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08-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원천로 165-12
남원에서 동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백제 26대 성왕 때 지어진 것으로 절이 세워지기 전에는 부근의 깊은 물속에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살아 농작물을 해치고, 사람을 잡아먹는 등 갖은 행패가 심했으나 절을 지어 용담사라 한 후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다. 용담 사지 석불입상은 고려 초기 거불상 계통을 따르고 있는 가장 우수한 작품의 하나로 평가되며, 높이 10m에 이르는 홀쭉하고 긴 모양의 용담사 칠층 석탑은 용담사 창건 당시의 유물로 여겨진다. 1914년에 옛 터에 중창했고, 1930, 1989년에도 중창 불사를 했다.
19.7Km 2024-09-27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981
061-380-3492
담양읍에서 15km 정도 떨어진 추월산은 전라남도 기념물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담양군의 최북단인 용면 월계리와 전라북도 순창 복흥면과 도계를 이룬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 있다. 담양읍에서 보면 스님이 누워 있는 형상인데 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산 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추월산 하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여름이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더없는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그리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오를 수 없는 산 능성으로 연중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상봉에 오르기 전 암벽 위로 보리암이란 암자가 있고, 암자 주변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담양호와 주변 경치가 일대 장관을 이룬다. 추월산은 인근 금성산성과 함께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란 때에도 동학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추월산과 담양호 인근에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관광하기 편리하다.
19.7Km 2024-10-1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원산3길 1-22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임실군 지사면에 있는 덕암서원은 1863년에 건립되었으며, 포은 정몽주를 주벽으로 최양을 배향하다가 1821년(순조 21) 정지년을 추배 하였으며, 1829년(순조 29)에 이르러 박종수를 다시 추배 하였다. 그 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65년 복설 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강당·정문·중문·고사 등이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이고,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집이다.
19.7Km 2024-01-23
전라남도 담양군 담순로 208
밀밀 담양점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밖으로 보이는 드넓은 논밭뷰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외관은 푸른 잔디밭의 정원과 네모난 흰색 외벽 건물이 눈에 띄며, 넓고 깔끔한 내부는 우드가구와 샹들리에로 인테리어를 하여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이다. 밀밀의 대표메뉴는 크림롤인데, 흑임자와 인절미, 초코, 딸기, 말차, 노멀, 슈가파우더 7가지의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댓잎의 씁쓸한 맛과 말차의 단맛이 어우러진 댓잎라떼와 시나몬과 꿀의 조합으로 쫀득한 시나몬 케이크도 인기가 많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나, 소형견과 중형견만 가능하고, 실내에서는 견주가 안고 있어야 한다.
19.7Km 2024-06-04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입면로 208
옥과 기안 컨트리클럽에 인접한 대단위 과수 재배 농원이다. 사과와 단감, 밤나무가 가꾸어진 8,000여 평 과수단지가 농촌의 정취가 자연스럽게 배어난다. 과수 수확 계절이 오면 과일따기 체험을 한다. 또한, 이곳은 오리요리 음식점을 같이 운영하여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찾는 오래된 단골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옥과에서 입면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식당옆에는 카페 IM208도 있어서 젊은 고객층의 방문도 늘고 있다.
19.7Km 2024-08-22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7
옥과지역에 위치한 성륜사는 청화스님이 창건하고 열반한 곳으로 청화스님은 40년 동안 장좌불와 수행을 하였다. 40년간 눕지 않고 수도자의 길을 걸었으며, 말년에 조방원 화백에 의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아산 조방원 화백이 기증한 부지 10만여 평의 땅에 세워졌으며 대상그룹의 임창욱 명예회장의 시주로 1990년 9월 대웅전, 1991년 2월 지장전, 1992년 9월에는 금강선원, 법성당, 정운당, 일주문 등 불사가 이뤄졌다. 2000년에는 종무소, 벽산당 금타 대화상의 탑비와 부도탑, 금강문 조성, 청화 대종사의 탑비와 부도탑이 2007년 10월, 2009년 9월 설령각이, 2013년 10월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별보궁이 건립됐다. 1980년대에 지어진 사찰이지만 구례군에서 이축한 안심당과 육화당이 사찰의 분위기를 고즈넉하게 만들어 준다. 두 건물은 전통 한옥의 건축양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근대적 건축기법을 부분적으로 적용하여 한옥의 시대적 변천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성륜사는 곡성 북서쪽 끝이라 전라도 광주와 순창에서 접근성이 좋다. 보통 옥과의 설산낙조를 보기 위해 함께 방문하는 여행코스이다.
19.8Km 2024-07-25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월계길 50
담양호를 휘감아 굽이굽이 들어오면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추월산 자락아래 위치한 해오름펜션을 만날 수 있다. 잔디정원과 시원한 계곡물이 일품이다. 이곳은 추월산 마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며 숲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 장소다. 펜션과 캠핑장을 함께 운영해서 숙박과 캠핑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추월산 안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이곳은 낮에는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시원한 청정계곡에서 물장구를 치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고 밤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을 헤아리며 가족과 연인, 벗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거기에 상쾌한 바람과 산새들의 지저귐은 덤이다.또한, 담양가족펜션 해오름펜션은 바로 앞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 어린이들이 놀기 좋다. 날이 따뜻할 때는 햇볕을 맞으며 뛰어 놀 수 있고 겨울엔 잔디밭에 약간 경사가 져서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눈이 와서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하게 되면 이보다 더 재밌는 눈썰매장은 없다.
19.8Km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영천3길 33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 기묘사화로 희생된 안처순을 중심으로 정환·정황·이대병 등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안처순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지방학교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한 사람이다. 영천서원은 광해군 11년(1619)에 세웠으며, 숙종 12년(1686)에 나라에서 현판을 내려 사액서원이 되었다.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가 광복 후에 후손들이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공부하는 장소인 강당 역시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되어 있다. 이 서원은 근처에 있는 30여 개 서원 중에서 유일한 사액서원으로 권위가 높아 뛰어난 학자들이 멀리서까지 몰려왔다고 한다.
19.9Km 2024-01-17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섬진강로 2584
061-363-7060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는 UN농업식량기구에서 모범농민상을 수여한 박사농부 이동현대표의 미실란에서 만든 농촌진흥청 지정 농가맛집이다. 미실란 유기농발아현미는 국내최초로 당뇨임상실험(2019. 미국여성의학회지발표)을 거쳐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 먹는 음식이 곧 약이 될 수 있도록 미실란 유기농오색발아현미와 곡성무농약토란 등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화학첨가물이 없는 속 편한 자연치유밥상을 지향하고 있다. 채식밥상, 혼식밥상 다양하게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친환경들녘을 바라보며 다양한 건강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19.9Km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원천로 217
063-630-7102
앞에는 지리산에서 내려온 물로 가득 찬 냇가와 뒤로는 지리산 자락이 손에 닿을 만큼 가까이 있는 곳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부드러운 목재 인테리어의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객실과 귀뚜라미와 산새 소리,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소나무 소리, 밤 하늘에 끝없이 펼쳐지는 수많은 별빛들의 향연! 그 안에 스위트 호텔 남원이 있다. 스위트 호텔 남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Feeling & Healing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