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4-10-3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의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高山仰止 景行行止] 즉,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
6.3Km 2024-02-07
경기도 안성시 만세로 1062
메밀꽃바다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한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이다. 갓 지은 솥밥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20분 정도 소요된다. 곤드레 고등어조림도 인기가 많다. 또 생선구이 정식도 인기 메뉴로 샐러드, 잡채, 불고기, 낙지볶음, 야채 무침, 가자미구이, 고등어구이, 반찬 7가지, 갓 지은 솥밥, 된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이 외에도 통영굴밥, 해물 부추전,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모두 갖추고 있으며 매장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6.3Km 2024-07-02
경기도 안성시 방삼길 20
아지와이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일본풍 카페이다. 매장 내부는 다다미가 깔린 룸 형식의 공간과 깔끔한 우드 테이블 좌석이 있는 홀로 구성되어. 다다미 룸에는 좌식 테이블과 방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큰 유리창 너머의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야외에도 몇 개의 테이블 좌석이 있다. 대표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다쿠아즈가 있다. 다쿠아즈는 아몬드가 다량 함유된 수제 디저트이다. 이외에도 스무디, 에이드, 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이하게 20년 된 어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흑삼계탕도 판매한다. 약 10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6.4Km 2024-04-23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약 170,000 m²면적에 둘레는 약 2Km로 차로 드라이브를 하면 약 7분 정도, 도보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물멍하기 좋은 장소이다. 주변에 맛집과 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가 있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서안성 IC 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이다. 가까이에 독정저수지, 반제저수지, 만수저수지가 있다.
6.6Km 2024-07-11
경기도 평택시 도일유통길 13-55
031-666-7575
수타면과 기계면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짜장면이다.
6.6Km 2024-07-01
경기도 평택시 원도일길 84
장춘닭개장은 송탄IC 바로 앞에 있고 주차 공간이 넓다. 메뉴는 얼큰닭개장, 맑은닭곰탕, 닭볶음탕, 부추전이 있다. 기본 반찬으로 백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얼큰닭개장은 파와 고사리, 숙주나물을 베이스로 깊게 우려 끓여 나온 닭개장으로 칼칼한 맛이지만 더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요청하면 된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맑은 닭곰탕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닭볶음탕은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식사 후 차로 11분 거리에 고덕수변공원을 방문하면 좋다.
6.6Km 2024-06-27
경기도 평택시 칠괴길 150-77
꽃자매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인테리어가 예쁜 브런치 카페다. 우드와 화이트로 깔끔하면서 차분한 느낌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파스타는 매운맛이 기본이어서 아이가 먹을 거면 미리 얘기하면 된다. 파스타와 리조또,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식사 메뉴가 있고, 커피, 디카페인 음료, 스무디, 티, 수제청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다. 이 집의 인기 메뉴인 크림새우파스타는 크림이 고소하고 깊고 진하다. 에그베지 또띠아는 미니 피자 사이즈에 계란과 치즈가 어우러지고 그 위에 새싹 채소가 토핑되어서 고소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다.
6.6Km 2024-09-1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45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500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내온 '산신제' 500년의 역사 동안 해주오씨를 명가로 만들었던 훌륭하신 선대 조상님들의 흔적.훌륭한 분들의 정신을 존경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올리는 재례가 있다. 마을 뒤 고성산 아래 풍수지리의 삼수혈을 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풍수지리의 마을이며, 선대 어르신을 공경하는 후손의 마을이 가득 담긴 19개의 크고 작은 묘역들과 선비 정신으로 충, 효, 예를 지키며 살아온 마을의 전통 관습 등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된 마을이다. 예전부터 해주오씨가 모여 살던 해주오씨 집성촌으로, 관련 문화·역사 자원을 비롯해 빼어난 자연, 생태 자원 및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3·1운동의 본거지로 근대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마을이며, 안성선비마을은 선비정신과 문화,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지키며 살고 있다. 그 중심에 해주오씨 문증의 '조상과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곳이다.
6.6Km 2024-01-31
경기도 평택시 도일유통길 13-31
XYM호텔은 평택시 도일동에 있는 부티크 호텔이다. 외관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고 호텔 왼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다. 내부 로비 모습은 그레이톤으로 깔끔하게 연출해 놓았고 입구 오른쪽에 컵라면과 스낵류, 커피, 음료들이 마련된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월~금까지 간단한 조식코너로 이용할 수 있다. 6:00~8:30까지 이용할 수 있고, 토스트, 시리얼, 스낵, 우유, 주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단, 주말은 이용할 수 없다. XYM호텔의 내부 모습은 깔끔한 그레이톤으로 되어있고 넷플릭스 시청 가능한 TV와 노트북, 냉장고, 공기청정기가 구비되어 있다. 욕실은 샤워 칸이 분리된 구조이고 세면대는 룸으로 따로 나와 있어서 편리하다. 편의점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성수기 요금은 별도 문의.
6.6Km 2024-10-15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6
이 한옥 민가는 안채와 사랑채를 붙여서 한 채로 건립한 것으로 형태는 곱은 자형에 1고주 5량 집이다. 사랑채 뒤에는 2칸 사당이 있고, 본래의 사랑채는 없어졌다고 한다. 건립 연대는 약 2백 년 전까지로 올라갈 수 있으나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면적인 보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안채만이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이 집은 중종 5년(1510)에 처음 세운 이후 정무공 오정방(1588~1634) 천파고오상에서 충정공 오두인(1624~1689)에 이르기까지 해주 오 씨 명인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곳으로 전해내려온다. 특히 충정공은 이 집에서 성장하여 나라에 크게 공훈을 떨친 바 있어 우암 송시열이 편액을 써서 보내오기도 했다고 한다. 당초에는 덕봉리 252번지에 세워졌던 것이나 효종 1년(1650)에 현 위치로 이전해 왔다고 하며 건물은 1935년에 중수한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대지 740.49m²(224평)에 사당 18.57m²(5.62평), 안채 102.87m²(31.12평), 사랑 102.87m²(6.52평) 규모의 3동이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치목수법, 건물의 배치 및 구성 수법이 우수하여 조선 중·후기의 주택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