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m 2024-10-22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잠실동)
국가유산체험센터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장은 국가·시도무형문화유산 전승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쇼룸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판매도 하고 있으며, 무형유산 전승자가 직접 제작한 DIY 키트도 준비되어 있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다양한 공예 체험과 공연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다.
2.3Km 2024-08-27
서울특별시 광진구 영화사로 135
서울과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한강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40분 정도의 등산로를 오르면 정상에서 보이는 잠실부터 남산,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영상처럼 펼쳐진 장관이 특징이다. 또한 해발 295.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구리와 인근 시민들이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 지역과 용마봉 등의 광범위한 지역 모두 아차산으로 불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이 한강 유역에 있을 때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부터 이 아차산에 흙을 깎고 다시 돌과 흙으로 쌓아 올려 산성을 축조함으로써 고구려의 남하를 막으려는 백제인의 노력이 있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 남쪽에 있는 풍납동 토성과 함께 중요한 군사적 요지로서 백제의 운명을 좌우하던 곳이기도 하다. 아단성(阿旦城), 아차성(阿且城), 장하성, 광장성 등으로 불리기도 하여 백제, 신라, 고구려가 한강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장기간에 걸쳐 벌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3Km 2024-09-30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역사 박물관이다. 2천 년 전 백제의 도읍 서울에 남아있던 귀중한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조사․연구․관리한다. 건물 외형은 몽촌토성의 윤곽을 나타내면서도 해양극가 한성백제를 상징하는 배 모양으로 디자인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설계하였다. 내부는 전시공간과 교육공간으로 나누어져 있고, 카페테리아와 전망대 등이 있다.
2.3Km 2024-08-19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7길 5-25 (방이동)
0507-1349-6037
서울 송파동에 위치한 석촌별채는 오랜 구옥의 공간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숙소다. 포근한 침대와 침구류가 있는 침실 3개, 널찍한 주방, 깨끗한 욕실은 숙박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필요시 세탁을 할 수도 있다.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이 도보 3분, 잠실역과 잠실 롯데타워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송리단길, 석촌호수, 방이동 먹자골목도 가까워 여행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2.4Km 2024-10-22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702
천호공원은 과거 만년필로 유명한 파이롯트 회사의 공장부지를 서울시가 매입하여 조성한 공원입니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 6월 20일에 개원하였다. 공원 내에는 2008년 6월 26일 문을 연 강동구립 해공도서관이 있으며, “해공”이라는 이름은 인근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 선생의 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역 시민들의 여가생활 중심지로 야외무대, 연못, 농구장 등이 있으며 매년 봄 철쭉이 만발한 풍경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2.4Km 2024-01-08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29길 26
송월냉면은 30년이 넘은 서울에서 오래된 가게 중 하나로 메뉴는 오직 냉면이다. 1988년부터 2대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사골 육수를 우려내어 냉면을 만든다. 가게의 내부는 수수하면서도 정감 있다. 열무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세 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면은 쫄깃하다. 저렴한 가격에 맛과 양 모두 챙긴 천호동 냉면 맛집으로 유명하다.
2.4Km 2024-05-28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광진구 광장동 한강 북쪽에 있는 해발 285m의 아차산에 있는 아차산성은 백제가 하남위례성에 도읍하였을 때 고구려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해 쌓은 큰 성이다. 또한 고구려 장수왕이 한강 하류의 남쪽에 있었던 백제의 왕성을 빼앗고 개로왕을 사로잡아 아차산성으로 끌고 와서 죽인 곳이기도 하다. 한강 하류를 장악한 신라에 있어서도 고구려를 공격하는 전진기지가 되었다. 이러한 신라의 야망을 미리 막기 위하여 싸움터로 나왔던 고구려의 온달 장군이 신라군의 화살에 맞아 전사한 곳이라고도 한다. 이때 사랑하는 남편 온달장군의 주검을 거두기 위하여 천 리 길도 마다치 않고 달려온 고구려 평강공주의 슬픈 사랑 노래가 한강을 따라 천여 년을 흐른 곳이 아차산성이다. 아차산성의 1차, 2차 발굴에서 고구려 성벽과 건물터, 연못터가 확인되었고, 2015년부터 이뤄진 발굴을 통해 신라의 배수구 시설과 고구려 토기 등 삼국시대 유물이 다량 발견됐다. 아차산성 남벽 90m 외벽에선 신라 건축의 특징인 외벽 보축 시설과 출수구(3곳), 내벽에선 입수구(2곳)가 발견됐으며, 감시 초소인 망대지에선 내외성벽을 비롯한 치성과 방대형 시설 등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