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5-07-29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광진구 광장동 한강 북쪽에 있는 해발 285m의 아차산에 있는 아차산성은 백제가 하남위례성에 도읍하였을 때 고구려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해 쌓은 큰 성이다. 또한 고구려 장수왕이 한강 하류의 남쪽에 있었던 백제의 왕성을 빼앗고 개로왕을 사로잡아 아차산성으로 끌고 와서 죽인 곳이기도 하다. 한강 하류를 장악한 신라에 있어서도 고구려를 공격하는 전진기지가 되었다. 이러한 신라의 야망을 미리 막기 위하여 싸움터로 나왔던 고구려의 온달 장군이 신라군의 화살에 맞아 전사한 곳이라고도 한다. 이때 사랑하는 남편 온달장군의 주검을 거두기 위하여 천 리 길도 마다치 않고 달려온 고구려 평강공주의 슬픈 사랑 노래가 한강을 따라 천여 년을 흐른 곳이 아차산성이다. 아차산성의 1차, 2차 발굴에서 고구려 성벽과 건물터, 연못터가 확인되었고, 2015년부터 이뤄진 발굴을 통해 신라의 배수구 시설과 고구려 토기 등 삼국시대 유물이 다량 발견됐다. 아차산성 남벽 90m 외벽에선 신라 건축의 특징인 외벽 보축 시설과 출수구(3곳), 내벽에선 입수구(2곳)가 발견됐으며, 감시 초소인 망대지에선 내외성벽을 비롯한 치성과 방대형 시설 등이 확인됐다.
5.0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푸른 아차산과 시원한 한강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은 도심 속 자연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연회, 엔터테인먼트 등 차별화 된 특급호텔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최고의 도심형 리조트이다. 477개의 객실과 레스토랑&바, 최대 8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을 비롯한 총 7개의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야외 레저 스포츠 공간 다양한 시설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한다.
5.0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02-1670-0005, 1670-0005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차산 위에 구름처럼 자리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도심 속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고객들의 삶 속에 되돌려준다. 하이테크놀로지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자연을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살아 숨 쉬게 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삶에 생동감을 불어 넣는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미래가 공존·공영하는 새로운 공간,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차별화되고 크리에이티브한 라이프스타일 경험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진정한 럭셔리 문화를 선도한다.
5.0Km 2025-05-27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서울 광진구 워커힐숲길은 그랜드워커힐 호텔 인근에 있는 산책로로 워커힐 주차장부터 아차산 생태공원까지 총 774m의 산책로이다. 봄철 벚꽃길로도 유명하지만, 특히 도로변을 오색으로 물들인 가로수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잘 포장된 도로가 있어서 워커힐숲길의 풍경을 눈에 담기 좋은 산책로, 드라이브 명소로도 유명하다.
5.0Km 2021-03-31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02-6002-1020
다양한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한식이다. 서울특별시 삼성(무역 센터)역 부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5.0Km 2025-06-17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9
경운박물관은 2003년 경기여고 동문이 뜻을 모아 2003년에 설립하였다. 개관 전 ‘근세복식과 우리 문화’를 시작으로 40회의 기획전을 통해 근세 왕실복식과 근·현대복식 및 직물 소장품의 아름다움과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알리려 노력해 왔다. 기획전시와 도록 발간 외에도 수준 높은 아카데미 강좌, 전시와 연계된 체험학습 교육, 대한제국 황제 12장복과 적의, 황룡포, 흑단령 재현 작업 등은 동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결과물이다. 이처럼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은 역사와 전통이 숨 쉬고 세대 간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이다.
5.0Km 2025-07-17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10길 30-71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불국사는 대모산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 공민왕 2년(1385) 진정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 당시 사명은 약사절로 절 아랫마을 농부가 밭을 갈다가 땅 속에서 돌로 만든 부처님이 나와 마을 뒷산에 모시고 있다가 진정국사가 현 위치에 절을 짓고 약사부처님을 모신 절이라 해서 약사절로 불리었다. 그 후 조선말 고종황제가 대모산 남쪽 헌인릉에 물이 나는 것을 보고 당시 주지스님에게 방지책을 문의하니 대모산 동쪽(현 성지약수터)에 수맥을 차단하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하니 신기하게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고맙게 여긴 고종황제가 불국정토를 이루라는 뜻에서 불국사란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인해 사찰이 소실되고 약사부처님만 남았는데 1964년 관악산 삼막사 주지였던 권영선 스님에 의해 법당 칠성각 나한전 요사 2동이 건립되었다. 그 후 절이 낡고 협소하여 1993년부터 현 주지스님에 의해 약 3년간의 불사 끝에 나한전을 제외한 전 건물을 헐고 현 법당을 건립하고 본존 약사부처님을 모시고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상단 목탱화, 신중 목탱화 등을 새로이 봉안하였다. 특히 약사부처님은 600년 이상된 고불로서 원근 각처에서 기도 발원하여 소원을 이루고 가피를 입은 영험 있는 부처이며, 탱화 역시 목재로써 조각하여 정교하며 장엄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성보이다.
5.0Km 2024-06-05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10길 30-71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있는 대모산(해발 293m)은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을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대모산에 조성된 대모산도시자연공원은 강남 일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시자연공원이다. 대모산은 도시민이 즐겨 찾는 산인만큼 등산로가 많이 발달하였는데, 산행의 들머리는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도, 서초구 내곡동 세 곳을 이용하면 된다. 대모산 둘레길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어 아이들이나 노약자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대모산 입구에 경작으로 훼손된 대모산을 토지 보상하고, 기존 지형을 이용한 다랑이 특성을 살려 돌담 사이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는 야생화원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11종의 체력단련시설이 있으며, 주위의 산림과 조화를 이루도록 대부분 목재로 설치되었다. 이 외에도 임간교육장,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다양한 나무 종이 심어져 있어 삼림욕에도 좋다. 약수터와 등산로가 있어 쉼터로도 좋으며, 수도권 지하철 일원역에서 약 63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