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우리 협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멍우리 협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멍우리 협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4Km    2025-06-1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멍우리 협곡은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할 정도로 현무암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예부터 ‘술을 먹고 가지 마라. 넘어지면 멍이 진다.’하여 멍우리라 불렀다고 한다.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형성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특징적인 것은 협곡이 양안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형특성상 하천이 굽이쳐 흐르기 때문에 한쪽은 하천에 의해 침식을 많이 받아 제4기의 현무암이 거의 깎여나가거나 일부가 남아 완만한 경사를 보인다. 다른 한쪽은 이와 반대로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이 오롯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무암 절벽에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한탄강 전역에 걸쳐서 관찰할 수 있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일반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상부 콜로네이드(upper colonnade), 엔타블레쳐(entablature), 하부 콜로네이드(lower colonnade)로 나뉘는 데, 이는 각각의 위치에서 용암이 식는 속도에 따라 그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 중앙부에 엔타블레쳐(entablature) 부분은 상하부의 절리가 뒤섞여 방사상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멍우리 협곡은 이러한 형성된 절벽이 약 4㎞에 걸쳐서 나타나며, 절벽의 높이는 약 30~40m 높이로 발달해 있다. 현재 멍우리 협곡 주변으로 한탄강 둘레길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한탄강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멍우리 협곡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남는 건 사진뿐! 포천 사진 여행

남는 건 사진뿐! 포천 사진 여행

10.4Km    2023-08-10

한가로운 전원 풍경 속에 자리 잡은 계류리 예술창고는 갤러리 겸 카페다. 배우 하정우의 그림을 비롯해 다양한 미술작품과 소품을 전시하고 있다. 봄에는 청보리밭, 가을에는 코스모스밭이 카페 주변으로 펼쳐져 인생샷을 건지기 좋다. 잔디정원에서 이국적인 사진을 찍기 좋은 아도니스호텔, 한탄강 지질공원의 하나로 현무암 계곡이 근사한 교동 가마소까지 SNS에 올리고 싶은 사진에 딱 좋은 여행코스다.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10.5Km    2025-04-15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32
031-538-3030

264,000㎡에 달하는 공원형 정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힐링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봄 꽃 정원, 전기자전거 체험, 반려견 놀이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국내최장 Y형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경기 북부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진강

임진강

10.5Km    2025-03-27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강원도 이북의 평강, 이천지역에서 발원한 물이 휴전선을 넘어와 연천군을 지나 파주를 거쳐 서해안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분단의 아픔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강이다. 임진강 낚시는 군남교와 임진교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임진교는 4월 곡우를 전후로 하여 ‘누치가리’(일명 누치잡이)가 이루어지는 유명한 곳이다. 군남교권은 수원이 풍부하고, 유속이 빨라 여울진 곳에서는 견지가 성행하고 있으며 대밖시로 찌보기 낚시는 어려워 끝보기 낚시를 구사해야만 한다. 미끼는 구더기가 좋다.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6Km    2025-07-01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마동로38번길 56

당포성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직단애를 이루지 않는 평지로 연결된 동쪽에만 돌로 쌓아 성벽을 축조했다. 동측 성벽은 길이 50m, 잔존높이 6m 정도이며 동벽에서 성의 서쪽 끝까지의 길이는 약 200m에 달하고 전체둘레는 450m 정도이다. 성 축조에 이용한 돌은 대부분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현무암을 가공하여 쌓았는데 이는 고구려 성의 큰 특징 중에 하나이다. 당포성의 배후에는 개성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마전현이 자리하고 있어 양주분지 일대에서 최단거리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기에 당포성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남하하는 적을 방어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위치이므로 신라의 점령기에도 꾸준히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