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4-08-22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 지하1 (삼선동1가)
02-2241-6381,3,4
13개국 중남미 국가 대사관과 협업하여 라틴아메리카의 대초롭고 풍요로운 문화와 정서를 전파하고 글로벌공동체 가치공유를 통해 내외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이다.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누며 내·외국인이 화합하며 라틴의 열정적이고 낙천적인 삶의 에너지를 공유하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 춤,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비언어적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 참여 외국인들은 자국 문화의 향수와 가치를 느끼고 내국인들은 외국문화를 경험하며 우호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한다. 기존 행사장소였던 분수마루 외에 성북천변 산책로를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13개국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1.3Km 2024-07-08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76가길 12 (광장동)
02-456-3271
건축가협회상을 받은 나무호텔은 독특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의 호텔이다. 주 출입구를 도로 쪽에 두지 않고, 골목을 통해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모든 객실은 면적과 구조, 가구의 배치가 다르며 대부분의 객실은 발코니를 통해 외부와 연결되어 있다. 외부의 시야에서 보호 받으면서도 도시 풍경을 바라보고 계절과 날씨, 햇빛과 바람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자연을 감각하며 깊은 쉼을 경험할 수 있다.
11.3Km 2024-01-10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527 (의정부동)
역전근린공원(의정부)은 수도권전철 1호선 의정부역 동편 4, 5번 출구 방면에 위치한 도시 근린공원이다. 이곳은 6.25 전쟁 후 주한미군기지가 들어서 있었으나 2005년 기지 이전 및 부지 반환 후 2017년에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내에는 정자, 잔디밭, 나무 외에 과거 미군기지였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 보존한 미군기지 담장 일부, 한미 양국 우호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한미우호기념탑, 독일 베를린에서 기증받아 온 옛 베를린장벽 일부, 안중근 의사 동상, 의정부 3.1운동 기념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의정부역 혹은 그 근처를 지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주변에는 의정부 제일시장, 의정부역 행복로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11.3Km 2023-11-14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33
잠실감자탕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자리 잡고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갖가지 한약재로 맛을 낸 감자탕이다. 이 밖에 주꾸미와 삼겹살이 어우러진 쭈꾸미 삼겹살을 비롯해 해물뼈찜, 소불고기 전골을 판다. 음식점은 수도권 지하철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안골계곡, 북한산 둘레길 14구간이 있다.
11.3Km 2024-11-13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광나루역 5호선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광진숲나루 전망대 [자라나는 숲]은 자연과 인공물이 조화를 이룬 건축물로 독특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공공예술작품이다. 전망대 주변을 둘러싼 구조 기둥 16개, 스킨 기둥 189개로 숲과 같은 공간을 형성하며, 기둥 상부에는 지상 17m 정도 높이에 한강과 아차산을 비롯해 서울 도심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하부 공간에 식재된 덩굴식물들은 전망대 기둥을 따라 주변 자연과 함께 동화되며 자라난다. 해가 지면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각 기둥 끝에 불이 켜지고 기둥 하단에서 위를 향해 켜지는 조명으로 인해 신비로운 공간으로 변화한다.
11.3Km 2024-09-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방우산장은 조지훈 기념 건축 조형물이다. 방우산장은 성북동에서 활동하던 시인 조지훈이 자신이 살던 집에 붙인 이름으로 [마음속에 소 한 마리를 키우면 직접 소를 키우지 않아도 소를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는 [방우즉목우]의 사상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이 조형물은 시인 조지훈의 집터 근처에 [시인의 방]이라는 콘셉트으로 조성된 것으로, 조지훈 시인의 삶과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한옥의 처마와 마루를 모티브로 삼아 벽과 바닥을 만들었다. 현무암을 써서 독특한 느낌을 풍기며, 열린 공간에는 잔디를 깔고 청동주물로 만든 의자를 들여놨다. 의자는 정해진 방향 없이 자유롭게 배치하였다. 그리고 시인의 집터 방향으로 문을 내고 바깥벽에는 시인이 가장 아끼던 작품 [낙화]가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