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 2024-09-09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구리시민한강공원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 둔치에 있는 시민 공원이다. 원래 이곳은 1980년대까지 10여 가구가 살던 토막 나루라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잦은 수해와 홍수로 주민들을 이주시킨 후, 소먹이 작물 재배지로 활용되었으나 소를 키우는 농가가 사라지면서 IMF 시절 공공 근로사업을 통해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의 꽃을 심고 야구장과 축구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2005~2007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금의 한강시민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한강시민공원은 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과 매점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각종 대형 행사를 치르기 좋은 넓은 잔디 광장을 조성하였다. 특히 넓은 땅에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심어 봄과 가을이면 광활한 꽃단지를 이룬다. 이로 인해 매년 5월 구리 유채꽃 축제와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이 공원에서 열린다. 두 축제는 모두 수십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 명소 축제로 자리 잡았다.
15.1Km 2024-07-02
경기도 포천시 금강로 2964
전주해장국은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해장국 맛집이다. 근처에 골프장이 많아서 새벽 라운딩을 나온 골퍼들이 아침 식사를 위해 즐겨 찾는다. 대표 메뉴는 전주식으로 팔팔 끓여 낸 전주 해장국, 선지를 듬뿍 넣은 선지해장국, 시원한 콩나물이 주재료인 콩나물국밥이다. 반찬도 배추김치, 깍두기, 마늘종 장아찌로 단출하며 항아리에서 직접 먹을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널찍해서 이용이 편리하다. 식사하는 방문객들도 많지만, 포장 손님도 많다. 새벽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나들잇길에 오가며 찾기 좋은 해장국집이다.
15.1Km 2024-07-26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464
경복궁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한정식당이다. 깔끔한 한정식과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무료 대리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상견례와 같은 가족 모임 또는 데이트 코스, 회식 장소로도 손색없다. 경복궁의 메뉴는 평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점심 특선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본격적인 구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구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경복궁은 상차림에 제공하는 밑반찬들 하나하나 모두 명품만을 고집하는 품격 있는 식사 장소이다.
15.1Km 2024-07-23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464
팔진향은 미사역에서 2분 정도 거리에 있는 북경요리 전문점이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검은색 계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베이징덕이나 탕수육 등 대표 음식은 고기가 부드러워 부담 없이 북경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단품으로 좋아하는 요리 위주로 주문 가능하고 런치 코스나 상시 코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도 있다. 단체룸이 있어 행사 장소로도 적합하다. 팔진향은 원래는 만두로 유명한 곳이었다. 매장에서 만두 빚는 모습을 볼 수도 있고 매장에서 먹거나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전국에 여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5.1Km 2024-11-08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112나길 41
서울 중랑구 용마산 자락에 있는 사찰 삼룡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말사로 등록된 3,000명의 불자가 이용하고 있는 사찰이다.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사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4,297㎡ 규모로 4층 대불보전, 3층 법화삼매당, 2층 소법당과 신행 단체 등에서 사용하는 휴식공간, 1층 종무실과 대중공양실, 주방 등이 있다. 신행 단체로는 삼화합창단, 청년회, 진여다도회, 정토회, 우담바라 꽃꽂이회, 연화봉사회가 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사찰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5.1Km 2024-10-16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아차산 봉수대지는 함경도와 강원도 방면에서 남산 제1봉수로 연결되는 제1봉수의 말단으로 양주의 한이산에서 봉수를 받아 목멱산 (남산) 제1봉수로 전달해 주던 곳이다. 봉수는 대개 수십 리의 일정한 거리마다 후방의 요지가 되는 산꼭대기에 봉수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써 외적이 침입하거나 난리가 일어났을 때에 나라의 위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달하던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봉수제가 시행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본격적인 국가제도로 확립된 것은 고려시대로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세종 때에 체계적인 봉수제가 확립되어 전국적인 봉수망이 정비되었다. 이후 1894년 봉수제도가 전화통신체제로 바뀌게 되면서 봉수제도는 폐지되었다. 조선 시대의 문헌에 아차산 주봉에서 북쪽으로 벗어난 능선의 서쪽 봉우리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어, 이곳이 아차산 봉수대터임이 밝혀졌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서울정도 600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1994년 복원하였다.
15.1Km 2024-06-27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100-1 미사역 파라곤 스퀘어
존앤맷 타코 미사 본점은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파라곤 스퀘어 1층 건물 뒤편 테라스 라인에 있다. 도보로는 미사역 5번 출구에서 250m쯤 거리에 있다. 주차는 파라곤 지하 1층 상가 전용 주차장 MALL 4번 쪽에 주차할 수 있다. 새 건물의 상가 테라스 쪽에 깔끔한 외관으로 현대적인 느낌이다. 내부는 오렌지 톤의 따뜻한 느낌이면서 현대적인 멕시코 느낌이 있다. 주 메뉴는 여러 가지 종류의 타코이지만 파히타와 부리또도 있어서 음식 선택의 폭이 넓다. 재료도 신선해서 음식의 맛을 배가시켜준다.
15.1Km 2024-08-28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21길
봉화산은 서울의 동북부 외곽인 중랑구 상봉동, 중화동, 묵동, 신내동에 접하여 있고 정상까지 높이는 160.1m로 평지에 돌출된 독립 구릉이다. 동쪽에 아차산 주 능선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북쪽으로 불암산, 도봉산과 양주 일대까지 잘 조망되며, 서쪽과 남쪽으로도 높은 산이 없어 남산과 이남 지역도 잘 보이는 지역이다. 봉화산은 일명 봉우재라고 불리는데 1963년 1월 1일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이곳은 북쪽 양주의 한이산에서 연락을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전달하는 아차산 봉수대가 있던 곳으로 지난 1994년 11월 7일 봉수대를 복원하였다. 봉화산의 주요 수종은 소나무이며, 기슭에는 먹골배로 유명한 배나무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점차 주변 지역으로 잠식되고 있다. 한편 봉화산 정상에서 약간 남쪽에 봉화산 도당인 산신각이 있으며, 약 400년 전에 주민들이 도당굿과 산신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산신각은 1992년 여름에 일어난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과 시멘트로 지은 새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3일에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산신각(도당)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봉화산 도당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