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박사 생가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병옥박사 생가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병옥박사 생가지

조병옥박사 생가지

12.2Km    2023-05-02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249

유석 조병옥박사는 독립운동가이며 정치가로서 이곳은 그의 생가이다. 1894년 3월 21일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에서 배재학당을 거쳐 평양숭실전문학교를 나와 미국 콜롬비아대학 졸업 후 귀국 1927년 신간회 조직에 참여하여 광범한 항일 민족전선을 형성하는 운동에 나섰으며, 1929년 광주학생운동 배후조정혐의로 3년간 옥고를 겪었다. 정부 수립후 1951년 내무부 장관을 지내고 1960년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 유세 중 신병으로 미국에서 사망,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훈장 단장을 추서하였다. 이곳에 1995년 4월 20일 생가를 복원하였다. 조병옥 박사의 부친(조인원)은 아우내만세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진천 연곡리 석비

진천 연곡리 석비

12.3Km    2024-08-01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연곡리 사지는 진천읍 연곡리 비립 마을 바로 뒤에 있으며, 삼층 석탑이 남아 있고, 인근의 연곡리 석비를 통하여 고려 때 절터로 추측된다. 현재 이곳에는 삼선 포교원의 보탑사가 있다. 진천 연곡리 석비는 발견 당시 비석에 비문이 없어 일명 백비라고도 하며, 원래는 비문이 있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지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그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형 형식으로 보아 고려 초기 또는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진천 연곡리 석비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좌대는 거북 모양이고 이수는 아홉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려고 하는 모습인데 그 조각 솜씨가 뛰어나다. 석비 옆에는 석불 좌상과 사리탑으로 추측되는 삼층 석탑이 남아 있다. 현재 이 앞에는 전통적인 공법으로 목탑을 재현하는 등 현대의 불교 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보탑사가 건립되어 많은 참배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를 건너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를 건너다

12.4Km    2023-08-08

진천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가 있다. 돌무더기 여러 개가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농다리는 돌을 쌓아 만든 다리로 동양 최고로 알려져 있다. 진천은 신라통일의 일등공신인 김유신 장군이 태어난 고장으로 탄생지의 뒷산인 태령산은 김유신의 태를 묻었다고 전해지는 산이다.

만뢰산

만뢰산

12.4Km    2024-10-30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만뢰산은 고구려 시대에 지명을 본떠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611m이며 만노산, 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 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이곳에는 진천 만뢰산 자연 생태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굳이 산행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및 쉼터 등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의 산행코스는 2가지이며 산행 제1코스는 백곡면 대문리 하수문에서 시작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절골이 나오며 계곡 능선 길을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 보이고, 제2코스는 연곡리 보련마을이 산행기점으로 마을 왼쪽으로 올라가면 천수탑과 기도터를 지나며 주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삼각점이 박혀 있으며 시야에 연곡저수지와 몽각산이 전망된다.

보탑사(진천)

12.4Km    2023-12-1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보탑사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연꽃이 피어난 듯 아름다운 모습의 연곡리에 자리하고 있다. 연곡리 절터는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는 큰 절터로만 전해 왔는데, 그 중심에 삼국 시대 목탑 건축의 전통을 잇는 삼 층 목탑을 세움으로써 새롭게 되살아났다. 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범종각과 법고각이 나란히 멋스러움을 뽐내고 그 안쪽으로는 이곳에서 자랑하는 목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진천 연곡리 석비가 있다. 보탑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 목탑을 모델로 한 삼 층 목탑 양식이기 때문이다. 상륜부를 제외한 목탑 높이가 42.73m이며 목탑을 떠받치는 기둥만 29개에 이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목탑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서 맞추는 전통 방식을 고수했다. 1층에 사방불, 2층에 경전, 3층에 미륵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신라시대 이후 사라진 목탑을 재현했다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한우수구레국밥타운

12.5Km    2024-01-04

충청남도 아산시 북수로 125

한우수구레국밥타운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데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한우수구레국밥타운은 국밥뿐만 아니라 수구레를 이용한 전골, 무침, 볶음 등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병천순대, 돼지껍데기볶음, 우거지뼈해장국 등의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꽁당보리밥 배방점

꽁당보리밥 배방점

12.5Km    2024-01-10

충청남도 아산시 북수동로 27

꽁당보리밥 배방점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옹기보리밥으로 옹기에 담긴 보리밥과 푸짐한 찬이 함께 상에 오른다. 옹기보리밥 외에 청국장 보리밥, 소불고기 보리밥 정식, 담백한 고등어구이, 탱글탱글 도토리묵, 보쌈 한 접시 등 취급 메뉴가 다양해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배방역과 가깝다.

엄청난해장국

엄청난해장국

12.6Km    2024-02-14

충청남도 아산시 갈산길 5

엄청난해장국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국밥 전문점이다. 오전 6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 식사 한 끼를 해결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짬뽕(내장+선지)이다. 큼지막한 선지와 각종 내장이 어우러져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 콩나물해장국, 선지해장국, 내장탕 등도 맛볼 수 있다.

엽돈재가든

엽돈재가든

12.6Km    2024-04-11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로 184 숯판매전시장

엽돈재가든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 있다.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토속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외부에는 항아리, 조각작품 등이 전시된 정원이 갖추어져 있다. 정자 앞에는 작은 연못도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이며, 왕소금구이, 한우등심, 갈비탕, 냉면 등도 맛볼 수 있다. 북천안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룡사, 히든밸리 CC가 있다.

바우덕이 묘

12.8Km    2024-06-13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용리

바우덕이 묘는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 자리하고 있는 묘로, 안성 남사당패의 우두머리 자리까지 오른 유일한 여성인 김암덕의 묘이다. 안성 향토유적으로 2001년 지정되었다. 바우덕이는 재주 좋기로 손 꼽혔던 안성 남사당패의 유일무이한 여성 꼭두쇠(우두머리)로 염불, 소고춤, 줄타기 등 온갖 기예를 익혀 뛰어난 기량으로 유명하였다. 5살의 어린 나이에 남성들이 주축을 이루는 남사당패에 맡겨져 성장했으며, 뛰어난 기량으로 15살의 어린 나이와 여자라는 조건에도 꼭두쇠가 되었다. 1865년 흥성대원군은 경복궁 중건에 지친 노역자를 위로하기 위해 경복궁에 남사당패를 불러들였고, 이때 바우덕이는 경복궁에서 소고와 선소리로 뛰어난 공연을 펼쳐 고종과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정3 품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하사받았다. 이후 경기도 일대에서 순회공연을 이어가다가, 계속된 유랑 생활 끝에 폐병을 얻고 1870년 23살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