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에잇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블리스에잇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블리스에잇

블리스에잇

12.2 Km    1     2024-03-28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283 덕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유리로 덮인 단독 건물이다. 야외 테라스가 있고, 1층에 들어서면 천고가 높아 시원하게 보이는 곳에 긴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다. 커피를 직접 로스팅한다. 2층과 3층은 샹들리에 조명에 레스토랑 느낌으로, 격자 통장으로 외부가 훤히 보인다. 4층은 루프탑이다. 커피, 콜드브루, 라테, 아포가토, 밀크티, 자몽차, 제철 과일 주스 등의 음료와 오레오 케이크,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의 디저트가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다. 인접한 용암천과 연결된 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카페버치

카페버치

12.2 Km    1     2023-05-23

경기도 남양주시 식송1로 19

카페 버치는 별내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통창의 유리로 되어 있으며, 자리마다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 영업시간은 10시 30분~22시이며, 브런치는 오후 8시 마감된다. 매일 3시 30분~4시 30분은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음료는 가능하다. 불암산 방향 마을 입구에 버치 전용 주차장이 있다.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12.2 Km    25730     2023-12-07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

통큰소무한리필 별내본점

통큰소무한리필 별내본점

12.2 Km    0     2024-06-20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로109번길 4-18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고기 요리 전문점으로 무한리필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갈빗살, 부챗살, 생등심, 우삼겹,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대패삼겹살 등 10여 가지의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고, 잡채, 치킨, 국물 떡볶이, 찜갈비,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김말이 등 10여 가지의 뷔페 음식도 함께 제공된다. 후식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커피가 마련되어 있다. 고기나 음식을 남기는 경우 환경부담금이 부과되므로 먹을 만큼만 덜어가는 것이 좋다. 지하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카페실버팟

카페실버팟

12.2 Km    0     2024-02-29

경기도 남양주시 팔현로 75

카페실버팟은 남양주 오남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대형카페이다. 루프탑과 야외 정원에서 탁 트인 오남호수뷰를 만끽할 수 있다. 오남 호수 위 둥둥 떠 있는 구름을 모티브로 만든 크림라떼, 푸른 오남호수와 어울리는 레어치즈케이크가 카페실버팟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또 시즌 한정으로 로투스 크림라떼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제 과일청 에이드와 브런치 메뉴인 소불고기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등도 판매하고 있다.

제주애육당 별내본점

제주애육당 별내본점

12.2 Km    0     2024-06-25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5로5번길 12-18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한라산 해발 600~800m에서 자란 프리미엄 제주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숯이 적정한 온도로 달궈질 때까지 온도계로 불판 온도를 체크한 후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으로 촉촉한 상태의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숙성된 고기를 보관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믿음이 간다. 제주 통삼겹살, 제철 통목살, 제철 모둠근고기, 제철 특항정살, 제철 특갈매기살, 생껍데기, 통영 멍게비빔밥, 물/비빔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양주아트밸리눈썰매장

양주아트밸리눈썰매장

12.3 Km    0     2024-05-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239

크라운제과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 장훙자연휴양림에 12월 중순부터 2월 10일경까지 겨울에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3시와 15시 두 차례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약 3,300,000㎡ 규모의 부지에 최장 20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종합문화예술 테마파크가 있고, 곳곳에 조각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낭만등불축제

낭만등불축제

12.3 Km    0     2024-06-10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59번길 48-31 (별내동)
010-3039-3252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열리는 낭만등불축제는 등불을 무료로 대여하여 방문객들에게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낮에는 족욕체험과 맨발체험, 제빵소와 카페가 마련된 수목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불빛축제가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낭만적이고 힐링가득한 산들소리에서 등불과 함께 불빛축제를 즐길수 있다.

(주)레이나 컴퍼니(레이나 호텔&펜션)

12.3 Km    5     2020-08-20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로 85
010-5099-5866

남양주 8경에 선정된 오남호수 공원의 둘레길과 천마산 군립 공원, 팔현 계곡의 등산로와 맞닿아 휴식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감성 공간이다. 강남에서 약 30분 거리의 4계절의 다채로움을 담은 레이나 호텔&펜션은 넓은 주차장과 잔디밭, 어린이 도서관, 회의실 등의 부대시설은 가족, 연인, 워크숍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학도암(서울)

학도암(서울)

12.3 Km    22704     2023-04-23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로14다길 89

서울 근교에 자리한 사찰 가운데 학이 날아와 놀았다는 사찰은 아마도 학도암 뿐일 것이다. 그만큼 주변의 경치가 학이 와서 놀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웠다는 의미이다.지금도 학도암 주변은 이름에 걸맞게 경치가 좋다. 한여름에는 푸른 숲과 어울려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그 속에서 천진한 어린이들이 뛰어논다. 겨울이면 나뭇가지 위로 눈이 덮여 설국이 연출되기도 한다. 산중에 자리한 사찰치고 그러한 풍경을 가지지 않은 곳이 어디있겠냐 싶지만 학도암은 불암산의 감추어진 비경이 아닐 수 없다.

학도암의 상징은 암자 뒤쪽 커다란 바위 면에 새겨진 높이 13.4m 에 이르는 거대한 마애관음보살좌상이다. 이 마애관음보살좌상은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는 것으로 자비로운 미소로 중생을 굽어 살피고 있어 학도암 뿐만 아니라 노원구의 명물이기도 하다.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은 전국적으로 많이 남아있지만 관음보살을 새긴 것은 많지가 않아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중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은 가장 크고 선명하게 남아있어 중요한 문화재로 여기고 있다.이처럼 학도암은 학이 날아와 놀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주변에 두고 전국에서 가장 큰 마애관음보살상 아래에서 향화(香花)를 올리고 있는 소중한 도량이다.

* 창건배경 및 역사

학도암은 1624년(인조 2) 무공화상(無空和尙)이 불암산에 있던 옛 암자를 지금의 자리로 옮겨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사정을 적은 기록이 없어 옛 암자라고 한 것이 어디에 있었으며,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1927년 편찬된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학도암(鶴到庵)」조에 의하면 창건이후 250여년의 역사는 공백으로 남아있고, 1878년(고종 15)에 가서야 벽운화상(碧雲和尙)이 재창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학도암 주차장 아래 자연암벽에 선각(線刻)으로 조성되어 있는 2기의 부도가 있어 1878년 벽운화상이 재창한 이전의 역사를 말해준다. 이 부도는 왼쪽부터 “청신녀월영영주지탑(淸信女月影靈珠之塔)”“환□당선사취근지탑(幻□堂禪師就根之塔)이다. 이 가운데“청신녀월영영주지탑(淸信女月影靈珠之塔)”은“가경이십사년기묘십월(嘉慶二十四年己卯十月)”이라는 명문이 함께 기록되어 있어 1819년(순조 19)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환□당선사취근지탑(幻□堂禪師就根之塔)도 19세기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또한 사찰의 뒤쪽 암벽에 선각된 마애관음보살좌상을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한다. 이로 볼 때 1819년 무렵과 1870년 무렵에도 사찰은 법등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1875년에 이르러 벽운화상이 중창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에는 1878년 한씨(韓氏) 일가의 시주로 마애관음좌상을 보수하였고, 다시 1885년(고종 22) 벽운화상이 화승(畵僧) 경선화상(慶船和尙)을 불러와 불상 1구를 개금하고 불화 6점을 그려 봉안하였다. 이 시기 불사에 관한 내용은 〈천보산학도암개금탱화시주록기(天寶山鶴到庵改金幀畵施主錄記)〉로 기록되어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에 전하고 있다.

1922년에는 성담(聖曇)화상이 주지로 머물며 개인소유로 넘어간 사찰 소유의 산림(山林) 10여 정보를 매입하여 사찰의 경계를 확장하였다. 그 후 1966년에 이르러 김명호 주지가 퇴락한 법당을 중건하였으며, 1970년에 영산회상도를 봉안하였다. 1972년에는 삼성각에 칠성탱과 산신탱을 봉안하였다. 2000년에는 한사람이 겨우 출입할 수 있을 정도였던 자연 동굴을 넓혀 안에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일광보살좌상, 월광보살좌상을 봉안하고 약사전이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2005년에는 무이(無二) 주지스님이 법당 오른쪽 공터에 430cm 높이의 석조지장보살좌상을 봉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