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태허정로 556
031-762-5574
강마을다람쥐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에 위치한 도토리 음식 전문점이다.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도토리를 주재료로 한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방문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팔당호가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과 아기자기한 식당 인테리어는 음식의 맛을 한층 돋운다. 주요 메뉴로는 도토리국수, 도토리묵사발, 도토리묵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후식으로 커피와 허브차를 판매하고 있다. 산책로를 지나 만나는 야외 정원은 식사 후 담소를 나누기에 좋은 공간이다.
11.5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38 (능동)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아리수 나라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수돗물체험홍보관으로, 2010년 10월 26일 개관했다. 3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한상상놀이터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하여 2022년 7월 1일 재개관했다. 아리수 나라에서는 수돗물로 상상한 모든 것이 놀이가 된다. 아리수 나라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학습할 수 있다.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1.5Km 2025-03-2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38
광나루안전체험관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옆에 있다. 이곳은 화재나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일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다.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불특정 다수인들에 대하여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가상 재난 체험 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광나루안전체험관이 설립되게 되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444.5㎡ 규모로서 각종 체험시설을 통하여 운영요원(소방공무원 등)에 의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긴바지와 양말을 착용해야 한다. 반바지, 치마, 맨발의 경우 체험이 불가하다.
11.5Km 2025-03-16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조선 제27대 왕이자 마지막 왕인 순종의 황후 순명효황후의 능이었던 옛 유강원 터에 남아 있는 왕릉 석조각들이다. 순명효황후는 민태호의 딸로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순종이 임금이 되기 전 1904년에 사망하여 유강원에 묘소를 마련하였다가 순종이 세상을 떠난 1926년에 지금의 유릉에 옮겨와 함께 모셔졌다. 그 뒤 순종의 계비인 순정효황후가 사망하자 이 또한 함께 모셔져 있다. 순명효황후의 능을 마련하였던 유강원 터에는 능 주위에 세웠던 20여 기의 석조물이 남아 있다. 석등을 비롯하여 문인석과 말, 양, 호랑이 등 동물을 조각한 것 등 매우 뛰어난 조각 솜씨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조선말 왕실의 석조각으로 중요하다.
11.5Km 2025-01-03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129길 35
서울 중랑구 중랑역과 중화역 사이에 위치한 태릉시장은 1987년 복개도로 위에 자생한 노점으로 30년 넘게 재래시장 형태로 운영되어 오다가 2021년 서울시 태릉시장 특화 거리 조성 사업으로 시장 환경이 개선되었다. 태릉시장주상복합빌딩(태능에셈빌) 2층까지는 상가들이 입점해 있고, 아파트 앞 노점들은 서울시 이동형 가게 모양으로 변화해 대로변에 직선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태릉시장, 태릉 엔터피아로도 불린다.
11.5Km 2024-01-22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36길 5-13
모꼬지에는 34년 동안 한 곳에서 전통 2대째 이어온 즉석 떡볶이 전문점으로, 수요미식회와 생생정보, 생방송투데이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가 있다. 매일 아침 11가지 재료를 넣고 직접 끓인 육수에 고춧가루를 단계별로 첨가 후 숙성시켜 최소 20일에서 25일에 걸쳐서 떡볶이 소스를 만들고 있다. 전국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떡볶이 3대 맛집에 들어간 이곳은 혼합 즉석 떡볶이와 시그니처 메뉴인 매운 순두부찌개 속에 쫄면이 들어있는 순쫄을 먹고 마무리로 입을 개운하게 해주는 딸기 빙수를 먹으면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맛집이다.
11.5Km 2024-10-16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능동)
02-478-4550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SW교육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대중들이 쉽게 SW·AI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SW교육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본 페스티벌은 SW·AI교육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전반의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 중이며, 2024년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SW교육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콘텐츠와 볼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로 구성 될 예정이다. SW·AI교육 관련 전시·체험·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이 SW·AI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11.5Km 2025-03-16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과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단법인 육영재단이 설립한 복지 회관이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전시, 문화, 체육 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10,000㎡ 규모의 과학관(지하 1층, 지상 4층)과 6500㎡ 넓이의 문화관(지상 2층)으로 나뉘어 다양한 어린이 관련 행사와 체험전이 운영되고 있다. 실내 놀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개장 운영한다. 1970년 서울 남산에 설립 개관되어 운영되었다가 1975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11.5Km 2024-10-1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6년 1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18(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 수호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동상이다. 동상은 민복진이 작업을 했으며 동상 좌대의 전면 글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 고당조만식선생동상은 조선의 간디라 불리는 비폭력 무저항주의를 실천한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평남 강서 출신으로 오산학교에서 민족교육에 힘쓰다 교장직을 사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하다 1년간 옥고를 겪었다. 이후 1920년 조선 물산장려운동회를 조직하여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선 민립대학 설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1932년에는 조선일보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언론 창달 및 민족 계몽에 앞장섰다. 조만식 선생은 좌·우파가 하나가 되는 신간회가 결성되도록 애썼으며, 광복 후 반탁운동과 민족자주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활동하다가 소련군에 의해 연행된 이후 공개적인 장소에서 선생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조만식 선생은 1970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11.5Km 2025-03-16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81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재위 1506~1544)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1501~1565)의 능이다. 1565년(명종 20)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나 능 자리를 중종의 정릉(靖陵) 부근(신정릉(新靖陵))으로 정하였으나 명종의 반대로 현재의 자리를 문정왕후의 능 자리로 정하고 능의 이름을 태릉이라 하였다. 원래 문정왕후는 남편 중종과 같이 묻히기를 원하여 당시 봉은사의 주지인 보우와 의논하여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옆에 있던 중종의 능을 풍수상 불길하다는 이유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러나 옮긴 정릉은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홍수 피해가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명종은 어머니의 능을 지금의 자리로 정하게 되었다. 『선조실록』에 의하면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선릉·정릉과 마찬가지로 태릉과 강릉에도 왜적들에 도굴하려다 실패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태릉은 『국조오례의』의 예에 따라 조성되어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다. 병풍석에는 구름무늬와 십이지신을 새겼고,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겼다. 원래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긴 것은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조성할 때만 적용되었는데, 태릉을 시작으로 십이지신상과 문자를 함께 새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능침 문석인과 무석인, 장명등 등 석물은 다른 조선왕릉에 비해 크게 세웠는데 이는 조선 중기의 양식이다. 특히 문석인과 무석인의 귓불에 귀고리 구멍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능침 아래의 정자각은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94년에 복원하였다.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재위 1545~1567)과 인순왕후 심씨(1532~1575)의 능이다. 강릉은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명종, 오른쪽(동쪽)이 인순왕후의 능이다. 강릉은 1567년(명종 22) 명종이 어머니 문정왕후의 삼년상을 마친 후 며칠 뒤에 세상을 떠나자, 태릉 동쪽 언덕에 조성되었다. 이후 1575년(선조 8) 인순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명종의 능 동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문정왕후의 태릉을 조성한 지 2년 뒤에 조성된 능이기 때문에 태릉과 모습이 비슷하다. 두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난간석으로 두 봉분을 연결하였다. 봉분 주변에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등을 배치하였고, 능침 아래에는 정자각, 비각, 홍살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