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3-12-27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아르티스테마파크에는 오대양을 모티브로 한 아쿠아리움과 육대륙을 모티브로한 동물원, 해저탐험을 할 수 있는 키즈카페와 테이블 아래로 상어가 다니는 아쿠아카페가 있다. 아쿠아리움은 고대 물고기부터 친숙한 영화 주인공 니모까지 독특하고 다채로운 수중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육대륙을 모티브로 한 동물원은 정글, 사막, 열대우림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이 있다. 테마파크는 전문 도슨트가 생태 해설 교육을 진행하며 오대양 육대륙 생태탐험 컨셉으로 챌린지 스탬프 미션투어와 먹이주기, 교감, 어트랙션, 인터렉티브 체험을 통해 직접 느끼며 배우는 생명과학 탐구교육으로 진행되는 체험과 교육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는데 각 구역별로 전문가가 생태설명을 진행한다. 설명을 들으면서 구역별 챌린지 스탬프 미션투어와 5종의 먹이주기를 하며 교감 체험을 진행한다. 먹이주기 체험으로는 가오리, 물범, 비단잉어, 토끼, 사랑앵무, 햄스터, 몽구스, 헬멧티드터틀이 있고, 교감체험은 스타피쉬와 닥터피쉬가있다. 생물별 특성에 맞도록 특수 설계된 사육장은 3차원적 어트랙션 관람이 가능하다. 그 외 인터렉티브 체험을 즐기고 여러 가지 유료 교육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 예약으로 체험할 수 있다.
5.2Km 2023-09-20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시범길 133
실내공간으로 이뤄진 체육시설이라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카페, 로컬푸드 직매장, 체육센터, 도서관 등 행정과 복지, 체육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센터이다.
5.2Km 2024-07-02
경기도 오산시 궐리사로 63
오산시 궐리사로에 있는 부부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다. 베이커리와 음료들은 좋은 재료를 선정하여 부부가 직접 반죽하고, 연구하여 만들어 내고 있다. 오랫동안 베이커리 점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호가 송강이어서 상호로 정했다. 2층 건물에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테이블 사이에 큰 식물들이 놓여있고 편안한 소파 의자, 원목 의자 둥근 테이블과 사각형 테이블 등 다양한 자리가 있다. 벽면에는 커피 관련 책으로 인테리어를 했고 책상 위에는 식물 화분들이 있으며 한쪽에 옷걸이도 있다. 디저트로 유기농 수제 쿠키와 유기농 식빵, 각종 베이커리 등을 판매한다. 경력 15년의 바리스타가 만든 송강 커피가 인기 메뉴다. 송강 커피와 아인슈페너, 크림 모카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커피 쟁반에 같이 놓아준다. 이곳은 어린이 제한 구역을 운용해, 12개월~9세는 매장 내 이용이 불가하며 수유, 기저귀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한 편이다.
5.2Km 2023-08-03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로 181-82
만기사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있다. 도시에서 멀지 않고 교통도 편리한 반면 아늑하게 감싼 산과 절 앞쪽 멀리에서 동서로 흐르고 있는 진위천, 그리고 주변에 넓게 펼쳐진 들과 그 너머 보이는 산들은 한적한 시골풍경을 자아낸다. 절 앞쪽의 진위천은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진위향교가 위치하여 만기사의 철불과 함께 우리 문화의 향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기도 하다. 평택을 연결하는 1번 국도에서 가까운 곳으로 산속이라고는 하지만 도시에서 적당히 떨어진 곳으로 교통이 편리해 숲 속의 여유로움과 아늑한 사찰의 풍경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다.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흔적만 남아있을 뿐 가람을 최근의 중건불사로 현대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산기슭 나지막한 비탈면을 이용해 상중하 세 단으로 대지를 조성한 터전 위에 위계에 맞추어 여유롭게 전각과 당우를 배치하고 있는 만기사는 상쾌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주불전인 대웅전 안에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철조여래좌상(보물)이 있어 절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이 철불은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철불 양식을 지니고 있어 고려시대 불상의 숨결을 느끼면서 신심(信心)을 고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또 이곳은 세조가 지나다 수레를 멈추고 우물을 마셔보고 “이 우물은 감천(甘泉)이니 감로천(甘露泉)이라고 하라”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다. 현재의 절은 그 당시의 절과는 좀 떨어져 새로이 조성되었지만 현재 절 아래에 있는 약수터에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물을 길어가고 있다.
5.2Km 2023-10-13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로 181-82
만기사는 942년 (고려 태조 25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만기사 대웅전에 모셔진 철조여래좌상은 높이 1.43m이다. 원래 철로 조성된 것이었지만, 현재는 금으로 도금하고, 최근에 두 손과 오른팔도 보수했다. 불상은 고려 시대에 제작된 철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동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절 입구는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과 인접해 있는데, 봄에는 절로 들어가 가는 길에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5.3Km 2024-08-20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 124
생후 180일 미만 암퇘지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한 상태의 갈비를 제공한다. 주문을 받으면 주문한 양 만큼만 고기를 도려내어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고기는 참숯을 사용하여 스텝이 직접 불판에 구워준다. 고기와 어울리는 고추 절임, 갈치속젓, 돌산 갓김치, 젓갈 볶음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뚝배기에 맛보는 별미 갈치속젓 비빔밥과 불판에 남은 돼지기름으로 만드는 계란말이를 맛볼 수도 있다.
5.3Km 2024-05-09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1호선 오산대역 앞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은 연간 35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목원 중 한 곳이다. 예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의 지명에서 유래하여 물향기수목원이라 이름 지어졌다. 경기도립 수목원으로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다. 34㏊의 규모로 오산시 도심에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물향기산림전시관, 물방울온실, 난대식물원, 분재원, 무궁화동산 등을 비롯한 총 24개의 주제원에 총 1,93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자센터, 식물도서관,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쉼터,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은 전철역과 가깝고 경사가 완만하며 그늘과 의자 등 쉼터가 많고,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교통약자, 어린이, 임산부 누구나 걷기 편안하다. 특히 2020년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연구에서 초미세먼지 감소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물향기수목원은 개인 및 가족, 단체, 계절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목원 해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만 수목원 내에는 식당이나 매점, 자판기, 휴지통이 없어 먹을 것은 미리 준비해야 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약 5분(385m) 소요된다. 꽃구경과 단풍철인 4~5월과 9~10은 관람객이 몰려 혼잡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인근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오산버드파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이 있다.
5.4Km 2024-07-0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처인성로 241
남사면옥은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막국수, 소머리국밥 식당이다. 주메뉴는 메밀 막국수를 비빔 혹은 물국수로 먹는데, 코다리를 고명으로 얹느냐 아니냐에 따라 4가지 국수 메뉴로 나뉜다. 담백하고 구수한 면발에 매운 다진양념과 무절임을 얹어 먹는 맛이 별미다. 날씨가 좀 쌀쌀 해지면 소머리국밥이나 육개장이 인기가 올라간다. 국수로는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마늘 소스를 얹어 나오는 마늘 수육이나 메밀전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사화훼단지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지역에서 소문난 집으로 가드닝 동호인이 많이 찾는다.
5.4Km 2024-09-02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동로518번길 58
호숫가 둘레 산책로를 걷다보면 노란 마타리가 무리지어 피어있고 반영과 일몰이 아름답다. 차로 5분 거리 창리에 선사시대 유적인 선돌이 있다. 창리천 건너편 감바위골 골짜기의 입구, 준일산업 공장 맞은편에서 선돌을 찾을 수 있다. 선돌의 크기는 길이 200cm, 너비 70cm, 두께 30cm이며, 재질은 응회암이다. 선돌의 전체적인 생김새는 긴 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습이라 마을 사람들이 이 선돌을 '검바위'라고도 부른다. 선돌의 기능은 풍요를 기원하는 용도였을 것으로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