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익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수사(익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수사(익산)

14.0 Km    18887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문수사는 충청도에서 전라도로 넘어가는 초입인 여산면 천호산에 있다. 예로부터 천호산은 문수·보현·관음의 3대 보살이 중생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속세로 찾아온 성지로 그 위엄이 대단했었는데, 문수사는 이 중 중생들의 번뇌와 고통을 해소하고 서원에 따라 밝은 지혜의 빛을 비춰주는 문수보살의 성지로 손꼽힌다. 신라 881년에 혜감대사가 창건했다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흥폐를 거듭하면서 절 앞마당에 서 있는 중건비와 부도만이 옛 흔적을 살피게 할 따름이다. 한때는 인근의 관음도량인 백련암을 소속 암자로 둘 만큼 사세를 유지했지만, 거의 폐사 직전에 이르렀다가 최근에 비구니 원공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여 극락전·명부전·삼성각·선원 등으로 정비하였다. 1994년까지 대웅전으로 쓰이던 삼성각은 1984년 4월 1일 문수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문수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것을 1997년 인법당을 헐고 새로 지은 극락전으로 옮겨 봉안하였다. 심존불 중 본존불인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2002년 12월 14일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이라는 명칭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역사 위에 피어난 봄

역사 위에 피어난 봄

14.1 Km    2329     2024-01-18

익산의 벚꽃 여행지로는 보석박물관과 왕궁리 유적지, 송천마을이 유명하다. 보석박물관은 희귀한 보석과 광물 등 11만 8,000여 점을 소장, 전시한 곳으로, 박물관 옆에 보석을 파는 주얼펠리스에서 나오면 함벽정이 기다린다. 함벽정 아래 벚꽃이 보석처럼 반짝이고, 왕궁저수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봄꽃 향기가 느껴진다. 웅포관광지에서의 캠핑과 벚꽃의 향연을 놓치지 말자.

왕궁 포레스트

왕궁 포레스트

14.3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71

왕궁 포레스트는 익산시 왕궁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힐링 복합 문화 공간이다. 1,300평대의 아열대 식물원과 갤러리 카페, 힐링 족욕, 원예 체험, 넓은 잔디 정원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어린이 숲 놀이터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을에는 익산의 핑크뮬리 명소이기도 하다.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인근 보석박물관과 공룡테마공원도 함께 둘러보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수 있다.

나마스테

나마스테

14.4 Km    0     2024-01-2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대둔산로 2056

완주 대둔산 카페 나마스테는 2층으로 된 건물로 입구에서부터 카라반, 캠프파이어 공간, 해먹 등으로 꾸며져 있는 외부를 보면 아웃도어를 즐기는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이다. 히말라야 등반을 했던 이기열 대장이 만든 카페로, 내부 곳곳에서 네팔, 히말라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실내는 통창의 모던한 인테리어이고, 야외에 테이블도 많아 커피를 마시며 맞은편에 대둔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저녁에는 카페 앞마당에서 불멍을 즐겨도 좋다. 360도 전창으로 되어 있는 2층은 어딜 앉아 있어도 대둔산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변화하는 산의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다. 대둔산이 근처에 있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자연을닮은사람들

자연을닮은사람들

14.5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로 270-14

TV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곳으로 완주의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숯불 돼지갈비 구이와 들깨 수제비가 대표 메뉴이며 자연 숙성 방식으로 만든 발효 소스를 이용해 만든 샐러드와 반찬을 내어준다. 찜질방의 황토방 느낌의 실내가 독특하며, 원목으로 된 테이블은 옛날 민속 주점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오성 한옥마을, 위봉폭포, 대승한지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운일암송어횟집

14.7 Km    221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2094-53
063-433-4673

송어는 완전 1급수, 연중 17도씨 이하에서만 살 수 있는 민물고기로 운일암송어횟집에서는 신선한 송어회를 맛볼 수 있다. 네 가지의 소스가 나오는데 각각의 소스마다 송어의 맛을 더욱 깊게 해준다. 나무로 지어진 가게는 운일암반일암계곡의 비경과 어우러져 최고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왕궁다원

왕궁다원

14.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사곡길 21-5

200년 세월을 버텨온 지금의 왕궁다원은 이 고장의 부호였던 표정 송병우의 집터이다. 송병우는 초대 수리조합장을 지내면서 왕궁 저수지와 함벽정, 지방도 건설 등 지역 발전에 힘썼고, 교육이 낙후된 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에 공헌하며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택 일부분이 소실되고 훼손되었으나, 그의 손자 손호윤이 늘푸른 수목원을 운영하며 지금의 왕궁다원을 손수 유지 보수하였다. 현재는 송병우의 증손녀가 옛 한옥의 멋을 함께 다원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 별채, 사랑채가 ㄷ자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고택이라 고풍미가 가득하고, 건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익산의 가볼 만한 곳이다. 건물 주변으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계절마다 피는 꽃 구경을 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곳곳에 숨겨진 오래된 농기구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처에 있는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지 등과 함께 연계해 다녀오기도 좋다.

반줄

반줄

14.8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정1길 43-22

명상과 요가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이때만큼은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과 타인들을 지워버리고,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해야만 한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요가, 명상 등 원데이클래스가 메인 프로그램이지만 춤 명상 원데이클래스와 싱잉볼 힐링 세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몸과 자연이 교감하고,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는 시간을 선물받는다.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마음을 갈무리하기 위한 다도 시간을 갖는다. 매번 다른 종류의 찻잎을 준비하고, 체험생들은 주전부리를 챙겨와 차담을 나눈다. 다도는 각자의 도(茶)가 다 다르다는 것이 묘미다. 차 맛은 우리는 사람의 마음여유라 우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오래 공들이고 예의를 갖추는 만큼 찻잎이 가진 본연의 가치가 드러난다. 재밌는 건 차를 우리기 전 주전자의 겉에 먼저 뜨거운 물을 적셔 붓질을 한다. 차가운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먼저 부으면 겉과 속의 온도 차 때문에 차의 향과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연이 주는 고요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잔잔하게 달래주는 명상과 요가는 반줄의 다도와 닮아있다.

대승가든

대승가든

14.8 Km    0     2024-03-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대승길 7

대승가든은 토종닭으로 요리하는 닭볶음탕 전문점이다. 직접 기른 감자, 대파, 양파를 이용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더욱 믿음직스러운 재료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주문 즉시 요리를 만들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40~50분 정도 소요되므로, 방문하기 1시간전에 예약하는 편이 좋다. 묵은지 닭볶음탕이 대표 메뉴인데 조리되어 나온 이후 항아리 뚜껑같이 생긴 그릇이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열을 보존한다. 주변에 오성한옥마을, 대승한지마을 등의 체험마을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연계 관광하기 편리하다.

금산 백령성

14.8 Km    19648     2024-06-13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금산 백령성은 남이면 건천리와 역평리 성치산(해발 759m) 동쪽 정상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성이다. 금산군 제원면과 추부면을 지나 충북 영동과 옥천으로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정호의 <청구도>에는 백자령, <대동여지도>에는 탄현으로 나와 있다. 형태는 산 정상 부분을 둘러쌓은 두른 테뫼식이며, 성의 둘레는 207m이다. 성벽의 동쪽, 남쪽, 북쪽은 대부분 허물어졌으나 서벽은 비교적 잘 남아있다. 성벽의 너비는 4m이다. 유물로는 백제시대 각종 명문와를 포함한 다량의 기와편과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