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3-29
경기도 가평군 성터길 4
현리양평해장국은 가평군 현리에 있는 해장국 맛집이다. 새벽 라운딩하는 골퍼들을 위해 새벽 4:30에 영업을 시작한다. 그 덕분에 새벽엔 골퍼들의 만남의 광장이 된다. 메뉴는 해장국, 내장탕이 식사 메뉴고 추가 메뉴로 수육이 있다. 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마늘장아찌 등이다. 밥은 공깃밥과 돌솥 밥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물도 구수하고 내용물도 실해서 인기가 많다. 좌석은 입식과 좌식이 있어 선택할 수 있고, 주차장은 매장 앞에 크게 있다. 골퍼들의 맛집이기도 하고, 가까이 있는 군부대에 면회하러 오는 가족이나, 외출 나온 군인들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17.2Km 2024-11-15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17길 46 (방학동)
연산군묘는 조선 10대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신씨의 묘소로 2006년 일반에 처음 개방되었으며 도봉 원당샘공원 인근에 있다. 쌍분의 형태로 조성되어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고, 문석인 2쌍, 망주석, 장명등, 상석, 향로석을 배치하였다.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연산군묘, 오른쪽이 거창군부인묘소로 각 봉분 앞에는 묘표석을 세웠다. 같은 묘역 안에는 태종의 후궁 의정궁주 조씨의 묘소, 연산군의 딸 휘순공주와 사위 능양위 구문경의 쌍분이 조성되어 있다. 연산군은 성종과 폐비 윤씨의 아들로 1494년 왕위에 올랐으나 두 번의 사화로 조정이 어려워지자 연산군으로 강등되고 강화도로 유배되어 그 해 31세로 세상을 떠났다. 1512년 부인 신씨가 묘를 강화도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 달라고 요청하여 중종 7년(1513) 묘를 옮기고 양주군의 권원이 제사를 지내도록 관리하였다. 연산군묘 앞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이자 보호수로 지정된 서울 방학동 은행나무가 있다.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둘레길8-5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17.2Km 2022-09-14
경기도 양평군 북한강로 992
서종옥은 양평 서종에 있는 한우곰탕 집이다. 테라로사 양평 단지에 있어서 서종옥이 잘보이지 않아 찾기가 어렵다. 테라로사에 주차를 하면 나면 서종옥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처음부터 테라로사를 찍고 가는 것이 편하다. 테라로사 단지 안에 작은 소품점과 잡화점 같은 것이 있으니 식사 후에 이곳 저곳을 둘러볼 수 있다. 국밥을 파는 한식집이지만 분위기는 매우 현대적이고 넓고 한적하다. 이태리 식당에 온 것처럼 오픈 주방이다. 주 메뉴는 한우 맑은 곰탕인데 토렴을 해서 밥을 말아 준다. 따로 먹기를 원하면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면 밥과 한우곰탕을 따로 제공한다. 국밥을 싫어하는 사람은 코다리 냉면이나 물 냉면을 먹을 수도 있다. 주식 만으로 부족함이 있으면 수육이나 왕만두를 곁들임으로 시켜 같이 즐길 수 있다.
17.2Km 2024-09-1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문호리리버마켓은 2014년 4월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문호강변에서 문호리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코로나 이전까지 문호리 리버마켓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렸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과 테라로사 옆에 상설로 열리는 문호리리버마켓 매일상회가 있다. 처음에 6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하다가 현재는 17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할 정도로 그 규모가 커졌다. 처음보다 규모가 커지고 판매 품목도 다양해졌지만, 손수 농사짓거나 만든 것들만 판매한다는 취지는 변함이 없다. 셀러 중 상당수가 양평 주민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도 많다. 문호리리버마켓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장으로 기본 조건만 갖추면 누구든 셀러로 동참할 수 있다. 지금은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의 개념을 넘어서서 하나의 문화 공간이자 놀이터의 기능으로 발전했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
17.2Km 2024-05-17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원당샘공원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약 600년 전 파평 윤씨 일가가 정착한 원당마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인 원당샘은 원당마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수백 년 동안 생활용수로 공급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지하수를 연결하여 원당샘이 마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전통 연못으로 복원하였다. 전통 연못 원당샘과 그 곁에 있는 정자 사모정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책코스가 된다. 복원 공사를 하며 심어진 130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시원한 쉼터를 마련해 준다. 가을이면 원당샘공원 내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800살이 넘은 아주 큰 은행나무에 단풍이 물들고 나무 주위로 데크길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17.2Km 2024-11-13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방학동)
02-905-4026
세종의 한글 창제 이후 우리 민족의 언어로 사용되던 한글은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정식으로 나랏말이 되었다. 근대화에서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 이후까지 나랏말이 된 한글을 지키고 누리며 회복하는 역사를 담은 도봉한글잔치를 개최한다. 한글 창제에 도움을 준 세종대왕의 따님, 정의공주는 도봉구 방학동에 잠들어 있다. 매년 한글날, 정의공주와 한글을 기념하여 원당샘공원에서 열리는 '도봉한글잔치'는 도봉구의 대표적 지역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정의공주와 훈민정음을 지켜낸 전형필, 한글 노래를 작사하고 우리의 민족의 얼을 연구한 정인보 등 한글을 만들고, 지키고, 누리는 도봉구 역사 인물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17.2Km 2023-09-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산101
봄꽃의 대명사인 아름다운 벚꽃을 차창 밖으로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도로여서 북한강로 벚꽃길, 또는 출발점 이름을 따서 가평 삼화리 벚꽃길로도 불린다. 가평에서 양평까지 북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약 22km의 드라이브 코스로, 달리는 내내 흐드러진 벚꽃은 물론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을 배경으로 탐스러운 목련과 연둣빛 새싹들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느끼게 한다. 북한강로 벚꽃길로 향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신청평대교를 시작점으로 391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가거나 양평 양수리에서 352번 지방도를 타고 서종 IC를 지나 신청평대교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 어느 방향을 잡든 꽃분홍 벚꽃길을 차 안에서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다.
17.2Km 2024-06-27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373-41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건물 근처에 커다란 나무들이 심겨 있어 자연에서 힐링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원 및 매장이 넓고 테라스 야외석, 실내석 및 별관까지 있는 대형 카페다. 내부에는 나무로 된 사각 테이블 및 원형 테이블이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각종 빵, 케이크, 쿠키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베이커리 제품은 모두 웰빙 유기농 재료 및 천연재료만 사용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돌체라떼 등 음료 종류도 다양하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17.2Km 2024-05-17
경기도 양주시 칠봉산로168번길 290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양주그린캠프는 서울에서 1시간, 양주 도심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특히 수영장과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까지 운영해 어린이들이 놀 곳이 많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캠핑 말고도 바비큐만 즐길 수 있는 방갈로도 운영하고 있어 꼭 숙박하지 않더라도 당일로 물놀이를 즐겼다 가기에도 좋다. 하루 전 예약 시 해신탕, 백숙, 닭볶음탕, 물회 등 주변 맛집과 제휴해 방문 시 테이블에 차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캠프 사이트는 두 개의 사이트를 이어서 크게 쓸 수 있는 두 가족 사이트와 일반 나무 데크, 파쇄석 그리고 하우스 파쇄석과 하우스 나무 데크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여름이나 겨울 뜨거운 햇볕이나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하우스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주변에 마트가 가깝고, 실내용 등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17.2Km 2024-11-07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고 알려진 빠지, 맨하탄수상레저는 북한강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웨이크보드나 워터스키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빠지는 Barge라는 영어에서 유래되었고 바지선으로 현재는 수상 레저를 즐기는 곳을 말한다. 대성리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다녀갈 수 있고 시끄럽거나 사람이 많지 않아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차분하게 수상 레저를 만끽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 등 7가지 놀이 기구가 준비되어 있고 라면과 각종 음료를 매점에서 사 먹을 수 있다. 샤워실, 세탁기, 탈수기 등이 구비되어 있고, 구명조끼와 수건은 무료로 대여해 준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수상 스포츠를 충분히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