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향기푸른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잣향기푸른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잣향기푸른숲

잣향기푸른숲

13.3 Km    5950     2024-04-18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146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가 국내 최대로 식생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축령백림관, 잣향기 목공방, 화전민마을, 힐링센터, 물가두기 사방댐 등의 볼거리, 즐길거리도 가득한 곳이다. 무장애 나눔길이 1km가량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잣향기푸른숲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조종암

13.3 Km    23236     2024-06-11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

조종암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숭명배청 의식을 담아 글씨를 새긴 암벽으로 1684년(숙종 10) 가평 군수 이제두(李齊杜)(1626~1687)와 처사인 허격(許格)(1607~1691), 백해명(白海明) 등에 의해 조성되었다. 세 사람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가 베풀어준 은혜와 병자호란 때 청나라로부터 받은 굴욕을 잊지 말자는 뜻의 글자를 암벽에 새겨 넣고 ‘조종암’이라 하였다. 조종암 앞에는 S자로 굽이치며 흐르는 조종천이 흐르고 있다. 강물이 여러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가기 마련인 것처럼 명나라를 향한 충성심은 변함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조종천 앞의 바위를 선택하여 문자를 새긴 것이다. ‘생각할 때는 어떤 사악함도 없도록 하라’는 뜻의 사무사, 물결이 만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의 만절필동 재조번방,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먼데 지극한 아픔이 가슴속에 남아 있다는 뜻의 일모도원 지통재심, 임금을 뵈이는 바위라는 뜻의 조종암 등 22자가 적혀 있고 조종암이란 글자는 다른 글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가로로 씌여져 있다. 1804년(순조 4) 조진관, 김달순이라는 사람이 조종암의 유래를 적은 기실비를 암벽 앞에 세웠다. 지금은 도로 옆에 덩그러니 바위 무더기가 놓여 있고 조종암 곳곳에 새겨놓은 글자들의 위치와 뜻을 적어놓은 안내판이 있을 뿐이다.

포옥

포옥

13.3 Km    0     2024-02-02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685-20

카페 포옥은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카페이다. BTS RM이 광고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며, 2022년에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카페는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과 3층은 야외석이라 이곳에서 마시겠다고 하면 테이크아웃 잔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2층은 실내로 음료 제조도 이곳에서 하고 테이블석도 있다. 따라서 주문할 때 어디 공간을 이용할지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 1층은 뻥 뚫린 공간에 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야외인 듯 야외가 아닌 듯한 자리이다. 2층은 실내로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겨울에는 따뜻한 공간이다. 2층에는 큰 스크린이 있어 동화가 상영된다. 3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노키즈 존이다. 커피 원두는 3가지 중에 고를 수 있고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판매한다.

양주 회암사지

양주 회암사지

13.3 Km    28334     2023-12-13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양주옥정신도시 부근에 있는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대표적인 선종사원 유적이다. 창건 시기는 기록을 통해 12세기로 추정되며, 고려 말 인도의 승려로 회암사에 머물며 불법을 전파하기도 한 지공선사의 말씀에 따라 나옹선사가 14세기에 중창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가 머물러 태조 이성계가 자주 행차하였으며, 상왕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이곳에 머물렀다. 이후 효령대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 등이 회암사에 대규모의 불사를 단행하여 전국 제일의 도량이 되었다. 17세기까지 역대 왕과 왕비들의 위패를 봉안했던 어실까지 있던 조선 왕실불교의 중심축이었으나 문정왕후 사후 오래 지나지 않아 억불정책과 원인 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 양주 회암사지는 발굴 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른 궁궐의 건축 요소와 13~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왕실에서만 사용되었던 기와류 및 도자기류 등 귀중한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어 그 위상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회암사지에는 지공∙나옹∙무학 삼화상의 비와 부도가 모두 모여있으며, 그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과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 앞 쌍사자 석등은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위해 무학 생전에 미리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의 탑 중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손꼽힌다. 또 1377년(고려 우왕 3년)에 세워진 선각왕사비는 우리나라의 예서 수준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1997년 천보산 산불에 의해 훼손되어 원본은 중앙불교박물관에 보관하고 현재는 본래의 거북받침에 세운 모조비로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회암사지 전망대에서는 1만여 평의 넓은 공간에 8개의 단에 70여 개 사찰터와 그중 40여 기의 건물에 온돌시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암사지로 들어오는 길목 입구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있어 출토된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회암사(양주)

13.3 Km    7653     2023-04-03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281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天寶山) 남쪽 기슭에 있는 회암사(檜巖寺)는 1328년(충숙왕15)에 인도에서 원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온 지공화상이 인도의 나란타사(那蘭陀寺)를 본떠서 창건한 266칸의 대규모 사찰이었다.고려 말의 대유학자 목은 이색(李穡)이 지은 천보산회암사수조기(天寶山檜巖寺修造記)>에 의하면 서천(西天) 108대 조사라는 지공(指空)화상이고려에 와서 머물고 있을 때, 이곳 천보산을 지나가다 인도 최대의 불교대학이 있던 나란타사(那蘭陀寺)의 지세와 같은 삼산이수(三山二水)가 갖춰져 있으니 이곳에 큰 절을 지을 만하다고 생각하여 지공의 법통을 이은 나옹선서가 이곳에 대찰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1374년(공민왕23)에 나옹대사에 의해 대대적인 불사가 시작되었고 1376년(우왕2)에 나옹이 입적하자 그 문인인 각전(覺田) 등이 마무리 지었는데, 전각이 모두 262칸이었고 모셔진 불상도 15척 짜리가 7구나 있었고 관음상도 10척이나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의 회암사는 크고 웅장하고 아름다웠고, 이 모습은 중국에서도 많이 볼 수 없다고 할 정도였다.이와 같이 나옹에 의하여 우리나라 제일의 사찰이 되었으나 그 역사는 나옹(1320~1376)이 머물기 오래 전부터 있어 오던 사찰이었다. 즉 《동국여지승람》권11의 양주 회암사조에 의하면 1174년에 금나라의 사신이 회암사와 왔던 적이 있으며, 태고 보우(太古普愚, 1301~1382)가 1313년에 13살의 나이로 회암사 광지(廣智)선사에게 출가했음을 그의 비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나옹 또한 20세에 출가한 후 25세 때인 1344년(충혜왕 복위 5)에 깨달음을 얻었던 곳도 바로 이 회암사였던 것이다. 요컨대 나옹 말년인 1370년에 창건된 것이 아니라 이미 12세기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나옹과 그 문인에 의하여 회암사가 국가와 왕실의 지원을 받는 대규모의 사찰로 새롭게 발돋움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나옹에 의한 불사가 이루어진 이후 고려 말 조선 초에 왕실의 원찰이자 국가의 중심사찰로서의 구실을 해왔다. 특히 태조는 무학을 이곳에 머물게 하고 자신도 자주 왕래하였으며 많은 토지를 내리기도 하였다. 세종 대에도 선종에 속한 사찰 가운데 승려와 전답이 가장 많은 사찰로 진관사(津寬寺)와 함께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이후 성종 때에 한차례 중수가 이루어졌다. 김수온(金守溫)이 쓴 <회암사중창기에 의하면 1472년(성종 3)에 세조 비인 정희(貞熹)왕후의 발원으로 정현조(鄭顯祖)로 하여금 새로 지은지 100여년이 되어 퇴락한 절을 중수케 하였다고 한다. 이에 정현조는 정양사(正陽寺) 주지 처안(處安)과 더불어 널리 승속을 모아 13개월 만에 절의 면모를 일신하는 대중창 불사를 이룩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조선왕조의 억불숭유정책이 심화되면서 절은 여러 차례 유생의 상소와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명종의 어머니이자 중종의 비였던 문정왕후(文定王后) 윤씨가 선교양종을 다시 복구하고 승과를 실시하는 등 허응당 보우(虛應堂普雨, 1515~1565)를 내세워 불교중흥을 꾀하여, 1565년(명종 20) 이곳에서 보우와 함께 대설무차대회(大設無遮大會)를 여는 등 한때 번성하였으나 문정왕후가 죽고 보우마저제주도로 유배되어 피살됨으로써 퇴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즉 나옹 이후 200여 년간 동방 제일의 대가람이었던 회암사는 보우의 피살과 함께 폐사의 길로 치달았던 것이다.

19세기에는 넓디넓은 절터에 남아 있던 지공과 무학의 부도와 탑비마저도 훼손을 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즉 1821년(순조 21)에 광주에 사는 이응준(李應峻)이란 자가 술사(術士)인 조대진(趙大鎭)의 말을 듣고 이곳 법당자리로 선친의 묘소를 옮기기 위하여 지공과 무학의 부도와 탑비를 헐고 깨뜨려버렸던 것이다. 이에 경산(京山)의 각 사찰의 납자들이 유생 이응준의 폭거에 항의하고 삼화상(三和尙) 부도 옆에다 현존의 큰 방을 지어 부도를 수호하게 하는 동시에 그 것이 옛 회암사의 후신임을 표명하기 위해 회암사라 하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나라에서 두 사람을 섬으로 유배하고 1828년에 탑비와 부도를 다시 세웠다는 내용은 현존 무학대사비 음기에 나와 있다. 또한 운허용하(耘虛龍夏)스님의 <천보산회암사대웅전창건기에 의하면 1828년에 탑비를 다시 세우면서 조그만 암자를 지어 가람을 수호하고 옛 회암사를 잇게 했으며, 1849년 몽성(夢惺)화상이 중건하고, 1922년에는 봉선사 주지 홍월초(洪月初)화상이 새로 보전대웅전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지공·나옹·무학 등 세화상의 진영을 모셨다고 한다.

산속비버스

산속비버스

13.4 Km    0     2023-11-23

경기도 동두천시 쇠목길 378

마치 미국에 있는 음식점을 방문한 듯한 분위기 물씬 나는 바비큐 음식점으로 가족과 함께 바비큐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숲속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주변 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며 식사를 즐기기에 적당한 맛집이다.

고모리 남도한상

고모리 남도한상

13.4 Km    0     2024-05-07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685-4

고모리 남도한상은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전라도 정통 남도 한정식집이다. 남도의 손맛으로 정성껏 차려 내는 한정식 밥상이다. 30여 가지의 남도 맛 반찬과 나물, 영광굴비가 곁들여져 풍성하게 차려지는 남도한상 한정식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별미요리인 보리굴비, 꼬막회무침, 암꽃게간장게장, 모둠생선구이, 홍어삼합, 장대찜과 같은 요리가 있는 한정식 메뉴도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로 하고 있지만 매일 제일 물이 좋은 것을 선정해서 오늘의 메뉴로 추천한다. 밥도 돌솥으로 지은 후 좌석 옆에서 바로 퍼준다. 내부는 한정식집이지만, 모두 입식 좌석으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입구 양쪽으로 야외 좌석도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죠스글램핑

죠스글램핑

13.4 Km    1     2023-01-26

경기도 동두천시 삼육사로 1422-34

경기 북부 동두천에 위치해 있는 죠스 캠핑장은 왕방산 탑동계곡과 가깝다. 캠핑장은 다양한 크기의 글램핑 텐트와 한옥형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별도 영업하는 초대형 수영장이 인기이다. 영화 죠스를 연상시키는 상어 인형이 걸려있는 수영장은 성인과 어린이용으로 2개의 풀이 나뉘어있고, 주변으로 데크와 방갈로가 배치돼 있다. 글램핑이나 펜션 손님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당일치기 물놀이 손님의 경우 입장료 대신 평상 대여를 해야 한다. 매점을 포함한 편의 시설이 잘 돼 있고 책을 보며 쉴 수 있는 북 카페와 2층 전망대, 별도의 바비큐장도 운영 중이다.

낭만가족캠핑장

낭만가족캠핑장

13.6 Km    1     2023-01-19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지동길 205

낭만 가족캠핑장은 경기도 포천의 왕방산과 소요산 사이의 수리봉에 자리 잡고 있다. 공기 좋고 물 맑고 공해 없는 청정지역인 해발 500~600 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사방이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덕택에 건강을 챙기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낭만 가족캠핑장은 펜션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캠핑장은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고, 바닥은 크기가 고른 파쇄석 사이트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공간이 널찍해 텐트와 타프를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엔 캠핑장 내 수영장을 운영해 어린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 옆으로는 분수대가 있고,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등의 공요시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24시간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금동산야

금동산야

13.6 Km    2     2023-04-26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상아골길 55

금동산야 캠핑장은 서울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안정적인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뤄져 있으며, 캠핑장 관리 상태와 깨끗한 편의시설들로 인기 있는 캠핑장 중의 한 곳이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터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고, 캠핑장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천체관측 및 숲 체험과 텃밭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싱싱한 유기농 채소를 따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주변으로 등산로 및 MTB 자전거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 허브아일랜드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포천아트밸리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