이 준비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 적은 수의 사이트로 조용하고 안락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캠핑장 바로 앞에 저수지와 산이 있어 자연을 느끼고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등이 있다.
18.5Km 2024-05-2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부근에 위치한 용담태교둘레길은 국내 수많은 둘레길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태교를 테마로 한 이색 둘레길이다.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길로 주변 풍광이 빼어나고 곳곳에 벤치와 카페가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용인에는 신사임당에 비견할 만한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 이사주당이 있는데 1800년 태교의 중요성을 알린 우리나라 최초의 태교책 [태교신기]를 저술하였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하였는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담저수지 한 바퀴를 빙 두르는 4.1k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용담태교둘레길이라 하였다. 관리사무소∙화장실∙주차장이 있는 둘레길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으로는 저수지 둑길과 야트막한 언덕이 있는 코스가 있고 우측으로는 낚시터가 있는 평지 코스로 약 1시간 내외 소요된다. 용담저수지는 국내 최초 ISO 14000 국제환경표준기구로부터 환경경영 인증을 받은 저수지로 일대가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 일출뿐 아니라 일몰도 아름다워 출사지로도 제격이며, 계절마다 핀 들꽃과 저수지의 마름은 호숫가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저수지 주변으로 캠핑장과 낚시터, 카페,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양지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