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울 5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여울 5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여울 5코스

한여울 5코스

8.7 Km    2030     2023-10-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길 167

한여울 5코스는 전체 길이가 4.8km이고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뉜다. 첫 번째 구간은 소이산 북쪽 미확인 지뢰지역을 따라 조성된 1.3km 구간으로 ‘지뢰꽃길’이다. 이 구간에는 휴전선을 상징하는 철조망이 쳐져있고 철조망 곳곳에 철원 문학동아리 ‘모을동비’ 회원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두 번째 구간은 소이산 서쪽 사면에서 남쪽 사면을 끼고도는 ‘소이산생태숲길’로 길이가 약 2.7km이고 각종 나무와 야생화가 즐비하다. 중간 쉼터에서는 6.25 전쟁 기간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와 철원군의 대표적인 민북마을인 대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남서쪽 사면 벤치에서는 한국 현대소설의 선구자인 상허 이태준 작가의 고향마을인 용담마을도 볼 수 있다. 세 번째 구간은 소이산 남쪽 입구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봉수대 오름길’로 차량이 통행 가능하고 길이는 약 0.8km이며 이곳에 주둔하던 군인들이 닦아 놓은 군 작전로이다. 소이산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군과 한국군이 주둔했던 군사적 요지이다.

벚골도토리막국수

벚골도토리막국수

8.7 Km    0     2024-02-22

경기도 포천시 숯골길 325

벚골도토리막국수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도토리 전문 음식점이다. 메밀 막국수와 다르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토리막국수를 전문으로 한다. 갖은 야채를 넣어서 바싹하게 부친 도토리 빈대떡도 있고, 겨울에는 도토리국수와 옹심이를 섞어 만든 들깨 칼국수를 계절 메뉴로 낸다. 몸에 좋은 한방 엄나무 수육을 곁들임 메뉴로 먹을 수도 있다. 포천에서 오랫동안 음식점을 해서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맛집이었으나 이제는 멀리서도 찾는 식당이 되어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옆에 호수가 있어 봄가을에는 야외 테이블이 인기가 많다. 매장 뒤쪽으로는 정원도 있고, 산책길도 있어 식사 후에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

8.8 Km    2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

철원군 외촌리에 있는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에 지어진 건물로 지상 2층, 연면적 135㎡(40.9평) 규모의 시멘트벽돌 조적조 건축물이다. 오르내림 창호, 출입구의 모접기, 기둥 상부와 천장의 모서리 처리 수법 등에서 근대건축의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 이 건축물은 북한 정권 하에서 불순분자 색출, 반공 인사들의 체포 등 만행을 자행하던 검찰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원명은 곡물검사소 철원 출장소로서 현재 구 철원 시가지 유적 중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담터계곡

담터계곡

9.0 Km    31894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 담터계곡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한탄강 지류인 담터천이 흘러가는 계곡이다. 담터는 산짐승을 사냥해서 잡아먹고 나서 버린 뼈가 담을 쌓을 정도라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길이는 약 7km이며 초입부터 절경을 이루는데, 용정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먹바위와 신포동을 지나서 만나는 수직 절벽 불상암(높이 약 100m)은 담터계곡의 절경이라 할 만하다. 이곳은 한여름에도 울창한 수목과 맑은 물로 한기를 느낄 정도다. 암반을 따라 흐르는 계곡물은 우기에도 물이 깨끗하여 스노클링 장비를 준비하면 물속의 고기들도 볼 수 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정도여서 접근성도 좋은 곳이며, 물이 맑고 수심이 적당해서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좋은 계곡이다.

삼부연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9.5 Km    43002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폭포는 철원 9경 중 하나로,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속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여지고 폭포 하부의 가마솥처럼 움푹 팬 웅덩이가 세 개 있어서 삼부연(三釜淵)폭포라 불리며, 삼부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자 시인인 김창흡이 이곳을 방문하고 석 삼 <三>과 가마 부 <釜>와 못 연<淵>을 써서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삼부연폭포의 뛰어난 경관을 화폭에 담은 '삼부연도'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삼부연폭포를 관람하려면 주차장에서 터널을 통해 전망대까지 걸어가야 하며,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9.5 Km    3828     2023-08-10

북한 땅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철원을 가로질러 임진강으로 합류되는 강으로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진다. 특히 순담계곡은 협곡을 이루는 구간으로 철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힌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는 직탕폭포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도 등장하는 삼부연폭포는 철원에서 꼭 둘러봐야할 폭포다.

포천자연마을 서울시캠핑장

포천자연마을 서울시캠핑장

9.5 Km    0     2024-06-03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북원로 371-115

포천 자연마을 서울 캠핑장은 지방에 있는 폐교를 활용한 가족 자연 체험시설로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한다. 서울시는 텐트, 화덕, 피크닉 테이블을 이용객 모두에게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캠핑장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텐트 제공 데크를 예약하면 텐트가 없어도 텐트 숙박이 가능한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옛 폐교 건물 안에는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 학교 안 시설을 이용할 때는 비치해 둔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가야 한다. 내부엔 방문자들을 위한 시설이 있는데 시청각실, 바둑교실, 작은 도서관이 있다. 시청각실에서는 IPTV가 설치되어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바둑교실에서는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텃밭, 다양한 체험을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동주산성

9.6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4507
033-452-4992

동주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호국로에 있는 숯불갈비 전문 한식당이다. 주차시설과 놀이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상차림 비용이 별도로 추가되며 추천 메뉴로는 등심, 특수부위, 갈비, 한우 불고기가 있다. 가게 정기 휴무일은 없으며 부근에 고석정과 삼부연 폭포가 있어 식사 전후로 주변 관광지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 (출처 : 강원도청)

철원, 평화롭게 ‘두루미 자는 버들골’

철원, 평화롭게 ‘두루미 자는 버들골’

9.6 Km    55     2023-08-11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는 DMZ의 두루미 자는 버들골 마을은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두루미가 겨울을 나기 위해 머무는 곳이다. 버들골 마을에서는 철새도래지를 찾아보고 두루미가 나타나는 곳에 먹이를 놓아주는 체험을 한다. 겨울 체험으로 철새 찾아보기, 두루미 먹이 주기, 두루미 탐조 외에도 얼음 썰매와 고추장 만들기가 인기 있다. 철원노동당사와 DMZ 생태평화공원까지 철원의 평화 안보 여행을 떠난다.

미수복지구 망배단

미수복지구 망배단

9.7 Km    5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331

고향을 지척에 두고 가지 못하는 심정은 어떤 것일까?TV로 보는 이산가족의 한이 잘 와닿지는 않지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이 저 넘어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아득한 슬픔이 느껴진다. 미수복구지 망배단은 그런 실향민들이 고향에 가지 못한 향수를 달래고자 1989년 4월에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331번지에 세웠다. 이 화강감 비신에는 매년 6월에 합동제례를 지내고 통일의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