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11-05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살구정길 167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대둔산 기슭에 자리 잡은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은 1998년 10월 25일에 오픈한 골프장이다. 이곳을 와본 사람들이 처음으로 느끼는 것은 대둔산이 만들어낸 이곳의 경치에 먼저 취하게 된다. 골프장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산과 투명한 햇빛 그리고 맑은 공기는 광활한 골프장과 조화를 이루며 신선이 사는 듯한 세계에 온 것 같은 환상에 빠져들게 한다. 산자락을 다듬어 지세를 따라 만든 7,080야드의 롱코스, 인코스 50m, 아웃코스 39m, 폭 63m의 넓은 랜딩 에어리어, 완만한 보경로와 2개 연속 상향 홀이 없어 육체적 피로는 느끼지 않고 정통 골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골프의 진수와 피팅의 묘미를 만족시켜주는 원 그린 시스템과 매 홀마다 강하게 기억되는 전략 코스로 골프의 기량과 두뇌 플레이가 동시에 요구되는 전형적인 명코스가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의 자랑이다.
16.3Km 2024-10-15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2094-53
063-433-4673
송어는 완전 1급수, 연중 17도씨 이하에서만 살 수 있는 민물고기로 운일암송어횟집에서는 신선한 송어회를 맛볼 수 있다. 네 가지의 소스가 나오는데 각각의 소스마다 송어의 맛을 더욱 깊게 해준다. 나무로 지어진 가게는 운일암반일암계곡의 비경과 어우러져 최고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16.5Km 2024-07-18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황화로 290
봉곡서원은 논산시 남부에 위치한 서원이다. 이 서원은 1712년(숙종 38) 현재 논산시에 속한 여산 공촌면 장항리에 창건하였으며,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그 후 1899년 돈암서원 유림의 주도하에 여산향교 유림과 여산부사 윤기진 및 후손의 협력으로 봉곡서원지에 제단을 설치하여 봉곡단소로 운영되다 유림 출연금과 정부 지원으로 1966년에 현 위치에 서원을 건립하였다. 서원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1단의 장방형 기단 위에 주초석을 놓고 원주를 세운 맞배지붕으로 겹처마 건물이다. 1992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논산시 향토문화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봉곡서원은 국도 1호선에서 황화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 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육군훈련소, 논산선샤인랜드, 연무안심시장 등이 있다.
16.6Km 2024-08-0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금평1길 10-8
와룡암은 조선 후기의 정자로 주천면 사무소 동쪽 천변의 와룡 바위 위에 있다. 긍구당 김중정이 서울에서 이주하여 진안군 주천면에 은거하던 1654년(효종 5)에 유생들을 위하여 건립하였다. 250여 년 동안 많은 문인 학사를 배출하였으며, 바로 옆에 있는 주천서원의 강당 같은 성격을 지니기도 한다. 그가 세운 원래의 와룡암은 원래 주자천 건너편에 있었는데 물 때문에 오고 가기가 불편하였으므로 1827년(순조 27)에 김상원이 지금 자리로 옮겨지었다고 한다. 건물은 도리 기둥에 난간을 갖추고 팔작지붕에 기와를 얹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누각이다. 중앙에 전후퇴 형식의 방이 있고, 나머지는 마루이며, 방에는 4합문이 달려 있다.
16.7K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금평1길 30-7
주자를 중심으로 여대림·주잠·이황·이이·김충림·김중정 등 7인(人)을 기리고 있는 서원이다. 1924년 광산 김 씨 문중 사당으로 처음 짓고 ‘주천사’라 하였다. 1975년 성균관장의 인증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보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서원은 홍살문, 외삼문,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1칸 반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음력 9월 15일 제사 지내고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16.7Km 2024-01-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95
오거리 소극장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소극장으로, 공연예술을 위한 공간이다. 2018년 개관하였으며 2023년 음향기기와 조명시설 등의 시설을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취식이 가능한 테이블형 좌석과 극장형 좌석 도입 등 소극장으로는 전북도 내에서 최신 시설과 최대 규모의 무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상에 있어 안전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해결하였다. 오거리 소극장은 퓨전 국악, 난타 타악기 공연팀인 [JOYFUL] 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관 공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예전연기학원]을 운영하면서 수강생인 청소년들의 정기 공연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순수한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제적 취약 계층이나 장애인, 대학생들의 공연을 위한 대관료를 할인해 주는 등 문화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오거리 소극장은 지역 내의 문화 공연 예술의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오거리 소극장의 공연 일정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시청 등 전주 시내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전주 여행 중에 일정이 맞는다면 공연 감상을 추천한다.
16.8Km 2024-07-26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하금평촌길 26
태영민속박물관은 지역 사회에 문화의 씨앗이 되고자 2000년에 개관했다. 삼국시대의 토기부터 조선시대 및 근대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토기는 삼국시대 토기를 중심으로 통일신라시대 토기 및 고려시대 토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옹기는 조선시대의 것부터 근대에 사용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옛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 초가가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옹기의 기원과 발전, 옹기의 특성, 생활 속의 옹기들을 새롭게 설치된 설명 패널과 함께 종류별로 살펴볼 수 있다. 이 박물관은 시즌별 특별전은 물론 소장 유물을 상시 교체하여 가까이에서 우리 민속 문화를 느낄 수 있고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민속 문화를 유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배우고 전통공예를 체험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교육과 가정, 지역을 연결하는 평생학습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6.8Km 2024-06-19
충청남도 금산군 진악로 138-2
진악산오토캠핑장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하금리에 자리 잡았다. 금산군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사직로와 진악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7면과 파쇄석이 깔린 오토캠핑 사이트 8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12m로 널찍하다. 특히 모든 사이트에 타프가 설치돼 있어 한여름 뙤약볕이 두렵지 않다. 캠핑장 이용객은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인 수영장, 장작을 팔고 릴선을 빌려주는 관리소,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트램펄린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주변에는 진악산, 금산칠백의총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설 시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6.8Km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원암로 82
산속등대미술관 안에 위치한 슨슨카페는 산속등대의 초성이 슨슨처럼 보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1980년대의 구조와 설계 그대로 보존된 미술관 자체만으로도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크다. 옛 공장 터라 80년대 공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과거 폐수처리장이었던 곳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미술관에 있는 등대는 버려진 굴뚝을 재탄생시킨 것으로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깊다. 미술관 입장료에 기본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사이폰, 핸드드립 등이 있다. 인근에 송광사, 대승한지마을 등이 있다.
16.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2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에 위치한다. 삼십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제지산업의 요충지로 수백 명의 직원과 그에 따른 수천 명의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 지던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의 발달과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유해시설로 인식돼 가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제지공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2016년 유) 제이와이프롭에 의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밝히는 등대의 기능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고 제1 ‧ 2미술관, 체험관(어뮤즈월드), 아트플렛폼, 야외공연장, 모두의 테이블, 등대, 수생생태정원, 슨슨카페 등을 갖춘 가족 중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