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천생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안천생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안천생태공원

2.3Km    2024-10-29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정안천 생태공원은 충남 공주의 신관동부터 강가에 조성된 자전거길, 걷기 길을 따라 정안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넓고 푸르른 공간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특히 정안천 생태공원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고 감상하기 위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메타세쿼이아길 아래로 펼쳐진 연지에 진흙을 뚫고 나온 연꽃들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공원이다.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2.3Km    2024-10-17

충청남도 공주시 왕릉로 118 (금성동)

황새바위 순교성지는 참수 처형으로 대표되는 순교성지이자 순교자의 처절하고 용기 있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의 모범을 통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앙이 무엇인지, 신앙인으로서 무엇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자리를 돌아보고 새로 나는 장소, 은총의 배움터이다. 박해시대 초기에는 사형 판결을 받은 사학죄인들에게 해읍정법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백성들에게 천주학을 경계하고자 사학죄인들을 출신 고향에서 공개 처형한다는 의미이다. 사학죄인으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이 배교를 거부할 경우 사형 판결 권한을 위임받은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제민천변 황새바위에서 참수 처형 되었다. 황새바위 순교성지의 위치는 지리학적으로 금강의 본류와 제민천의 지류가 만나는 모래사장으로 공개처형지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1784년 이존창(루도비코 곤자가)이 세례를 받고 고향 내포에 내려와 신앙을 전하면서부터 시작된 내포교회는 곧 박해에 부닥치게 되었고, 기록상 마지막 순교자를 낸 1889년까지 100여 년 간 공주는 박해의 땅이었다. 신유박해(1801년)부터 시작하여 이존창 루도비코 및 이국승 바오로 등 16명이 이 시기에 참수처형 되었고, 병인박해(1866년) 시기에는 약 1,000여 명의 순교자가 순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공주는 천주교 4대 박해와 함께 100여 년 순교 역사의 현장이다. 공주는 내포와 더불어 천주교 전파가 가장 활발했던 곳이며, 조선시대에 충청감영이 있었기에 천주교인들이 가장 많이 처형된 곳이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은 감영으로 이송되었으며, 배교하기를 거부할 경우 사형판결 권한을 위임받은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처형을 당하였다. 지금까지 자료조사를 통하여 발굴된 순교자는 총 337명으로 이는 한국 최대의 기록으로 여겨진다.

명성불고기

명성불고기

2.3Km    2024-08-12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00

명성불고기는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40년 전통 불고기집이다. 불고기 외에도 육회, 등심, 오징어 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든 음식을 포장이 가능하다.

공주 정지산 유적

공주 정지산 유적

2.3Km    2024-10-29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 백제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 공주 정지산 유적 *

1998년 7월 28일 충청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국립공주박물관의 발굴조사 실시 결과 국가차원의 제의시설로 추정되는 중요 유적으로 평가되어 2006년 11월 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백제의 왕실제사유적으로 공주 송산리 고분군(公州宋山里古墳群:사적)과 인접한 곳에 있다. 시설물은 기존의 가옥을 모두 철거한 후 능선을 깎아내고 넓고 평탄한 대지에 만들어졌으며 공산성이 바라보이는 남동쪽으로는 약 세겹 내지 다섯겹의 나무울타리를 돌리고 송산리 고분군쪽으로 연결되는 능선에는 약 1m 내외의 좁은 출입구만 남긴채 너비 5m, 깊이 2m 이상의 넓고 깊은 도량을 파고 내부에 몇채의 건물을 축조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화려한 장식이 부착된 장고형 그릇받침 등 국자세자와 관련된 유물이 수집되었다.

* 정지산 유적의 의의 *

유적은 인접한 송산리고분군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웅진시기 백제의 국가적 제사시설일 가능성이 높으며, 내부 시설물도 국내에서 최초로 조사된 특수한 구조물이어서 자료가 지극히 부족한 백제사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 면적 - 11,775㎡
* 소유자 - 건교부 및 사유(김해김씨종중)

공주 중동성당

공주 중동성당

2.4Km    2024-07-26

충청남도 공주시 성당길 6

중동성당은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으로 1897년 설립됐다. 초대 신부로 프랑스 선교사 기낭이 부임했으며 1921년 제5대 주임으로 부임한 최종철 신부가 새 성당 건립을 계획해 1937년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이후 강당 ‘천사의 집’, 새 사제관과 수녀원을 완공했고, 1997년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성당 건물을 대대적으로 보수했으며 1998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중동성당은 전통 목조 건축에서 현대건축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평가된다. 본당의 평면은 라틴십자형, 건물 외관은 붉은 벽돌로 마감했다. 중앙 현관 꼭대기에는 높은 종탑이 있으며, 현관 출입구와 창의 윗부분은 뾰족한 아치로 장식돼 있다. 인근에 국고개 문화거리와 충남역사박물관 등 볼거리가 풍부해 당일치기 코스로 좋다.

공주산성시장

공주산성시장

2.4Km    2024-05-27

충청남도 공주시 용당길 22

1937년에 개설된 공주산성시장은 백제의 왕궁터인 공산성 성곽 아래 있어 역사적, 문화적 전통성을 지닌 시장이다. 공주 유일의 장터로 2012년 문화광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밤과 밤과자, 밤막걸리, 올방떡 등 공주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시장 내에는 문화공원 분수대, 미니 식물원 등이 조성돼 있다. 상인들로 구성된 라디오 방송국 소리마루는 시장 활성화에 큰 몫을 해내고 있으며 가래떡 나눔 행사, 씨름대회 등의 축제로 일 년 내내 다채롭다. 인근에 공주박물관, 공산성, 무령왕릉 등 관광지가 많아 당일치기 코스로 좋다.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길

2.5Km    2024-10-29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의당로 257

의당면 청룡리 정안천 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길은 2011년 조성됐다. 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공주 녹색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500m 구간에 심은 192그루의 메타세콰이어가 선사하는 풍경은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정안천 생태공원은 시민들이 정성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인근의 금강신관공원과 금강쌍신공원이 연결되어 있다.

동해원

동해원

2.5Km    2024-08-09

충청남도 공주시 납다리길 22

하루 딱 4시간만 맛볼 수 있는 동해원의 짬뽕은 전국 5대 짬뽕으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1973년에 개업해 지금까지 3대 째 이어오는 중식당으로, 내륙에 자리한 공주의 특성에 맞춰 해산물 대신 소고기와 부추를 넣어 맛을 낸 칼칼한 국물이 특징이다. 또 각종 재료를 얇게 채 썰어 넣어 매콤한 국물과 함께 풍부한 식감도 즐길 수 있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은 밥과도 잘 어울려서 공깃밥을 추가해 면과 밥을 함께 즐기는 것도 좋다. 짬뽕 외에 짬뽕밥과 짜장면, 짜장밥, 탕수육이 인기 메뉴이다. 탕수육은 얇은 튀김옷에 맑은 소스가 부어져 나온다. 갓 튀겨낸 바삭한 식감과 한입 베어 물면 담백하게 퍼지는 육즙이 짬뽕 국물과도 궁합이 좋다.

북경탕수육

북경탕수육

2.5Km    2024-07-02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1길 5-18

북경탕수육은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치즈 탕수육이다. 이 밖에 김치 치즈 탕수육, 고구마 치즈 탕수육, 고구마 김치 치즈 탕수육 등 여러 가지 탕수육을 선보이고 있다. 공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산성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제민천

2.6Km    2024-07-17

충청남도 공주시 무령로 201 (교동)

도심 사이 살아있는 생태하천 제민천은 공주시 금학동에서 발원하여 금성동에서 금강으로 유입되고 도심지역을 가로지르고 있다. 현재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산책로 및 실사타일 등 친환경적인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보호(복원)시키고 수변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하여 공주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또, 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테마와 이야기를 간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