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4-02-14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 309 버드나무식당
오금버드나무집은 5호선 개롱역 1번 출구 인근 둔촌동 방향 오금동사거리에 있다. 주차장은 넓고 혼잡 시 발레파킹이 무료로 가능하다. 이곳은 1층, 2층, 별관으로 구성되어 내부가 넓다.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다. 식당 한편에는 게임존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밑반찬은 기본적으로 세팅된다. 셀프바에는 죽과 쌈 채소, 나박김치, 된장국, 아이스크림 등 10가지의 서비스 음식이 제공된다. 대표 메뉴는 돼지양념갈비, 갈매기살이다. 그 외 식사 메뉴로는 갈비탕, 사골우거지탕, 산나물비빔밥, 돌솥비빔밥, 버섯불고기 전골 등이 있다. 식당 인근에는 놀이공원과 올림픽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5Km 2024-10-22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 263
신선경과 류인호 묘역은 조선 전기 문신인 신선경과 사위 류인호의 묘역이다. 신선경은 세조 대 원종공신 2등으로 사헌부 장령, 성종 대 동지중추부사 등을 두루 거쳤으며 덕종의 후궁 숙의 신씨의 아버지이다. 류인호는 신선경의 사위로 성종 대에서 중종대에 걸쳐 사헌부 장령, 공조참의 등을 지냈다. 신선경과 부인 청주 한씨의 쌍분묘 옆에 사위인 류인호와 거창 신씨의 합장묘가 나란히 조성되어 있고 그 앞에는 후손인 수사공 류장구의 묘소가 있다. 신선경 부부의 묘에는 묘표와 상석, 문인석을 세웠고 류인호 부부 묘에는 묘표와 상석, 망주석을 세웠다. 신선경와 류인호 묘는 조선 전기의 묘제를 잘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사위인 거창 신씨 묘역에는 사위와 외손자의 무덤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처가살이를 비롯하여 아들, 딸에게 재산을 고르게 나누어 주던 조선 전기 사회상을 짐작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개롱역 1번 출구에서 650m에 위치하고 있다.
8.5Km 2024-12-0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쇳골로 116
모아니(MOANI)는 바람에 실려 오는 향기란 뜻으로, 두 번째 자연이라는 이름 아래 운영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카페다. 뒤에는 진재산이 있고, 옆으로는 쇳골천이 흐르고 있다. 서울 근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로 앞마당 정원, 지붕들판 정원, 폭낭 정원, 뒷뜰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빵, 브런치, 디저트 외에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하고,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내부, 외부 모두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중학생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포장 구매 시에는 어린이도 입장 가능하다. 또한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
8.5Km 2025-03-25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봉골길 228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선원으로 고려 시대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사설사암으로 유지해 오다가 2008년 중창 불사를 시작하여 2010년 광주 용화선원 봉불 및 개원식을 하였다. 비구 스님 선원과 신도 선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리의 법당 법보전, 참선의 처소 선화당 등 작고 아담하지만 도량 깊은 사찰로 알려져 있다.
8.5Km 2024-09-2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57
분당 운중저수지 근처 맛집 골목에 있는 정선 한우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180년 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은 예스러움과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보통의 한우고깃집은 150g 단위로 판매하는 데 정선한우는 600g 단위로 판매한다. 작은 단위와 비교하여 비싼 금액은 아니다. 값싸고 질 좋은 한우를 운치 있는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 반찬은 상추 겉절이, 김치, 양파절임, 마늘, 쌈장 등이 제공된다. 후식으로 차돌된장찌개와 냉면이 있다. 가족 모임을 하기에 제격인 음식점이다.
8.5Km 2024-11-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일원동 밀알아트센터에 있는 밀알미술관은 1999년 설립자인 홍정길 대표가 각별한 마음으로 수집한 작품들을 모은 것이 계기로 시작된 미술관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미술을 통하여 사랑을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의 장으로 기틀을 마련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밀알미술관의 전시와 컬렉션에는 3가지 특색이 있다. 첫째 북한의 그림들을 모으고 복원하여 한국 미술사에 잃어버린 시간을 작품을 통해 연결하고 있으며, 둘째, 중국, 러시아, 동유럽권에 이르기까지 매년 뛰어난 해외 작가들과 교류하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셋째, 마지막으로 재능있는 신인 작가와 장애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밀알미술관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일원역 7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8.5Km 2024-06-03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세라믹팔레스홀은 강남구 수도권 지하철 일원역 7번 출구에서 약 210m 떨어진 곳에 있다. 장애 청소년 교육시설인 ‘밀알학교’ 내 복합문화공간인 ‘밀알 콤플렉스’ 지하 2층에 있으며, 전문 연주자와 음악 애호가 그리고 지역 사회를 향해 활짝 열린 고품격 연주 홀이다. 2003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타 콘서트홀과 달리 실내 음향에 영향을 주는 내부 확산체를 세라믹 도자기로 장식했다. 총 좌석수는 2층 발코니석을 포함해서 440석으로 성악, 실내악, 40인 안팎의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관현악곡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다. 그리고 따사로운 공간을 증명하듯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이 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애인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세라믹 팔레스 홀에 들어서면 도자기의 재료인 세라믹 소재로 구워낸 입체 타일로 장식한 벽체가 예술작품처럼 아름답다. 세라믹팔레스홀은 소리를 다루는 사람과 공간을 다루는 사람, 그리고 흙을 다루는 사람이 만나 완성된 국내 전무후무한 음향공간이다. 세 명의 전문가는 음향적 제한과 건축공간과의 조화, 그리고 설치 후의 안전성의 문제를 함께 고심하며 그 해답을 찾아나갔다. 그리하여 작은 소리든 큰 소리든 모든 연주자가 명료하게 잘 전달되어 연주의 폭을 넓혀주어 연주자들이 무대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자신을 구사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8.6Km 2024-12-0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53
분당에 위치한 능이향기는 능이버섯요리 백숙 전문점으로 닭백숙, 오리백숙, 닭볶음탕, 닭칼국수, 닭곰탕 등의 메뉴가 있다. 자연의 향기를 품은 맛집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효능이 검증되고 있는 능이버섯이 모든 요리에 들어간다. 옛말에 1-능이, 2-표고, 3-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능이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가장 귀한 버섯으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식당은 1층 홀과 2층의 아늑한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테이블 이상 주문 시에는 무료로 단체 차량 운행도 된다. 닭백숙과 오리백숙은 포장도 가능하다.
8.6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이배재로 141 (탄벌동)
경기도 광주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곳엔 음식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는 ‘약식동원’이 크게 걸려있다. 설렁탕을 비롯해 곰탕, 도가니탕 등의 보양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다. 설렁탕에 궁합이 맞는 큼직한 깍두기와 겉절이 김치가 나오며 설렁탕 외에 왕만두와 냉면도 맛볼 수 있다.
8.6Km 2024-06-1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
의안대군 방석 묘역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이성계의 8째 아들인 의안대군(1382~1398)이 잠든 묘이다. 의안대군은 신덕왕후 강 씨의 아들이며 태종의 이복동생으로 이름은 방석이다. 아버지 이성계의 공훈으로 어린 나이에 고려왕조에서 군기녹사(군대에서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직책)의 일을 맡았다. 조선 왕조가 개창 되고 태조 즉위 초에 세자 책봉 문제가 일어났을 때 배극렴, 조준, 정도전 등에 의해 1392년 8월에 세자가 되었으나, 이후 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 때 피살되었다. 1406년(태종 6) 소도공의 시호가 내렸고 1680년(숙종 6) 의안대군으로 추증되었다. 1998년 4월 13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전주 이씨 의안대군파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묘역은 애기능이라 불리는 산 능선에 정남향으로 자리 잡았다. 묘의 좌우에는 문인석 2기가 세워져 있고 상석과 향로석, 묘비가 놓여있다. 묘 앞으로는 세자빈 심 씨의 묘와 묘비가 있고 묘역의 뒤쪽으로는 산신제단이 있다. 이 묘역은 고려 시대 묘제의 특징을 지닌 조선 초기의 것으로, 돌담이 있고 봉분은 직사각형 모양의 호석이 둘러져 있어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를 보인다. 오랫동안 유실되었다가 1823년(순조 23) 후손들에 의해 위치가 확인되었고 1999년 무덤을 새로 단장하였다. 아버지 태조 이성계는 어린 세자의 죽음을 불쌍히 여겨 무학대사에게 쓸 만한 묫자리를 하나 잡아주도록 일렀고 이 묘역은 무학대사가 선택한 자리로 나름 명당자리에 속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