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계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계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계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백운계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4.3Km    2024-11-0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35

백운계곡에서 주로 관찰되는 암석은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으로 구조운동으로 인해 단층을 비롯한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계곡에는 화강암을 관입한 암맥이 관찰되며, 이 암맥이 서로 어긋나 있는 등의 단층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또한 백운계곡의 상류에는 수직 및 수평방향의 절리들이 발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지질구조 외에도 계곡 하천의 침식에 의해 작은 소와 폭포가 발달해 있어 경관적으로 뛰어난 명소이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14.3Km    2024-08-0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산 31

삽슬봉의 별명으로, 드넓은 재송편의 한 가운데 솟아있는 해발 219m의 얕은 산이지만, 입지적 이점이 많아 6.25전쟁 때는 피아간의 처절한 쟁탈전과 포격이 극심했고 산이 마치 아이스크림 녹듯 흘러내렸다하여 아이스크림 고지라 불린다. 예전에 이 산밑에 삽송리(揷松里 또는 森松里)라는 마을이 있어서 이 산을 삽송봉(揷松峰 : 삽슬봉은 삽송봉의 구전변형체)으로 불렀고, 또 그 모양이 흡사 투구 같다해서 투구봉으로도 불린다. 또한, 삽슬봉은 고려시대에 산정상에 봉수대(烽燧臺)를 만들어 북쪽의 평강의 진촌산 봉수대와 남쪽의 할미산(구수봉) 봉수대를 연결했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14.3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소이산은 철원평야에 우뚝 솟은 해발 352.3m의 작은 산으로 동경 127도 12분 북위 38도 15분 지점인 철원읍 사요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군사기지이자 ‘민간인출입통제선’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으나, 육군 6사단이 소이산 개방에 협의하면서 민, 관, 군이 함께 참여하여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하였고, 2012년 마침내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라는 이름으로 길을 열었다. 아직도 산책길을 제외한 구간은 지뢰지대로 철책을 곁에 두고 걷는 길이다. 고려시대부터 외적의 출현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하였던 곳이며,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는 철원역사의 중심지로 소이산 정상에서 백마고지, 김일성 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는 물론 최대의 철새도래지와 철원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갈비1987

14.3Km    2024-01-04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 2065-1

갈비1987은 차별화와 세련됨을 추구하는 메뉴와 분위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갈빗집사장이었던 아버지의 토양에 소믈리에 아들이 꽃을 피운 곳이라고 표현한다. 100년 가는 레스토랑을 만드는 것이 사장님의 목표라고 한다. 달달하고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와 어른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는다. 또한 대접받는 듯한 서비스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다.

흥룡사

흥룡사

14.3Km    2024-06-10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236-73

백운산 흥룡사는 봉선사의 말사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해발 904m의 백운산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 말엽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절터를 정할 때 나무로 만든 세마리의 새를 공중에 날려 보냈는데 그 중 한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했을 때는 내원사라 하였고, 대웅전 등 법당이 4동에 이르는 대규모 사찰이었다. 1786년 중건하며 백운사라 이름을 고쳤다가 1922년 다시 중수하면서 흑룡사로 절 이름을 고쳤다. 법당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 원통당이 있고 석불로 지장보살석조상과 도명존자상이 있다. 흥룡사 대웅전 앞으로는 5층 석탑과 석등이 위치하고 석탑 옆으로는 황금빛 옷을 걸치고 만면에 웃음을 짓고 있는 포대화상이 환한 웃음으로 반겨준다. 포화대상 옆으로는 샘터가 보이는데 ‘흥룡사 백운산 감로수’라고 쓰여있다. 흥룡사 백운산 감로수는 지하 200m에서 나오는 천연 암반수로서 그 물맛이 좋아 백운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약수이다. 흥룡사 입구에는 향토유적인 ‘흥룡사 청암당 부도’가 있는데 이는 조선 인조26년 흥룡사의 암자인 보문암을 창건한 청암대사의 사리를 안치한 곳이다. 이 부도는 옥개가 팔각원당형의 기본을 따른 것으로 윗부분은 복연이 조각되어 있고, 탑신은 원형이며 보개는 없어졌다. 탑신에는 ‘청암당’이라 음각되어 있으며 각 부의 재료는 화강암이며 총 높이는 158cm이다. 현재 이 부도 옆에는 묘화당이라 새겨진 석종형의 부도가 나란히 서있으며, 탑신에 강희이십년이란 각자로 보아 숙종 7년에 건립되었다. 포천 백운계곡 국민관광지 주변에 위치한 흥룡사는 이동갈비촌과 백운계곡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 후 산책 겸 조용하고 고즈넉한 산사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백운산(포천)

백운산(포천)

14.3Km    2024-05-31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236-73

백운산(해발 903.0m)은 정상은 육산이지만 올라가는 계곡길과 능선길 곳곳에 화강암으로 된 바위와 깎아세운 듯한 단애가 있어 경치가 좋다. 경기도와 강원도를 구분짓는 산으로 주변의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무리를 이루고 있다. 크고 작은 연봉들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가운데,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와 구비마다 전설을 간직한 취선대 등의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산행은 일명 캐러멜고개라 불리는 광덕고개 마루턱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이 이름은 한국전쟁 당시 험하고 구불구불한 이 고개를 넘는 미군 지프 운전병이 피로에 지쳐 졸 때 상관이 운전병에게 캐러멜을 건네주었다해 붙여진 별명이다. 광덕고개 왼편 능선을 따라 오르면 억새풀밭이 나온다. 완만한 경사길을 따라 능선을 타고오르면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봉우리를 두어개 넘고 싸리나무가 있는 길을 지나 다시 두 개의 봉우리를 넘으면 정상에 이른다. 북쪽으로 광덕산이, 남쪽으로는 국망봉이, 동쪽으로는 명지산과 화악산이 뚜렷하게 보인다. 하산은 서쪽으로 뚫리는 능선길을 따라간다. 오른쪽으로 흥륭봉을 바라보며 참나무, 소나무숲을 지나면 곧 광덕고개와 백운계곡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계곡에서 흥룡사를 지나 주차장까지 내려오면 총 4시간 30여분이 걸린다.흙산으로서 수림이 울창해 계곡이 발달했지만 곳곳이 하얀 화강암 바위들과 단애(깍아 세운 듯한 낭떠러지)가 있어 등산의 묘미를 준다. 남북으로 뻗은 주능선은 서쪽으로는 지능선이 완만하게 뻗어 있어 산 속에서 나오는 풍부한 물이 암반을 노출시켜 자연스레 계곡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물이 많아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있으며 겨울철에는 국망봉을 지나 청계산까지 설능종주 코스의 기점이 되기도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백운계곡, 산정호수, 일동온천지구, 국망봉자연휴양림이 있다. 제1코스:백운계곡국민관광지(주차장) > 흥룡사 > 옥류천 > 봉래굴 > 백운산 정상 (1코스 입구 임시 폐쇄) 제2코스 광덕고개(광덕휴게소) > 철계단 > 남서쪽 능선 > 정상 제3코스:백운계곡주차장 > 봉래굴 > 백운산 정상 제4코스:백운계곡주차장 > 향적봉 > 도마치봉 > 삼각봉 > 백운산 정상 제5코스 백운계곡주차장 > 흥룡봉 > 향적봉 > 도마치봉 > 삼각봉 > 백운산 정상

미미향

미미향

14.4Km    2022-09-23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 2063

미미향은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중국집이다. 수요미식회에 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이제는 예약이 어려운 중식당이 되었다. 전국에서 이곳의 탕수육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예약을 못 하면 식사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곳의 비법으로 튀겨낸 탕수육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이고, 소스는 깔끔하다.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나오는 것이 기본인데 원하지 않으면 주문할 때 따로 달라고 할 수 있다. 양장피도 유명한데 야채를 볶지 않고 채를 썰어 내는데 깔끔한 겨자 맛이 특징이다. 음식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조리한다. 메뉴는 일반 중식당에서 하는 식사와 요리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있으니 이용하면 된다. 반드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DMZ 두루미 평화타운(구 철새마을)

DMZ 두루미 평화타운(구 철새마을)

14.4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15-19

DMZ두루미평화타운은 양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16년 11월 개관하였다. 철원 두루미 서식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하기 위해 두루미평화타운을 운영하게 되었다. 철원 두루미서식지에 대한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 관계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두루미와 조류 그리고 야생동물을 특정 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든 누구나 다양한 정보를 누리고 두루미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삶과 평화로운 생태계의 공존을 도모하고자 한다. 두루미평화타운에는 두루미 및 야생동물 등 자연생태의 지식 습득을 위한 도서관과 생태교육실,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탐방 및 숙박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두루미의 안식처인 양지리는 영조 36년(1760) 당시 철원군 어은동면의 동편에 위치해 있던 마을로 양지모노리라 불리어 오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거 군, 면 폐합에 따라 행정구역이 조정될 때 양지리로 개명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예부터 지명에 걸맞게 평야지대로서 양지바르고 온화한, 천연적/지리적 조건을 갖춘 곳에 취락이 형성된 곳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맑고 평화로운 양지리는 지리적 특성상 마을 아래로 한탄강이 흘러 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평야가 펼쳐진 자연마을이다. 이러한 지리적 요인은 곡식을 풍성하게 하고, 맑은 물줄기에서는 각종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여 멸종위기에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두루미들의 따듯한 품이 되어주고 있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14.5Km    2023-08-08

신탄리역은 백마고지역이 개방되기 전까지 경원선 철도중단점이었던 곳이다. 신탄리역 주변으로 ‘통일을 고대하는 마을’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고대산을 찾는 이가 많다. 연천의 호로고루성, 은대리성, 당포성은 남한에서 보기 힘든 고구려 유적지다. 한강까지 손에 넣었던 고구려가 임진강으로 후퇴하면서 마련한 방어선이다. 2000년대 들어서 발굴되어 세 유적지 모두 아직은 낯선 여행지다.

제2땅굴(철원)

제2땅굴(철원)

14.5Km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철원의 제2땅굴은 강원도 철원군 화살장리에서 1975년에 발견된 남침용 땅굴이다. 총길이 3.5km, 남북으로 2.4km, 군사분계선까지 1.1km에 달하는 땅굴로, 1시간에 약 3만 명의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는 규모이다. 그중 견학할 수 있는 거리는 500m이다.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갈라져 있다. 제2땅굴이 발견될 당시 수색하던 한국군 7명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되었다. 제2땅굴은 철의삼각전적지 개발 계획에 따라 한국의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로 개발되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제2땅굴 안에는 땅굴의 구조와 북한의 남침 계획을 알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남북의 분단 상황을 상징하는 제2땅굴에서 바라보는 DMZ의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현재 철원군청에서 DMZ 평화관광 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2땅굴을 견학하려면 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주변에 제2땅굴 외에도 철원평화전망대, 모노레일카, 철원 두루미관 등 다양한 관광 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