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학습원(괴목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궁화학습원(괴목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궁화학습원(괴목정)

무궁화학습원(괴목정)

6.1Km    2024-05-2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무궁화학습원은 계룡 신도안에 있는 유서 깊은 공원으로 괴목정이라고도 불린다. 괴목은 느티나무 또는 회화나무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수령 500년의 거대한 느티나무 보호수 세 그루가 그늘을 만들어 마치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주변에 숲속 도서관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처가 된다. 여름에는 길 곳곳에 무궁화가 피어 더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신도안면 용동리는 옛날에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온 사람들이 자리 잡고 산 지역이라고 한다. 그들이 이곳에 앉아 신선객이야기를 하다가 나무를 골라서 심곤 했는데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가 모두 괴목이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또 다른 전설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삼으려 했던 신도안 지역을 무학대사가 둘러보고 갈 때 지팡이를 무심코 꽂아 놓은 것이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 큰 괴목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캠핑에 문화와 예술을 더 하다

6.1Km    2023-08-0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53

역사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두루 간직한 충남을 느긋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캠핑을 추천한다. 특히 논산에는 캠핑장이 여럿 운영 중이다. 이채로운 논산을 즐겨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온더기와

온더기와

6.2Km    2024-02-22

충청남도 공주시 밀목재길 27-14

온더기와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있는 한옥 카페다. 고풍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예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12시간 가량 손수 끓인 대추차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설탕을 넣지 않고 유기농 원당을 이용해 직접 담근 청으로 맛을 낸 자몽차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헤이즐넛, 바닐라라테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 파스타, 피자 메뉴도 맛볼 수 있다.

계룡산동학사자동차야영장

계룡산동학사자동차야영장

6.3Km    2024-07-17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2로 115-16

계룡산 동학사 자동차 야영장은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했다. 공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22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무령로, 금벽로, 동학사1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편하고,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맨흙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22면을 갖추고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8m이며,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거리에 슈퍼와 편의점이 있어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반려견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 동학사, 계룡산도예촌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마음에 드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논산 노성산성

논산 노성산성

6.4Km    2023-12-11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노성산성은 논산시 북부 노성산 정상에 있는 산성이다. 백제시대에 축성된 산성으로 자연적인 지세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둘레 약 1km를 석축으로 거의 완벽하게 쌓았다. 동면, 북면, 서면을 할석을 다듬어 네모지게 하여 쌓았고, 봉우리 정상에는 장대지로 추정되는 곳과 동벽으로 약간 내려온 곳에 봉수대로 보이는 곳이 남아 있다. 노성산 봉수는 남쪽으로는 은진의 황화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북쪽으로는 공주 월성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내에는 우물터 4곳, 건물터 여러 곳, 그리고 동문, 서문, 남문터가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백제시대의 기와편과 토기편 그리고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산재해 있다. 이 성은 동쪽으로 계룡산이 막아서고 남쪽으로는 논산평야가 바라다보이며 북쪽으로는 공주, 서쪽으로는 부여 방면이 한눈에 조망된다. 따라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 웅진성과 부여 사비성을 지키는 요지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1995년에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노성산성은 국도 23호선, 지방도 645호선을 이용, 남쪽의 노성면 소재지, 동쪽의 상월면 소재지, 북쪽의 구암리 등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탄천IC가 가까우며 호남고속철도 공주역도 가까운 편이다. 주변에는 명재고택, 궐리사, 노성향교, 가곡저수지 등이 있다.

논산 백일헌 종택

논산 백일헌 종택

6.5Km    2024-08-05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길 45
041-736-4166

국가민속문화재인 논산 백일헌 종택은 조선시대 무인 이삼 장군의 고택이다. 영조 3년(1727)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영조에게 하사받았다. 백일헌은 영조가 이삼 장군에게 내린 시호다. 논산 백일헌 종택은 솟을대문 옆으로 문간채가 있고, ㄷ 자형의 안채와 ㄱ 자형의 사랑채가 이어져 전체적으로 튼 ㅁ 자형을 이룬다. 논산 백일헌 종택에서 숙박체험이 가능한 공간은 솟을대문 옆 문간채와 누마루가 딸린 아랫사랑, 그리고 널찍한 툇마루가 있는 윗사랑과 건넛방이다. 대청과 연결된 건넛방은 대대로 이 집안 큰아들과 큰며느리가 생활하던 곳으로 툇마루 앞에 흙담 두른 아담한 마당이 인상적이다. 논산 백일헌 종택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고택인 만큼 모든 객실에서 취사를 할 수가 없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은 뒷마당 별도 공간에 마련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종가댁 며느리의 정갈한 조식도 논산 백일헌 종택의 자랑이다.

다담

다담

6.5Km    2024-07-04

충청남도 공주시 동학사1로 228-1

다담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한식 전문 음식점이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쭈꾸미 정식이며, 불고기 정식도 찾는 사람이 많다. 이 밖에 토종닭도리탕, 오리백숙, 버섯전골, 만두전골, 돈까스 등을 판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동학사계곡과 계룡산국립공원이 있다.

어썸845

어썸845

6.6Km    2024-07-02

충청남도 공주시 동학사1로 209-8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동학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한 어썸845는 천황봉의 ‘웅장함’을 담은 영어 ‘WESOME’과 ‘천황봉 높이 845m’를 결합하여 탄생했다. 어썸845는 야외 정원과 주차장,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입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낮에는 물론, 밤에도 대형 보름달 벌룬과 함께 세대별 취향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다. 특히, 회전목마를 타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층의 회전하는 카페는 1시간 동안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주위 풍경을 어느 테이블에서나 감상할 수 있다.

기산저수지

6.7Km    2024-08-27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기산저수지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저수지 주변으로 각진 돌바닥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저수지는 남공주IC와 가까우며 북쪽 방향으로 나가면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을 비롯해 계룡저수지, 박찬호기념관, 공산성, 미르섬이 있다.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6.7Km    2024-08-28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당을 꽂아두는 기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있으나 대부분 두 기둥만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마을 입구의 민가 뒷돌담에 서 있다. 남아있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쪽 기둥은 잘린 채 떨어져 있고, 다른 한쪽도 파손이 심하다. 기둥의 받침대는 여러 개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옆면에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마주 보는 면에는 아래위 두 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을 파놓았다. 바깥면의 가운데에는 넓은 띠를 도드라지게 새겨놓았고, 앞뒷면은 가장자리에 테두리선을 넓게 둘러놓았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받치던 받침돌이 놓여 있는데, 그 윗면에 동그란 홈을 두어 당간을 꽂아두도록 하였다. 돌을 다듬은 솜씨나 각 부분의 꾸밈새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