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4-12-24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35길 4
술 마시고 해장국으로 먹거나 술을 안주로 먹거나 하는 순대집답게 식당 외관은 포차를 연상시킨다. 순대와 수육이 메뉴를 다 차지한다. 벽 한가득 방문자들의 사인이 담긴 종이가 가득하다.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8번 출구에서 참포도나무병원 지나 골목 안에 있다.
7.4Km 2024-06-20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42길 17
양인환대는 한국식 고급 양고기 전문점이다. 1년 미만의 램 중에서 최고급 냉장육만 선별하여 한국식 반찬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으나 협소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양재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TV 프로그램에 양고기와 전골 맛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매장 내부는 넓고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개별 룸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 장소로 좋다. 대표 메뉴는 프렌치랙, 양갈비, 격자육, 양등심이 있다. 이외 한우등심 1등급++, 제비추리, 양인 된장찌개, 양전골이 있다. 주변에 말죽거리공원과 싸리고개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 좋다.
7.4Km 2024-12-1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12-7 (성수동1가)
플래드(PLAD)는 Plan Art & Deisgn으로, 예술과 공간 더 나아가 사람과의 만남을 추구하고 있다. 플래드카페는 이러한 만남의 첫 시작점이 되는 공간으로 성수동을 시작으로 서울숲 - 카페 - 사람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한다. 1층부터 3층, 숲의 뿌리부터 큰 줄기까지 이어지는 풍경에 맞춰 각각의 특색을 주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있다.
7.4Km 2025-04-14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210 (신사동)
창희보석예술관은 조창희주얼리(구 제이젬)에서 운영하는 보석 작품 전시 예술관이다. 약 35년간 보석 및 귀금속 세공 장인인 조창희 씨의 예술적인 감각과 장인 정신으로 다양한 보석, 화석, 나무, 금속 등을 소재로 하여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였다. 기존의 원석의 종류와 특성만 알려주던 박물관에서 탈피하여 스토리가 있는 살아있는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50여 년간의 주얼리 디자인, 세공기법들을 함께 엿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3억 년 된 나무화석, 200㎏의 종유석, 350㎏의 황수정 원석 등의 희귀한 원석들로, 작게는 30㎝에서 크게는 3m에 이르는 약 5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7.4Km 2024-01-12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37길 45 (양재동)
영산양재홀은 2005년 개관한 영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160석 규모의 문화 예술 공연장이다. 공연을 위한 대관뿐만 아니라 1시간 단위로 주중과 주말 모두 시간 대관도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피아노, 녹음, 녹화, 마이크 등이 있다. 음악교육 전용공간으로 그랜드피아노와 업라이트피아노를 보유하고 있는 연습실도 있는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전문 연주자 초청 기획공연을 비롯해 차세대 음악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두 차례 진행되는 영아티스트콘서트 오디션은 클래식 및 국악 부분의 초중고 대학부를 대상으로 차세대 음악 인재를 선발하여 영아티스트콘서트 독주회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 국악 전공자들이 전문예술인으로서 도약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하고자 전문예술인 육성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지도사도 양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도사 과정으로는 [감각 교수법]을 익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수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능력을 키워, 최고의 연주자와 애호가를 길러내는 최신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피아노 교육 전문가 과정과 클래식 음악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수법인 예술융합 교육지도사 Smart 8과정 등이 있다.
7.4Km 2025-04-11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03 (신사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대한민국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의 최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압구정 로데오, 가로수 길 등에서의 쇼핑은 물론, K 스타 거리, 서울 시티 투어 버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7.4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7-1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7.4Km 2024-10-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
침괘정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있던 무기 창고를 명나라 사신 정룡이 〔총융무고〕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과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관례상 [침괘정]으로 부른다. 침과는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인데, 누정 건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기둥 배열만으로 보면, 가운데에 도리통 5칸, 양통 1칸의 내진부를 두고, 그것의 네 주변에는 툇간을 둔 내외진형 구조이다. 하지만 실제 공간의 구성은 이와 달라, 기둥 배열과 공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 둘레길 2코스길에서 침괘정을 볼 수 있으며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역시 이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