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08-20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태허정로 562
소정의 입장료를 내면 커피나 음료 한 잔이 제공된다. 팔당 호수를 앞마당 삼아 수목원처럼 넓은 정원에 온갖 나무와 들꽃이 계절마다 다른 색깔을 선물한다. 카페에서 바라보면 호수 건너편과 호수에서 두 개의 해와 달이 뜬다. 카페 옆 언덕 숲 속으로 작은 오솔길이 이어지고 1km에 달하는 구불구불 산책로가 있다. 한지를 이용해 그림, 소품, 가구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김정식 작가가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이다. * 입장료 8,000원 (음료 무료 제공)
13.6Km 2024-02-0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능원로132번길 114-18
용인시 처인구 한적한 동네에 있는 넓은 카페이다. 넓은 잔디밭과 모래 놀이터,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치 캠핑장에 온 것처럼 어린이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카페 건물이 넓지는 않으나 외부 공간이 넓어 한적한 시골 동네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가족끼리 함께 놀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고도 자연과 어울려 쉰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6Km 2023-02-17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09 세종대학교
세종아트갤러리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내 위치한 140평의 공간으로서 2006년 개관하여 젊고 유능한 예비작가들을 위한 전시를 제공해왔으며, 최근 진취적이고 역량있는 중견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13.6Km 2024-10-1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6년 1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18(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 수호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동상이다. 동상은 민복진이 작업을 했으며 동상 좌대의 전면 글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 고당조만식선생동상은 조선의 간디라 불리는 비폭력 무저항주의를 실천한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평남 강서 출신으로 오산학교에서 민족교육에 힘쓰다 교장직을 사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하다 1년간 옥고를 겪었다. 이후 1920년 조선 물산장려운동회를 조직하여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선 민립대학 설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1932년에는 조선일보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언론 창달 및 민족 계몽에 앞장섰다. 조만식 선생은 좌·우파가 하나가 되는 신간회가 결성되도록 애썼으며, 광복 후 반탁운동과 민족자주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활동하다가 소련군에 의해 연행된 이후 공개적인 장소에서 선생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조만식 선생은 1970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