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12-03
경기도 포천시 성장로 179
031-532-6590, 0959
경기도 전통음식 베스트 10에 선정되고 미디어에 소개될 만큼 지역주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식당이다. 양념이 되지 않은 흰 순두부가 냄비 가득 담겨 나오며 구수하면서 담백하다. 국산 콩으로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맛이 깊다. 여기에 구수한 보리밥과 고추장, 들기름, 야채를 약간 넣고 비비면 그 맛이 일품이다.
16.1Km 2025-03-26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179
국립 수목원 입구까지 3㎞ 광릉숲길은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마음의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휴식처이다. 계절마다 각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숲길은 매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고즈넉한 숲의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다양한 야생화를 계절별로 만나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16.2Km 2025-06-26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장로179번길 32
파피루스 캠핑장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자리했다. 포천 시청을 기점으로 영중면사무소 방면으로 달리다 보면 약 30분 만에 닿는다. 캠핑장 도착 전 300여 미터가 비포장도로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캠핑장에 들어서면 잘 정비된 평지에 수목을 식재해 싱그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곳은 오토캠핑과 글램핑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오토캠핑 사이트 15면이 있고, 전기와 화로 사용을 허용한다. 글램핑 공간은 10면이며, 내부에는 침대, 전기밥솥, 식기류, 아이스박스 등을 구비했다. 글램핑 이용객은 2인 기준 음식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정 비용을 내면 저녁으로 쪽갈비 400g, 와인 목살 350g, 닭꼬치, 소시지, 옥수수, 어묵 등을 제공한다. 게다가 조식으로 라면, 햇반, 달걀, 커피믹스까지도 제공된다. 산책로를 비롯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16.2Km 2023-08-09
광릉수목원은 천연림을 이용해 조성된 자연에 가까운 수목원으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림박물관은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변의 볼거리로 분재공원과 봉선사가 부평리 한식마을에서는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16.2Km 2023-08-08
국립수목원은 봄기운이 느끼기 좋은 곳이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다양한 야생동물도 보고 전나무 숲길도 산책할 수 있다. 주변의 포천아트밸리나 허브아일랜드, 평강 식물원의 예쁘게 조경된 식물원들도 자연과 어우러진 재미를 더할 것이다.
16.2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간선로 260
은빛물결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강폭이 크고 물 좋은 조종천을 앞자락에 두고 있어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사이트 크기가 넓어 오래전부터 카라반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캠핑장이다. 관리실은 대형 매점과 같은 건물에 있으며 깨끗하고 넓은 공용 화장실도 남녀 각각 설치했다. 관리실 앞에는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호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영장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잔디 그라운드가 안전을 지켜준다. 별도의 공용 시설이 카라반 사이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시설은 현대적이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이용자의 불편을 덜어 준다.
16.2Km 2025-05-14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로 65-34 (안흥동)
동두천역 부근에 있는 맛있는 커피와 케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이다.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 동두천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이 멋진 곳이다. 파인힐빌리지는 카페뿐만 아니라 캠핑, 펜션, 스포츠, 웨딩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카페 주차장에서 카페로 가는 오솔길은 숲으로 조성되어 있어 자연으로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야외 정원에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풍경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16.2Km 2025-03-25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는 크낙새와 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진 광릉에서 아주 가깝다. 광릉 매표소에서 광릉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전나무 숲길 따라 남동쪽으로 1.5㎞쯤 내려가면 수십 채의 식당이 영업 중인 동네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300m 가량 들어간 곳에 봉선사가 있다. 봉선사의 역사는 고려 시대부터 시작된다. 원래 봉선사 자리에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 국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여러 차례 난리를 겪으며 폐허가 된 것을 1469년(조선왕조 8대 임금 예종 원년) 정희왕후 윤 씨(7대 세조의 왕비)가 세조의 영혼을 봉안코자 다시 일으켜 세운 뒤 봉선사라 개칭했다. 이후 ‘봉선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실과 중건을 7차례 했다. 절에서 100m 떨어진 곳에 큰 비석 여러 개가 눈길을 끈다. 그중 하나가 춘원 이광수 선생 기념비다. 그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기 전 4년 동안 남양주 사능 부근 작은 집에서 산 적이 있는데 그때 한 해 겨울을 봉선사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 당시 주지 스님이 운허라 그런 인연을 맺은 것이다. 비석에는 그가 남긴 글 중 일부를 빼곡히 새겨 놓았는데 글은 주요한이 짓고 글씨는 서예가 원곡 김기승이 써서 1975년 가을에 세웠다. ‘봉선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이 대웅전 처마 밑에 걸린 현판이다.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 법당이라고 한글로 쓴 것이 이채롭다. 1970년 운허 선사(춘원 이광수 팔촌 동생)가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달았다. 또한, 경내에 봉선사 대종(보물)이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동종 중에서 몇 개 남지 않은 것으로 예종 원년(1469)에 왕실의 명령에 따라 만들었다. 조선왕조 전기 동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6.2Km 2024-09-19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010-3155-1011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음챙김 방안을 제시하는 반려견 동반 문화예술축제이다. 힐링 펫타로부터 마음챙김 걷기명상까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청강연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
16.2Km 2025-07-07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재위 1455~1468)와 정희왕후 윤씨(1418~1483)의 능이다.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조성된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세조,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희왕후의 능이다. 1468년(예종 즉위)에 세조가 세상을 떠나자 현재의 자리에 조성되었다. 본래 이 자리는 동래 정씨 정창손의 선대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광릉이 조성되면서 동래 정씨 묘역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세조는 “내가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석실과 석곽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사대석(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언에 따라 능 내부의 방을 석실 대신 회격(灰隔)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왕릉 공사에 드는 비용과 인원을 감소시켰다. 이 방법은 광릉 이후에 조성된 왕릉에 모두 적용되었다. 또, 병풍석이 생략되면서 병풍석에 새기는 십이지신상을 난간석에 새겼다. 이후 1483년(성종 14) 정희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광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이때 능의 이름을 동광릉(東光陵)으로 정하려고 하였으나 광릉과 같은 능역에 있다 하여 광릉으로 합쳤고, 정자각은 두 능 사이로 옮겨지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향로와 어로는 조선시대에는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소실되었고, 입구에는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下馬碑)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