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06-13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길 109-9
밤소리 글램핑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있다. 아산시청을 기점으로 12km가량 떨어져 있다. 곡교천로, 충무로, 신정리길을 차례로 거치면 되는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이다. 캠핑장 진입로가 공원처럼 조경이 잘 되어있다. 이어서 나타나는 호수의 멋진 풍경도 이곳의 특징이다. 수영장, 탁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이 있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4개 동이 있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장 등이 있어 편리하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바비큐 시설이 완비되어있다. 소형 반려견에 한해 캠핑장 출입이 허용된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며, 온라인 실시간과 현장 예약을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 아산스파비스, 피나클랜드, 아름다운골프, 영인산자연휴양림 등 가볼만 한 관광지가 많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한식, 중식, 육류 등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다.
16.2Km 2024-07-24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8번길 41-10 (방축동)
희안마을은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한 농촌마을이다. 희안마을이라는 명칭은 과거전국의 궁터 명당을 찾던 도선국사가 왕이 나올 자리라는 산맥을 발견하고는 기뻐서 무릎을 치며 ‘희한하다’라는 말을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찰옥수수가 맛있기로 유명한 희안마을 인근에는 유명한 찰옥수수 직판장이 있으며, 밭에서 수확해 삶은 옥수수를 맛볼 수 있다. 여름에는 옥수수 외에도 가시 없는 복분자(블랙베리)를 수확한다.
16.2Km 2023-11-03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그래비티 신정호수점은 신정호수변에 위치한 카페이다. 지하 1층, 1층, 3층 루프탑까지 카페로 이용되고 있으며, 신정호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치아바타, 크로플, 앙버터, 팡도르 등 다양한 베이커리류와 시그니처 음료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직접 볶은 원두와 더치원액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장 내에서는 리필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루프탑에서는 신정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신정호, 곡교천시민체육공원, 온양온천 등이 있다.
16.3Km 2024-06-24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관성3길 267-40
아우내관광농원캠핑장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성리에 자리 잡았다. 천안시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봉항로와 관성3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6면과 파쇄석이 깔린 일반캠핑 사이트 38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 등 여러 가지다. 대부분의 사이트 이용자는 전용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를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좋은 수영장을 비롯해 매점, 놀이터, 산책로 등 부대시설이 알차다. 주변에 독립기념관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6.3Km 2024-06-11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30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광덕산 동남쪽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기·충청지방에서는 가장 큰 절이었으나,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훼손이 많이 되었다. 이곳에는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보이는 3층 석탑이 남아 있으며, 팔각 형태의 지붕을 삽입하여 건축양식이 특이한, 새로 지은 종각과 대웅전, 천불전이 있다. 또한 대웅전 입구에 있는 수령 400여 년의 높이 20여 미터 호두나무도 볼만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광덕사는 계절과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며, 천안은 호두과자를 만드는 호두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16.3Km 2024-06-1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30
광덕산은 해발고도 699m로 아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광덕면을 경계에 솟아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호두를 최초로 재배한 곳이기도 하다. 차령산맥에 속한 명산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산세가 특징이며 깨끗하고 맑은 강당골계곡이 흐른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넉넉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으며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아산시 관내에서의 등산로는 강당골계곡에서 시작하는 코스와 북쪽 멀리 설화산(447.5m) 방면에서 올라오는 코스가 있는데, 임도가 개설되어 있어 산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또한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는 코스도 있어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요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울창한 숲과 노목들이 둘러싸여 있어 심산유곡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차령산맥의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겹겹이 펼쳐지고 송악저수지, 광덕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강당골계곡, 송악저수지, 광덕사 외에도 외암민속마을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6.3Km 2023-11-03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신정호유원지는 신정호수변에 자리한 유원지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각종 맛집과 카페가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신정호는 담수면적이 92ha이며 본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농업용수 공급용 뿐만 아니라 사계절 휴양지로 거듭났다. 호수 주변을 따라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고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고, 호수에서는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있는 장미터널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연꽃단지와 갈대 호수 위의 오리들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 온양온천 등이 있다.
16.4Km 2024-10-10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로 216
아산생태곤충원은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곳으로, 아산환경과학공원 내 아산그린타워 하부에 위치해 있다. 곤충학습실은 다양한 곤충의 박제가 전시되어 있는 등 곤충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누에고치 물레를 직접 돌려볼 수 있다. 유리로 된 생태온실은 물에서 사는 생물을 만나보는 수서곤충관, 육지에서 사는 생물을 만나보는 육지생물관,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을 만나보는 공기정화관, 다양한 실제 곤충을 만나보는 곤충생태관, 나비에 대해 알아보는 나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곤충에 대한 기획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생태교실, 곤충표본교실(여름방학) 등이 열리므로 미리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곳은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장영실과학관이 함께 위치해 있으며 모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통합 입장권을 발권하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16.4Km 2023-01-17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로 216
아산 그린타워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미동에 자리했다. 생활 쓰레기 소각시설이 환경 과학공원으로 탈바꿈하면서 마련된 전망대로 약 아파트 50층 높이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아산시의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발아래 투명 유리 위에 서면 아찔함을 느낄 수도 있다. 전망대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천천히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아산 그린타워 주변에는 신정호 국민관광지, 온양온천 등 관광지가 많아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6.4Km 2023-03-20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느실길 128-23
*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사찰, 청안사 *
금성산과 작성산, 국사봉 등이 에워싸고 있는 산속, 가느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가량 올라간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대한제국 광무4년(1900)에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성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가는 길 주변에 전의나무 마을이 있어 필요한 과실수나 약초 등을 구 할 수 있어 좋다. 절로 올라가는 입구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어 맑은 정취를 자아내며 사찰 주변 풍경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천수답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좌우로 큰 참나무 군락이 있어 늘 청설모와 다람쥐를 볼 수 있다. 작은 연못에는 색색의 수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전면에 나지막한 법당이 있다. 아직 단청이 되지 않은 소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법당에 들어서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경전들이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어 잠시 부처님 말씀을 읽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개 들면 가까이 계신 부처님과 서원 크신 지장보살님을 닮으리라 다짐하며 돌아서 법당을 나오면, 우측 높다란 돌계단 위로 작은 삼성각이 보인다. 삼성각은 산의 주인인 산신, 홀로 깨달으신 독성, 자식의 인연을 맺어주는 칠성 세분이 계신 곳이다. 삼성각에서 내려다보면 3층 석탑과 맞은편 산이 눈높이에 걸린다. 탑을 돌아 산책로 가는 길에는 돌 틈 사이로 갖가지 야생화와 보라색 용담, 노랑 들국화가 소담하게 피어 있는 왼편에 돌부처님이 앉아계신다. 야트막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산에 올라 내려오기 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로가 끝나는 곳에 원두막이 있어 차 한 잔 하며 멀리 보이는 계룡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청안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청안사는 대한제국 광무4년(1900)경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청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기도 하며 일설에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또한 현 사찰지에 신라시대의 불당이 있었다고 전해기기도 하고 주변지명이 절골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1900년경 스님들이 살기 시작하여 1950년경 곽재순씨가 요사터에 법당을 다시 지었고 1987년 법진스님이 법당을 현재 위치에 개축하였다. 청안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불교태고종 성불사(成佛寺)였다. 그러나 2001년 3월부터 주지로 부임한 청현(靑峴)스님에 의해 2002년에 현재의 이름인 청안사(淸眼寺)로 개명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