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스치는 자리, 휴전선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생각이 스치는 자리, 휴전선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생각이 스치는 자리, 휴전선 여행

생각이 스치는 자리, 휴전선 여행

19.7Km    2023-08-08

태풍전망대는 천하무적 태풍부대에서 1991년 12월 3일 건립한 것으로, 서울에서 약 65km, 평양에서 약 140km 떨어진 중면 비끼산의 가장 높은 수리봉에 위치한다.

철원지석묘군

19.8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87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고인돌군은 탁자식으로, 남대천의 강변을 따라 같은 형태,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만들어졌다. 원래는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2기 중 제1호는 돌방을 이루었던 4개의 받침돌 가운데 1개가 없어져 내부가 드러나고 있으며, 그 위에는 타원형의 덮개돌이 올려져 있다. 돌방의 크기에 비해 거대한 덮개돌은 길이 4.02m, 너비 3.05m이다. 고인돌 부근에서 석기류와 토기류 등의 유물 20여 점이 발견되어 부장품이 함께 묻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토한 근처 토성에서 토기 조각이 발견되는 점으로 보아 마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청동기시대 무덤 및 당시 사회구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일동제일유황온천

일동제일유황온천

19.8Km    2024-05-13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210

일동제일온천은 포천군 일동온천지구 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 800m에서 끌어올린 유황온천수를 사용한 쾌적한 온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1996년에 개장하였다. 수질은 유황성분이 주를 이루며 류머티즘, 성인병, 당뇨, 고혈압, 신경통, 부인병, 관절염,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탕 400평, 여탕 400평으로 남탕, 여탕 각각 130명의 최대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노천탕, 불한증막, 온천 수영장, 폭포탕,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넓은 주차장, 모텔, 온천과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텔은 50여개의 객실에도 온천수를 사용한다. 특히 일동과 이동 지역은 이동 갈비의 명소이며 주변 산세가 수려해 백운산과 광덕산, 청계산, 운악산 등을 찾는 등산객들이나 근처 골프장 이용객들까지 겹쳐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원조향토이동갈비

원조향토이동갈비

19.9Km    2022-09-20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 1182

원조향토이동갈비는 포천시 일동면에 있는 이동갈비 집이다. 리엔리cc가 근처에 있어 골퍼들의 맛집이기도 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동갈비를 맛볼 수 있어 이동 갈비촌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도 많이 찾고 있다. 이동갈비, 생갈비 등이 신선하고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해초쌈과 갈비를 함께 먹으면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말이(마끼)도 제공되어 그 위에 갈비를 얹어 먹을 수도 있다. 또 고르곤졸라 피자가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어 갈비 피자 쌈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등 의외의 조합으로 갈비의 새로운 맛을 느껴볼 수 있다. 해물누룽지탕은 고소한 누룽지와 해물들과 함께 먹는 독특한 사이드메뉴이다. 식사가 필요하면 냉면이나 공깃밥과 된장찌개를 추가할 수 있다.

토성민속마을

19.9Km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98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토성민속마을은 마을의 뒤쪽에 덕령산을, 마을의 앞쪽에 화강을 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조용한 마을이다. 약 160여 가구 500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며, 청정 오대쌀과 무공해 채소, 인삼 등을 재배한다. 토성민속마을은 농경지 한가운데 삼한시대에 성축된 토성이 있어 토성마을이라 불려지게 되었고, 이 토성은 점토를 재료로 한 정사각형으로 축성되었으며, 강원도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성벽의 삼면은 없어졌고 일면의 성곽만이 남아 있다. 성곽의 크기는 길이 70m, 높이 6m, 위폭 4m이다. 성내에서 당시 거주했던 흔적과 선사시대 유물인 민무늬토기와 석기류 등 생활 용구들이 출토된 바가 있는 귀중한 문화자산이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인 지석묘 역시 이 마을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탁자식과 바둑판식으로 구분하는데, 지석묘는 탁자식으로 화강의 강변을 따라 덕령산 협곡의 소분지 등에 같은형,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되어 있다. 본래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토성민속마을에는 문화적 특성이자 자랑거리인 토성농악이 있다. 철원 토성농악은 두레농악으로까지 발전해온 곳이기도 하다. 명절 때는 오락농악으로, 마을 행사 때는 연희농악으로 발전해온 전통이 뚜렷한 농악이며, 가락이 변형되지 않은 강원농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제식민지 시절 탄압으로 인해 두레공동체가 무너지면서 토성농악이 겨레의 문화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후 규모는 축소되고 변형되었으나 아직도 토성민속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악놀이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농사가 부디 풍년이기를 기원한다.

금동산야

금동산야

19.9Km    2024-07-22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상아골길 55

금동산야 캠핑장은 서울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안정적인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뤄져 있으며, 캠핑장 관리 상태와 깨끗한 편의시설들로 인기 있는 캠핑장 중의 한 곳이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터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고, 캠핑장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천체관측 및 숲 체험과 텃밭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싱싱한 유기농 채소를 따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주변으로 등산로 및 MTB 자전거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 허브아일랜드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포천아트밸리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가리산(포천)

가리산(포천)

19.9Km    2023-11-0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백운산과 국망봉 사이에 위치한 신로봉에서 서쪽인 이동면 장암리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우뚝 솟은 가리산(774.3m)은 험준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아래에서 볼 때 정상 주위는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서쪽과 북쪽 지역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으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정상에서의 사방 조망은 경기 제일의 고봉인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과 신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도평교를 하산 지점으로 잡을 경우 하산길은 지루함을 느낄 만큼 계곡길의 연속이다. [가리산]이란 명칭은 현재 폐광된 산 입구의 가리광산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가리란 바로 비료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인 칼륨의 일본식 발음이다. 가리산은 2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등산 길이 영농조합에서 장뇌삼을 기르는 바람에 접금금지 표시판으로 도배가 되어있을 정도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다. 또한 사람들의 인적이 드물어서 풀들이 많아 헤치고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산이긴 하지만, 남쪽으로는 국망봉과 한북정맥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백운산 흥룡봉, 향적봉, 도마치봉 등 이 모든 곳들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상뷰가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