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마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마당

9.8Km    2024-07-1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7-1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방이동 생태경관 보전지역

9.8Km    2024-08-07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 397

방이동 생태보전지역은 면적 58,909㎡ 연못형태의 습지이다. 원래 논농사로 이용되었던 곳이였는데 이 곳 토사가 충적토라 벽돌채취를 위하여 채취하다 보니 웅덩이와 함께 습지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적어서 자연 속 동식물들이 모이게 되었는데 특히 습지 식물들이 번성하여 습지지역이 형성되면서 희소성과 보전가치를 인정받은 방이습지가 되었다. 습지를 찾아오는 다양한 새들도 있어서 물억새, 애기부들 등의 습지식물과 청둥오리, 물총새 등의 야생조류가 관찰된다. 풀벌레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는 한적한 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적혀있는 동식물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면 유익한 산책시간이 된다. 보전지역이기 때문에 동식물 보호를 위해 채취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반려동물 동반도 불가하다. 방이습지에 대한 해설을 원한다면 서울시공공서비스나 현장접수를 통해 해설을 동반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천호역 6번 출구에서 3316번 버스를 타고 효죽동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시골식당

시골식당

9.8Km    2024-01-23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15번길 25

시골식당은 경의 중앙선 구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전통시장과 곱창 골목 부근에 있다. 구리시 수택동 주택가 골목에 있는 동태탕만 파는 노포이다. 식당 앞에 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 안내 요원이 있다. 실내는 좌식 테이블이다. 메뉴는 동태찌개 하나만을 취급한다. 탕에는 동태뿐만 아니라 알과 고니 등 내장이 풍부해 알탕을 먹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밑반찬도 딱 세 가지 겉절이, 무 생채와 콩나물이 나온다. 동태찌개 하나만으로 명성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는 식당이다. 근처 가 볼 만한 곳으로는 구리시 멀티 스포츠 센터, 볼링장, 실내 낚시터 등이 있다.

수어장대

9.8Km    2023-11-0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7-65

수어장대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위치한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이다.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았으며, 성 안에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수어장대는 산성 안에서 최고봉인 일장산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성 내부와 인근 주변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병자호란(1636) 때 인조가 직접 군사를 지휘하여 청나라 태종의 군대와 45일간 대항하여 싸운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1층 누각으로 짓고 서장대라 불렀으나, 영조 27년(1751)에 이기진이 왕의 명령으로 서장대 위에 2층 누각을 지었다. 건물의 바깥쪽 앞면에는 〔수어장대〕라는 현판이, 안쪽에는 〔무망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무망루〕란 병자호란 때 인조가 겪은 시련과 아들 효종이 청나라에 대한 복수로 북쪽 땅을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죽은 비통함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만해기념관

9.9Km    2024-08-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1998년 4월 개관한 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을 연구하고, 자료를 보존, 후대에 교육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국가지정 현충시설이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인 만해기념관은 한 평생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한 전보삼 교수가 꾸민 곳으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 내에 있으며 대지 520평, 연건평 120평, 지상 2층 규모이다. 선생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의 경우 3.1 운동, 침묵의 미화, 설중매화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평생의 삶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항 시, ‘님의 침묵’ 초판본 등 6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길수 선생이 2018년 약 40여 년간 수집한 우리 옛 그림을 기증한 작품들을 2020년부터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시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 전등, 부채, 텀블러, 족자, 탁본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역사 여행’,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만해학교’, ‘만해문학 백일장’이 있다.

왈츠와 닥터만

왈츠와 닥터만

9.9Km    2024-06-27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856-37 왈츠와닥터만

경기도 남양주시 삼봉동 북한강 뷰의 고급레스토랑이다. 클래식한 느낌의 붉은 벽돌 건물 입구에 시그니처인 붉은 자동차가 있다. 주차장은 건물 앞에 있다. 전화 또는 네이버로 예약하면 창가 좌석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매장에 들어서면 은은한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식사로는 런치코스, 디너코스, 로열코스가 있다. 커피는 각종 핸드드립 커피가 있다. 코스요리는 가리비와 새우, 샐러드, 직접 만든 부드러운 빵, 스테이크 또는 랍스타 파스타, 셔벗 등의 요리가 나온다. 커피는 24k 도금된 고급 잔에 담겨 나온다. 북한강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강 건너가 문호리이며, 운길산역에서 차로 약 8분 거리에 있다.

방구리토종순대국

방구리토종순대국

9.9Km    2024-02-21

경기도 하남시 감일로 15

방구리토종순대국은 하남시 감일동에 있다. 행정구역은 하남시 감일동이지만 오금동과 도로 하나 사이이다. 식당 건물 앞에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식당 내부는 깔끔한 입식 좌석이다. 메뉴는 순댓국, 순대전골, 모둠순대, 수육과 술국 등 순대 관련 메뉴뿐이다. 20년 넘게 순댓국을 파는 전문점답게 잡내를 잘 잡아주었다. 간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 손님이 취향대로 새우젓과 다진 양념 등으로 간을 맞추어 먹을 수 있다. 또한 순댓국의 건더기도 순대만 혹은 내장만 등으로 입맛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산성대가

산성대가

9.9Km    2024-04-02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92번길 11-12

산성대가는 남한산성 성안에 위치한 엄나무 백숙집이다. 한옥 건물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 룸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이 식당은 토종닭, 토종오리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나물 종류가 정갈하게 나오며 메인 음식이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평일에는 예약 없이 방문해도 식사할 수 있다.

옹기종기동태탕

옹기종기동태탕

9.9Km    2024-02-05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242번길 31-13

옹기종기동태탕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동태탕 전문점이다. 동태탕을 양푼 냄비에 끓여 먹는 맛집으로, 탱글탱글한 동태살과 함께 동태의 간인 애가 듬뿍 들어가 있어 푸짐하다. 양푼에 끓이는 동태탕은 더욱 운치 있고 감칠맛이 난다. 동태애탕 외에도 동태머리애탕과 명태회무침도 인기메뉴이다.

물방아관광지

물방아관광지

9.9Km    2023-09-0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남한산성에 위치한 당일치기가 가능한 무료계곡이다.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계곡을 즐길 수 있다. 30대 가량 주차가능한 무료 주차장과 남녀 구분이 되어있는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같은 군것질부터 국수,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의 식사까지 가능한 매점도 있다. 폭이 많이 넓지 않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며, 물살이 세지 않고 수심이 군데군데 달라 선택해서 놀 수도 있다. 캠핑용 의자나 텐트 사용도 가능하며 간단하게 돗자리를 펴고 망중한을 즐길 수도 있다. 근처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 있으며 여행길에 잠시 쉬다가기 좋은 유명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