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10-02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85
02-585-9624
카나디안 랍스터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바닷가재 전문점으로 전문 조리사들이 요리를 해준다. 바닷가재 사시미, 버터, 칠리, 찜, 그라탱, 그릴 및 계절별 크랩 찜, 전복 회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세트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10여 개국 100여 가지 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9.5Km 2024-10-22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28길 49
백제는 384년(침류왕 1)에 불교가 전래되었다.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 (摩羅難陀)가 동진(東晋)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서울인 한산으로 들어오자 왕은 그를 궁 안에 머물도록 하였고, 그 이듬해 10명의 백제인을 출가시켜 승려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라난타는 서역과 중국을 거쳐 백제로 오는 동안 음식과 기후가 맞지 않아 수토병(水土炳)으로 고생하였는데, 우면산 생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궁중에서 우면산으로 자리를 옮겨 “대성초당(大聖草堂)”을 짓고 머물렀다고 한다. 이곳이 백제불교의 초전법륜성지(初轉法輪聖地)로 지금의 대성사다. 마라난타가 대성초당을 짓고 머무른 이후 근대까지 대성사는 많은 고승들이 머무르며 수행을 한 도량이었다. 특히 그 가운데에서도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때 불교계 대표로 참가했던 용성(龍城) 스님은 일본에 당한 경술국치의 치욕을 설욕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다. 이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성사는 근래까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찰이다. 그것은 오랜 세월 속에 대성사의 역사가 사라지고, 용성 스님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사찰의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린 일본군의 만행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용성 스님의 법손(法孫)이신 불심도문(佛心道文) 스님께서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이 대성사를 백제불교의 초전법륜성지(初轉法輪聖地)로서 다시 중창하였다. 이는 용성 스님의 10대 유훈 가운데 “백제불교 초전법륜 성지를 잘 가꾸어라”라는 뜻을 받든 결과이기도 하다.
9.5Km 2024-01-24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12
단비 식당은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이 식당은 주말엔 전 연령 손님이 방문할 수 있으나 평일엔 성인 손님만 받고 있다. 예약은 필수다. 주차는 발레주차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은 1층은 어항과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고 2층은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룸 공간으로 되어 있다. 가족 모임 하기 좋은 식당이다. 대표 메뉴로는 점심 코스인데 유자소스 샐러드, 전복죽, 초밥(전복, 광어), 세꼬시, 전복, 광어회, 파무침이 올려진 육전, 광어, 새우전이 나온다. 식사는 7~8가지 반찬과 참가자미구이가 한정식 스타일로 구성된다.
9.5Km 2024-02-08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31
소수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1층은 소수의 최상급 한우와 이탈리아의 URBANI 트러플 제품을 판매하는 샵, 2층은 한우를 부위별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단품 다이닝, 3층은 매일 가장 좋은 고기를 여러 부위 선별해서 식사 메뉴와 애피타이저를 포함하여 코스로 제공하는 한우 오마카세 카운터, 4층은 한우 오마카세를 룸에서 즐기실 수 있는 하이엔드 오마카세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메뉴는 한우오마카세이며,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만 받고 있고, 단품 예약은 문자로 가능하다. 오마카세를 주문하면 셰프가 음식 하나하나 설명해 주며 코스별로 음식을 만들어 준다. 처음에는 애피타이저로 가리비와 치즈 육회가 나오고, 본고기를 구워서 접시에 차례차례 담아준다. 본 고기 식사가 끝나면 파스타 모양의 김국수와 초당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솥밥, 된장찌개 나온다. 소수의 다이닝 메뉴는 정통 한식을 보다 현대적으로 해석해 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별로 추가 혹은 변경될 수 있다.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 최상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방문하면 좋다.
9.5Km 2024-02-08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7길 35
메종조 매장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주차 공간은 매장 앞 두 대 정도 가능하다.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프랑스 육가공 제품과 빵, 디저트, 와인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작은 프랑스 골목 안에 식당을 연상케 하는 카페 안은 4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고 한편에는 와인창고도 있다. 와인은 구매할 수 있고 숍에서 먹을 수 있고 포장해 갈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다양하고 컬러풀한 샤퀴테리와 소시지 등이 진열되어 있다. 매장이 협소해 식사는 예약하고 가면 편하고 주로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더 많다.
9.5Km 2021-04-02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65-7
02-2297-1988
부침개 안주가 인기인 술집이다. 대표메뉴는 북엇국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9.5Km 2024-11-11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70길 103
충익공신경진묘역은 조선시대 신경진(1575~1643)의 묘와 신도비가 있는 곳이다. 1995년 1월 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중랑둘레길 스탬프투어 코스에 포함된다. 신경진은 임진왜란 때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적과 싸우다 전사한 신립 장군의 아들로 태어나 김장생의 문하해서 수학했다. 장성한 뒤 선전관을 지내다가 인조반정 때의 공로로 벼슬에 올라 훈련원 삼대장을 겸하고 평성군으로 봉해졌다. 정묘호란에는 왕을 호위하는 공을 세워 부원군에 봉해지고, 병자호란 때는 선봉대에 서 왕이 남한산성으로 피난 갈 시간을 벌었다. 이후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1642년(인조 20) 영의정에 이르렀다. 신도비는 조선시대 왕이나 이품 이상의 공신들의 무덤 앞이나 무덤으로 가는 길에 세워 죽은 이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화강암에 조각된 거북 위에 새겨져 거북비라고 불렀는데, 비의 주인공이 신경진임이 밝혀져서 신경진신도비가 되었다. 이 비는 우암 송시열이 비문을 짓고 박태유가 글씨를 썼다. 비 건너편에는 신경진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