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7.7Km    21372     2024-08-0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산 31

삽슬봉의 별명으로, 드넓은 재송편의 한 가운데 솟아있는 해발 219m의 얕은 산이지만, 입지적 이점이 많아 6.25전쟁 때는 피아간의 처절한 쟁탈전과 포격이 극심했고 산이 마치 아이스크림 녹듯 흘러내렸다하여 아이스크림 고지라 불린다. 예전에 이 산밑에 삽송리(揷松里 또는 森松里)라는 마을이 있어서 이 산을 삽송봉(揷松峰 : 삽슬봉은 삽송봉의 구전변형체)으로 불렀고, 또 그 모양이 흡사 투구 같다해서 투구봉으로도 불린다. 또한, 삽슬봉은 고려시대에 산정상에 봉수대(烽燧臺)를 만들어 북쪽의 평강의 진촌산 봉수대와 남쪽의 할미산(구수봉) 봉수대를 연결했다.

순담계곡

순담계곡

7.7Km    40263     2024-09-2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143-3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한탄강 지류에 위치한 순담계곡은 한탄강 물줄기 중 화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절벽과 주상절리가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순담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정조 때 김관주가 이곳에 연못을 파고 순약초를 재배하면서 복용을 한데서 유래했다. 한탄강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U자형 협곡으로,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깎아지른 벼랑,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 등 다양한 경관을 자랑한다. 수량이 풍부하고 강변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주상절리는 순담계곡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수억 년의 세월 동안 한탄강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수평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1년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라는 코스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탄강 지질공원에 조성된 길로. 총길이는 3.6km로 협곡을 따라 이어지는 잔도를 걸으며 화산활동이 만든 한탄강 일대의 독특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계곡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잔도를 따라 걸으면 순담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코스에는 다양한 교량과 전망대가 있어서 더욱 풍부한 경치를 볼 수 있다. 특히 철원 한탄강 스카이전망대에서는 유리잔도를 걸으며 한탄강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래프팅 최적지인 뒷강은 래프팅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근래 들어 수려한 주변 경관과 급하지 않은 물살로 인해 주말을 이용하여 새롭게 래프팅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계곡 주변에 전문 강사들이 운영하는 샵들이 많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이그린 펜션

마이그린 펜션

7.9Km    20457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두루미로 245-36
010-6267-2838

마이그린 펜션은 두루미와 한탄강 레포츠의 고장 청정지역 철원에 위치하였으며 주변의 우거진 울창한 산록과 탁 트인 전경, 청결한 시설과 포근한 웃음이 늘 가득한 곳이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

7.9Km    2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78-2

유네스코(UNESCO)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유역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은 한탄강의 천혜의 비경을 근접 조망할 수 있다.

규 모 : 길이 3.6km / 폭 1.5m
주 소 : 드르니매표소(033-452-9825 / 군탄리 산 174-3), 순담매표소(033-452-2225 / 군탄리 산 78-2)
운영시간 : 09시~16시(15시 입장마감)
운영방법 : 회차별 300명 제한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놀면 뭐하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3.6km의 길은 경이로운 주상절리 협곡과 각양각색의 바위로 가득하고 절벽을 따라 발밑 세상이 아찔하게 펼쳐지는 길은 편도로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주말엔 셔틀버스가 양쪽 입구를 오고 가기 때문에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오지 않아도 된다. 이렇듯 짜릿한 길을 걷다 보면 단합대회 중인 <놀면 뭐하니> 팀이 깃발을 들고 걷고 있을 듯하다.

두루미평화마을

두루미평화마을

7.9Km    54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묘장로 301

두루미평화마을은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대마1, 2리로 신철원에서 서북쪽으로 15km 휴전선과는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철원군 월하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는 민통선지역으로 안보관광지가 백마고지 전적비, 월정리, 노동당사, 철의 삼각전망대 등이 있다. 이 마을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시행되고 있는데 황무지 개척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백마고지전적지에서 보물찾기, 안보체험, 오대미 라이스클레이 같은 체험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다.

철원관광레저

철원관광레저

8.1Km    23334     2023-10-1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갈말로 358

철원관광레저는 맑은 물과 기암절벽이 어울려 곳곳에 절경을 이루어 수도권에서 쉽게 찾고 직탕폭포, 고석정, 순담계곡으로 이어지는 좌우 절벽이 진귀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곳곳에 경치 좋은곳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상절리의 협곡으로 형성된 한탄강 지형의 특성상 래프팅 투어시 굽이굽이 돌아가는 계곡과 물살의 절묘한 조화가 래프팅 매니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천혜의 비경 한탄강 유역의 고석정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레포츠 시설로 전방 견학과 래프팅, 서바이벌, 농촌체험 견학, 화산온천욕 등을 할 수 있다.

미수복지구 망배단

미수복지구 망배단

8.5Km    5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331

고향을 지척에 두고 가지 못하는 심정은 어떤 것일까?TV로 보는 이산가족의 한이 잘 와닿지는 않지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이 저 넘어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아득한 슬픔이 느껴진다. 미수복구지 망배단은 그런 실향민들이 고향에 가지 못한 향수를 달래고자 1989년 4월에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331번지에 세웠다. 이 화강감 비신에는 매년 6월에 합동제례를 지내고 통일의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8.6Km    26098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1950. 6·25 ~ 53. 7. 27)기간인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 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5천발, 아군측 22만발이며,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중공군 등 17,535명(아군3,146명, 중공군14,389명)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 · 기념의 장 ·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DMZ 두루미 평화타운(구 철새마을)

DMZ 두루미 평화타운(구 철새마을)

8.7Km    29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15-19

DMZ두루미평화타운은 양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16년 11월 개관하였다. 철원 두루미 서식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하기 위해 두루미평화타운을 운영하게 되었다. 철원 두루미서식지에 대한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 관계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두루미와 조류 그리고 야생동물을 특정 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든 누구나 다양한 정보를 누리고 두루미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삶과 평화로운 생태계의 공존을 도모하고자 한다. 두루미평화타운에는 두루미 및 야생동물 등 자연생태의 지식 습득을 위한 도서관과 생태교육실,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탐방 및 숙박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두루미의 안식처인 양지리는 영조 36년(1760) 당시 철원군 어은동면의 동편에 위치해 있던 마을로 양지모노리라 불리어 오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거 군, 면 폐합에 따라 행정구역이 조정될 때 양지리로 개명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예부터 지명에 걸맞게 평야지대로서 양지바르고 온화한, 천연적/지리적 조건을 갖춘 곳에 취락이 형성된 곳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맑고 평화로운 양지리는 지리적 특성상 마을 아래로 한탄강이 흘러 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평야가 펼쳐진 자연마을이다. 이러한 지리적 요인은 곡식을 풍성하게 하고, 맑은 물줄기에서는 각종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여 멸종위기에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두루미들의 따듯한 품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