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4-11-12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664 (갈마동)
둔산신도시 서부에 위치한 도시 근린공원인 갈마공원은 91,938㎡의 면적에 조성되어 있다. 갈마공원은 봄에는 이팝꽃, 튤립을 비롯한 야생화와 여름의 짙푸른 녹음,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산책로를 따라 기분 좋게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규모의 공원이다. 공원에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인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체육, 문화, 예술 등 다목적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 헬스, 어린이 태권도 교실, 회화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공원 안에는 효자거창신씨정려, 평안루, 갈마정과 국군 제2연대 창설공적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풋살장,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각종 야외 운동시설이 들어서 있다. 갈마공원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갈마역이 매우 가깝다. 주변에는 월평도서관,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 샘머리공원 등이 있다.
14.3Km 2024-12-27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68 (둔산동)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노크노크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테이블 배치로 개인적인 공간부터 스터디나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한 공간이다. 또한 커피, 차, 에이드,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노크 브륄레는 달콤한 크림과 쌉싸름한 커피의 조화가 일품이다.
14.4Km 2025-03-26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2
대둔산(878m)은 동국여지승람에 씌어있는 바와 같이 진산(珍山)의 진산(鎭山)이며 금산 땅이니 금산의 산이라 할 수 있다. 속리산 법주사 하듯, 대둔산을 주산으로 하는 옛 절 태고사도 금산 땅에 있다. 비록 대둔산 전체에서 금산이 차지하는 지역의 비중이 작지만 분명 대둔산의 뿌리는 만해 한용운이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라고 했다는 태고사 자리가 대둔산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대둔산 하면 금산의 산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완주군 쪽을 크게 개발하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전북 또는 완주의 대둔산으로 인식되어 버렸다. 금산의 대둔산으로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금산ㆍ완주의 대둔산’이라는 공동명의의 산으로 인식을 바꾸어 놓았으면 한다. 두 개의 도립공원으로 되어 있는 산이다. 군 행정구역으로 볼 때 전북 쪽은 완주군 하나의 군구역으로 되어 있으나, 충남 쪽은 금산군과 논산시 두 군의 구역으로 되어 있다. 대둔산은 기암괴봉들이 많고 그 바위 봉우리들이 수려하며 깨끗하다. 크지 않으나, 장한 맛도 있고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한쪽은 숲도 울창하며 계곡도 아름답다. 가을에 단풍이 기암괴봉과 어우러질 때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또 임진왜란의 전적지이기도 하고, 천하의 대지에 자리 잡고 있는 태고사 절 앞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石門]’이란 글은 우암 송시열이 쓴 글자로 알려져 있으며 갖가지 전설도 서려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여러 가지로 훌륭한 대둔산은 금산, 논산, 완주 세군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마다 각각 특색이 있어 재미있다. 금산은 임진왜란 전적지와 천하명당인 태고사가 있고, 논산지역은 숲이 좋고 계곡과 개울이 좋으며 완주지역은 기암괴봉이 수풀처럼 서 있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있다. 산길도 진산면 향정에서 오르거나 배티재에서 산비탈을 엇비슷이 가로질러 오르다 태고사에 들른 뒤 낙조대에 오르는 길이 좋다. 논산 쪽은 수락리에서 승전 기념탑을 거쳐 수락계곡의 화랑, 금강, 비선 폭포를 보며 196계단을 타고 고스락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완주 쪽은 집단 시설 지구에서 올라 구름다리 금강 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좋다. 안심사에서 깔딱대는 넘어 오르는 길도 있다. 원효대사가 사흘을 둘러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격찬한 대둔산은 정녕 아름다운 산이다.
14.4Km 2023-08-10
산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트래킹이 아닌 이상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금산군의 산은 천년 영약 인삼을 품어 우리에게 내어주고,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4.4Km 2024-05-27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874번길 6
042-533-2644
한영식당은 오류동 음식특화거리 내에 위치한 닭볶음탕 전문점이다. 3대 30년 시 인증 전통업소로 선정된 식당으로,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된 바 있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매콤한 특제 양념소스를 넣어 만든 닭볶음탕을 단일 메뉴로 승부하고 있다. 닭볶음탕 위에 파를 가득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며, 마지막에 남은 양념과 부추, 밥을 넣어 만든 볶음밥이 별미이다. 포장으로도 즐길 수 있고 단체석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 동호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평일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14.4Km 2024-11-27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양촌성구랜드는 여름에만 개장하는 물놀이에 특화된 유원지이다. 물놀이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분리되어 각자의 필요에 맞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은 구명조끼를 대여하여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물은 천연 지하수를 끌어올려 수질을 관리하여 활용하기 때문에 매우 시원하다. 포도나무 아래에 설치된 평상에서는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평상은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은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양촌성구랜드는 논산, 대전, 금산 방면에서 지방도 697호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IC와도 가깝다. 주변에는 대둔산도립공원 외에 양촌자연휴양림, 탑정저수지 등이 있다.
14.4Km 2024-06-19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553번안길 65
미세노센세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바 있다. 이곳은 특히 부드러운 일본식 카레로 유명하다. 매운맛을 단계별로 주문할 수 있으며, 밥과 카레에 토핑을 원하는 만큼 올려서 먹으면 된다. 카레 외에도 카레 우동, 부드러운 안심 돈가스, 바삭한 감자크로켓 등을 맛볼 수 있다. 대전IC와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이 있다.
14.4Km 2025-01-13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갑사는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계룡산 북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화엄종 10대 사찰 중 하나였던 명찰이다.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져 있으며 예로부터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자랑한다. 백제 구이신왕 원년인 420년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한 것이 이 절의 시초이다. 갑사는 계룡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리었으며, 그중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간다(甲)고 해서 갑사가 되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숭유억불에서도 열외가 되고 오히려 왕실의 비호를 받아 ‘월인석보’를 판각하기도 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전소되다가 1604년(선조 37) 대웅전과 진해당 중건을 시작으로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러한 역사 덕분에 지금도 사찰 내부에 각종 귀중한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있다. 사찰 주위에는 용문폭포, 수정봉, 천진보탑, 군자대 등 수려한 경치의 명소들이 줄지어 있으며 특히 남쪽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어 절경으로 소문나 있다. 일반인은 사찰에서 열리는 법회와 템플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다.
14.4Km 2025-03-16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1길 45-20
진산향교는 원래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 현재의 진산중학교 자리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영조 31년(1755)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고, 정조 4년(1780)에 중수하였다. 이후 1950년 6·25 전쟁으로 훼손된 후 다시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외삼문, 전교실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건물이다. 전체적으로 다른 향교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경사지를 이용하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중국의 선철과 우리나라의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봄과 가을로 제향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배향된 인물의 배향 순서는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