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문씨열녀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평문씨열녀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평문씨열녀비

남평문씨열녀비

13.2Km    15423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산리

남평문씨열녀비는 산서면 소재지에서 임실 성수면으로 가는 도로의 하오마을 입구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정려각 안에는 ‘열녀학생권희언처남평문씨지려’라고 새긴 비석과 남쪽 벽면에는 문 씨 정문기가 걸려 있다. 이 정문기의 내용에 의하면 남평 문 씨는 시집온 지 3일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살다가 양자를 두었으나 양자마저 병으로 죽게 되자 그도 3년 만에 죽었다. 그는 유언에서 내가 죽게 되면 내 남편의 무덤 옆에 묻어달라라고 하여 그 후손들이 문 씨의 유언에 따라 남편 무덤 옆에 나란히 묻어주고 이 비각을 세웠다고 한다. 현재 정려각은 높이가 70cm 정도 되는 초석 위에 기둥을 세운 정면 1칸 측면 1칸의 지붕으로 되어 있다.

애플트리 힐링팜

애플트리 힐링팜

13.3Km    0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 옥정호로 937-12

임실 천혜의 자원 아름다운 옥정호가 내려다 보이는 430m 청정지역에 위치한 명품장소로 대상자들에게 주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유네스코 등재된 필봉농악전수관, 임실사격장, 임실테마파크, 역사 이야기가 있는 치유숲 성수산등 관광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 하고 주변 고급 한옥 숙박 이랑, 전통 황토방 숙박 흙집연, 토요일은 국악 창작극을 관람하며 전통기와 필봉농악 전수관 숙박 등과 연계하여 고객의 다양 니즈를 충족 시키고 24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아로마테라피, 허브&원예테라피, 공예테라피와 교육농장 인증체험처, 교육기부진로직업체험처인증, 치유농업양성교육을 이수한 전문가 대표가 운영하는 치유 농장으로, 황토길 몽골돌길 걷기, 족욕, 차향명상, 건강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 안전함, 편안함, 청결함, 아름다움, 이색공간 방갈로, 사과과수원에서의 팜크닉 등 오감을 만족 장소 제공으로 쉼, 힐링, 여유, 맛, 멋, 일상의 지친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 회복 및 유지 증진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감각, 감성, 인지, 행동, 관계자원이 풍부한 사과농장이다.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13.5Km    1927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대정리

대말방죽 숲(대정저수지)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해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곳이다.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희귀식물로 지정된 가시연꽃이 자생하고 있다. 가시연꽃은 세계적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한해살이 물풀로 연꽃의 잎은 뿌리 줄기에서 나와 물 위에 뜨고 잎의 앞면은 주름지고 가시가 있으며 뒷면은 흑자색, 꽃은 자줏빛으로 주로 10월에 피는데, 연잎과 꽃받침에도 가시가 돋아나 흡사 선인장에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대말방죽 숲은 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긴 세월 자리 잡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섬진강(천담,구담)

섬진강(천담,구담)

13.5Km    21509     2024-08-0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2길 104

섬진강 상류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풍경을 꼽자면 진메에서 천담을 지나 구담에 이르는 구간이며,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강 풍경이 실로 절경이다. 여기에 봄이면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뒤까지 심어놓은 매화가 만개해 강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하여 섬진강에서 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지금은 천내리와 구담리가 합쳐져 행정구역상 천담리가 됐지만, 마을 사람들은 천담과 구담을 혼용해 부르는데 이 모두 물과 관련된 지명으로 활처럼 휘어 흐르고 못처럼 깊은 소가 많다고 해서 천담마을, 강줄기에 아홉 곳의 소가 있다고 해서 구담마을이라 한다. 천담마을에는 동자바위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 사냥길에 한 처녀에게 반한 총각이 처녀를 다시 보러 가다가 두꺼비나루가 범람하여 가지 못하고, 두 사람이 상사병을 앓다가 끝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총각이 죽은 후 마을 앞에는 동자 바위가, 나루 건너에는 총각을 그리워하다가 죽은 여인의 바위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두 바위는 공사로 인해 사라졌고 동자바위가 다시 복원되어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 수계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자랑이기도 하며, 강을 낀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상록수회관

상록수회관

13.5Km    2246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 춘향로 4134
063-232-1242

전주비빔밥 전문점 상록수회관은 30년 전통을 가진 식당으로 전주에서 남원 방면으로 향하는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다. 대청마루와 평상이 갖춰져 시골집 마당을 연상시킨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전주비빔밥은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모두 12가지의 반찬이 함께 나온다. 육회를 살짝 앉힌 육회비빔밥에는 콩나물, 호박, 도라지, 은행, 밤, 황묵 등 다양한 색감의 야채가 얹혀 나온다. 비빔밥과 밑반찬에 조미료를 쓰지 않아 맛이 깊은 편이다. 그밖에 오리, 산닭, 불낙 전골, 육류 등의 메뉴가 있다.

하늘구름길캠핑장

하늘구름길캠핑장

13.5Km    0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왕방길 199-4

하늘 구름길 캠핑장은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펜션과 함께 운영 중이다. 캠핑장의 모든 사이트는 파쇄석이 고르게 잘 깔려 있어 비가 와도 배수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전 사이트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깔끔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사계절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기 좋다. 나무가 많아 해는 오전에만 잠시 들어오고 종일 시원한 그늘이 만들어진다. 또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송사리, 다슬기 등 계곡에 사는 생물들을 잡을 수 있다. 계곡에는 영화 속 풍경처럼 아름다운 그네가 설치되어 있다. 나무그네가 있는데 줄이 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놀이터 그네와는 달라 마치 놀이 기구를 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만취정

13.8Km    175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산수1길 62

만취정은 조선 선조 때 형조참의를 지낸 김위(金偉) 선생이 선조 25년(1592년)에 건립, 후진 양성을 위한 학당으로 사용했다고 전한다. 김위선생은 조선조 개국공신인 계림군 김곤(鷄林君 金梱)의 7대손으로 중종 27년(1532년) 11월 23일에 출생하였다. 김위 선생은 선조 때 장흥 부사(長興府使) 등 9개의 수령을 역임하고 형조 참의(刑曹參議)·대사간(大司諫)에도 올랐으며 팔도 암행어사를 지내면서 많은 그릇된 일을 바로 잡기도 했다. 또한 시문에도 능하였고 당대의 학자 이율곡과도 교의가 두터웠다. 만취정은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겪었으며 마지막 중수는 헌종 3년(1834)에 있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익공계(翼工系)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가운데 2칸에 방을 두고 전후 및 우측 3면에 마루를 가설하였다. 정내 (亭內)에 이율곡, 기대승 등의 시판(詩板)이 소장되어 있다.

산서장 (2, 7일)

산서장 (2, 7일)

14.0Km    924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보산로 1864-11
063-351-3460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2, 7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이다. 산간부 지대층에서도 장수군의 곡창지대로 알려졌으며 평야를 이루고 있고, 기름진 미질이 아주 뛰어나 각지에서 밥맛이 좋은 산서 쌀을 찾는 이가 많다. 특히 곡물류는 물론 고추 생산이 많아 오수, 남원 등지의 상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영월암(장수)

영월암(장수)

14.3Km    184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봉서로 182-135

영월암은 산서면 봉서리 성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달을 맞이하고 보낸다는 문학적인 이름을 가진 사찰로 영월암의 경내에 서면 주변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전각들은 산세를 거스르지 않고 좁은 공간에 위를 향해 하나씩 배치하여 일찍 떠 오른 달을 가까이서 보고 늦게까지 머물게 하는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그다지 높지 않은 나지막한 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산의 모습과 어우러지게 전각을 배치하여 전각들 또한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산의 일부인 양 여겨진다. 1910년 창건되었으며 1950년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졌다가 1952년 석주, 석정 스님이 중창했다. 1987년 예전의 인법당은 헐고 새로 조성한 극락전을 비롯하여 조성된 지 오래되지 않은 칠성각, 2채의 요사채, 범종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정씨종가

14.4Km    171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서원길 16

유헌 정황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종가이다. 유헌 정황은 인종의 장례 때 예법을 준수할 것을 주장하다가 정미사화 때 거제도로 유배되어 일생을 마쳤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 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와 행랑채는 1854년 지었고 대문은 1927년에 지었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 헛간채가 튼 ㄷ자형으로 배치되고 사랑채 옆에 행랑채가 경사지게 놓였다.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걸쳐 지은 상류주택이며, 근처의 작은 종가인 정상윤 가옥과는 대조적으로 같은 시기에 지었지만 정상윤 가옥이 크고 화려한데 비해, 이 집은 큰 종가이면서도 규모가 작고 소박하며 실용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안채를 제외하고는 변화된 부분이 많지 않아 원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