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10-16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능동)
02-478-4550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SW교육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대중들이 쉽게 SW·AI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SW교육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본 페스티벌은 SW·AI교육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전반의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 중이며, 2024년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SW교육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콘텐츠와 볼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로 구성 될 예정이다. SW·AI교육 관련 전시·체험·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이 SW·AI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10.2Km 2024-06-18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40
미사리바다해장국은 하남시 미사동, 미사 조정경기장 후문 근처에 있는 해물로 만든 해장국 전문점이다. 주차는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할 수 있다. 식당 외부는 빨간 벽돌 벽의 연식이 보이는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커다란 홀의 입식 테이블이 적당한 간격으로 깔끔하다. 주메뉴는 식당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해물을 주재료로 하는 해장국들이다. 국물도 해물로 맛을 내어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특이하게 키조개로 끓인 해장국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맑은 국물에 키조개의 시원하며 달큼한 맛이 배어 나와 맛이 더욱 배가 된다.
10.2Km 2024-09-13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 113-10
경국사는 1325년 자정율사가 삼각산(현 북한산)의 정기를 받아 정릉천이 흘러내리는 맑은 골에 자리잡은 경국사는 고려말에 창건된 고찰이다. 그 후 1698년에는 연화숭성 스님이 절을 중수하고 천태성전을 세웠다. 천태성전은 독성을 모신 전각으로 이때 기록한 <천태성전상량문>이 지금도 전한다. 크고 작은 전각들이 언덕 곳곳에 들어앉아 더욱 산사의 분위기를 내는 사찰이다.
10.2Km 2024-10-24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38
031-791-8880
‘한채당’은 우리나라 전통의 색채와 무늬를 가진 대표 전통 궁중음식점이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가진 아름다움을 의식주라는 세 가지 가치를 통해 내·외국인 고객에게 오감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자연송이 맑은탕, 효종갱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궁중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좌석 수가 넉넉하여 각종 연회 및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10.2Km 2024-01-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24길 29
중식당 공푸는 6호선, 우이신설선 보문역 2번 출구 성신여대 근방에 있다. 음식점에 좌석이 많지 않아 두세 팀 정도 기다렸다 들어간다. 입장하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을 사용해 주문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파, 단무지, 양배추 피클 등은 셀프 코너가 있어 맘껏 갖다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차돌박이짬뽕인데 밥과 면으로 주문할 수 있다. 특별한 것은 짬뽕 안에 반숙 프라이드가 고명으로 들어가며 밥은 볶음밥으로 나온다. 탕수육, 유린기, 짜장면과 사이드 메뉴인 계란프라이도 많이 찾는 인기 메뉴이다. 근방에 삼선공원 성북천분수광장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10.2Km 2024-07-09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73 미사 리버에비뉴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며 찹쌀, 대추, 마늘, 인삼 등을 넣어 조리하며,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화덕에서 1시간30분 동안 구워내는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식당이다. 특히 화덕 안에서 구워지기 때문에 닭기름이 빠져 더욱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치즈 콘닭까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호수 공원 뷰를 보며 먹는 것이 인상적이다. 장작구이 특성상 손질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을 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 확인은 필수다
10.2Km 2024-09-26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궁집이란 궁(芎)과 집(家)의 합성어로 대군이나 공주, 옹주와 같이 왕족이 살았던 집을 일컫는다.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11살에 구민화에게 시집가자, 영조는 그녀를 위해 궁궐의 대목장과 건축자재를 보내어 집을 짓게 한다. 그 집이 바로 국가 민속문화재 제130호 남양주 궁집이다. 이 궁집은 화가 고(故) 권옥연, 연극인 고(故) 이병복 부부의 무의자(無衣子) 문화 재단 소유였으나 2019년 설립자의 뜻에 따라 궁집과 대지 8천590㎡를 남양주시에 기부채납했다. 궁집은 당시 일반 가옥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큰 장대석으로 쌓은 기단과 잘 다듬어 쓴 초석, 그리고 기둥에 새긴 쌍사와 견실한 부재 등이 특징이다. 여러 면에서 궁집은 문화유산적 가치나 건축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건물로 많은 의미를 지닌 곳이다. 궁집 외에도 다른 지역에 있던 철거될 위기에 놓였던 9채의 한옥들을 예술가 부부가 한 채씩 매입한 것을 궁집 안으로 옮겨놓은 한옥도 함께 볼 수 있다.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과 함께 어우러진 정원과 연못, 꽃과 나무의 풍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2023년 6월 개관 이후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남양주시는 같은 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의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까지 지하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궁집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영조가 끔찍히 사랑했던 막내 옹주인 화길 옹주는 19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환갑에 얻은 막내 옹주를 궁 밖으로 시집보내야 했던 아버지 영조의 애틋함이 궁집 구석구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듯 애잔하고 아름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