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5구간인 명상길은 북한산 탐방안내소를 지나 정릉주차장에서 청수사 입구로 진입하면 시작된다. 호젓한 참나무길은 명상을 하기 좋은 장소이다. 명상길 구간은 탐방로와 형제봉 능선 사이를 경유하는 곳으로, 수평과 수직의 탐방이 적절히 배합된 둘레길 구간이다. 그동안 군사보호시설에 의해 통제되거나 최근에 개방된 북악하늘길과 연결되어 있어 백두대간에서 한북정맥으로 이어지는 북한산의 혈류를 잇는 의미 있는 구간이다. 거리는 총 2.4㎞이며,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16.7Km 2024-01-05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60길 13 (청담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실제 집처럼 경험해 볼 수 있는 쇼룸이다.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함께 가전과 가구, 홈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이 하나의 예술이 되는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구성된 청담 쇼룸은 Cafe , 키친관, 리빙관, 쇼룸, 미술 전시 공간인 아틀리에와 VIP 라운지를 포함하고 있다. 김찬종 건축가가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공간은 스테인리스와 나무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CRAFTMANSHIP이라는 정서로 묶어 디자인 했다고 한다. 또한 Café 시그니처키친스위트는 하우스 셰프인 오스틴 강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전으로 선보이는 브런치 카페이다. 사전 예약에 한하여 도슨트가 함께 하는 쇼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일 오후 4시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6.7Km 2021-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68
02-763-1204
미식프로그램에 소개된 쭈꾸미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6.7Km 2025-01-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60길 17-5
독채건물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행사가 가능하며, 커플이 원하는 컨셉, 컬러, 타임에 맞춰서 웨딩이 가능한 450평의 커스터마이즈 웨딩홀이다. 개폐식 럭셔리어닝 설치가 되어 있어 하늘이 보이며 숲 속 느낌의 생화장식으로 진행되는 하우스웨딩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웨딩 외에도 돌잔치 등 프라이빗 파티부터 기업세미나, 리셉션 및 애프터 파티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티도 가능하다. 청담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16.7K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26 (동숭동)
대학로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는 2001년 개관하였으며 430석 규모의 다목적 극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격조 높은 예술작품의 창작과 종합문화예술의 전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대 중앙에는 지름 9m 크기의 원형무대가 장착되어 있으며 속도조절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예술분야 산학협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과 공연예술분야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국내외 행사 등도 추진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대회, 각 분야의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서 가깝고 인근이 예술과 공연의 거리 대학로이니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니 둘러볼만하다.
16.7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3길 16 (충신동)
동대문에서 대학로로 들어가는 율곡로 대로변에 자그마한 사찰이 있다. 그 이름도 특이하게 목마른 중생에게 구제의 감로를 준다는 ‘감로암’이다. 도심 속 삭막한 빌딩 숲 사이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주택가에 정말 도심에서 보기 힘든 자그마한 암자가 있다. 감로암의 역사는 벌써 100여 년이 흘렀다. 대로변에서 주택가로 나 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서면 보이는 곳에 여느 주택과 별반 차이 없이 건물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예배하고 있다. 하지만 여법하게 산문을 만들고 단청을 하며, 기와를 엮어 고풍스러운 가람의 멋을 느끼게 한다. 예부터 관음영험도량으로 알려진 감로암은 동네 어르신들, 특히 할머니들의 다담방, 기도처로 알려져 있다. 감로암은 사찰의 이름처럼 누군가 구제받을 수 있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감로가 있는 곳이다. 지금은 마시지 못하지만 보타전 아래에는 여전히 그 옛날 감로의 맛을 느끼게 했던 감로가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