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3-12-11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 293
팔당댐을 접수한다 !
이곳에서는 팔당댐의 원수를 전량 취수 한다. 정수 과정을 거친 후에는 강동, 송파구, 하남시 일부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유치원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학습과 전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6.9Km 2024-06-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6.25전쟁 이후 서울 사람들의 생활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등지에서 열차를 통해 들어온 농산물들이 청량리역 부근으로 몰려들었고, 이 상품들의 반입과 판매를 하기 위해 공지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경동시장은 1960년 6월 개설하여 각종 먹거리와 한약재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대규모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오랜 기간 방치되어 왔던 경동 극장을 개조하여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를 체험하고 즐기려는 2030세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면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인파로 북적인다.
6.9Km 2023-01-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2-1
압구정역 1번 출구에서 압구정 현대아파트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시장으로 약 80여 개 점포가 있다. 1976년에 준공되었으나 이후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서 본래 모습을 거의 변함 없이 유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재래시장의 모습이다. 시장 뒤쪽 출입구에 있는 40년 전통의 떡볶이집이 유명하다.
6.9Km 2024-11-1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513 (거여동)
송파브이아트홀은 브이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공연장으로 마술을 공연하는 아트홀이다. 브이매직 엔터테인먼트는 10년 이상 마술 산업을 이끌어 온 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마술과 함께 밝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고자 마술에 소질 있고 열정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술극장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매표는 1시간 전부터 가능하고 공연장 스낵바로 가서 매표하면 된다. 좌석은 선착순 지정이라 서둘러야 앞자리 관람이 가능하다. 소극장 공연이고 좌석에 단차가 있어서 모든 자리에서 무대가 잘 보인다. 공연 중에는 촬영이 불가하지만, 공연이 끝나고 마술사분들과의 포토타임이 있으니,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다. 최신 시설의 조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상시로 진행되는 송파구 문화 시설로서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장이다. 공연 중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술들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 101석 규모의 객석은 가변형으로 촬영, 라이브공연, 연습 공간으로 대관 시 최소 4시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자차이용의 경우 주차는 아트홀과 약 70m 거리에 있는 송파 상생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6.9Km 2024-07-02
경기도 구리시 수택천로 7
본점원조뼈다귀구리본점은 구리시 수택동 사거리에서 검배근린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24시간 연중무휴의 감자탕 맛집이다. 주차장이 없지만, 건너편 유료주차장에 주차한 뒤 만 원 이상 식사하면,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메뉴는 감자탕 전문집답게 감자탕과 원조 뚝배기 두 가지다. 맛이 깊고 진한 국물에 부드럽게 손질된 우거지와 감자 뼈가 산처럼 쌓여 나온다. 뼈, 우거지와 감자는 추가 주문도 가능하다. 탕을 다 먹고 난 후 볶아주는 밥도 별미다. 감자뼈를 산처럼 쌓아주는 집으로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주변 가 볼 만한 곳으로는 검배근린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과 원촌공원 등이 있다.
6.9Km 2024-02-26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7길 35
가담은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글로벌사이버 서울학습관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자 공간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다양한 요리와 세트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골라먹기 좋다. 특히 고추탕수육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식사류는 잡탕밥, 유산슬 밥, 잡채밥, 마파두부덮밥, 짬뽕밥, 새우볶음밥, 짜장밥, 짜장면, 삼선짬뽕, 삼선 울면, 광동면, 쇠고기탕면, 기스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6.9Km 2024-05-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로31길 10-3 청량사
청량사는 천장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비구니 도량이다. 예로부터 4대 비구니 도량으로 유명한 돌꽂이 승방이 바로 이곳이다. 원래 청량사와 돌꽂이 승방은 별개의 절이었으나, 1895년 일제의 조선 강점 흉계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후 황후의 능인 홍릉이 조성되자 홍릉 자리에 있던 청량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고, 때마침 돌꽂이 승방도 사세가 기울어 두 절이 병합되었다고 한다. 청량사는 조선 말기에는 도성 사람들이 자주 몰려와 쉬던 휴양지였고, 일제강점기에 나라가 어려웠을 때는 많은 애국지사, 고승들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불교 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 선생이 한때 청량사에 머물렀다고 하며, 1939년 7월 12일에 한용운 선생의 회갑연이 이곳에서 조촐하게 열렸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불교계 학자인 박한영도 이 절에서 기거했으며 대방에 걸린 청량사 현판 글씨는 박한영의 글씨로 전해진다. 사찰 대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나타나는 관음전 뒤로는 고층 아파트가 보인다.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인지 청량사에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다. 청량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극락보전은 지붕 위 중앙에 소탑 같은 보주가 박혀있다. 비탈에 세워진 사찰의 지세 때문인지 건물이 오밀조밀하게 복층구조처럼 지어져 있다. 작지만 관음전, 무량수전, 대웅전, 대방채, 설선당, 적묵당 등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