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주 남부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주 남부시장

전주 남부시장

19.6 Km    40224     2024-05-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1길 19-3

남부시장의 역사는 조선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남문밖시장’이 남부시장의 모태(母胎, base) 로 알려진다. 1905년에 정기 공설시장으로 개설됐고, 이후 ‘남부시장’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21세기로 접어든 남부시장은 약 800여 개 점포에 주단, 가구, 건어물, 채소, 과일, 약재 등이 주요 취급 품목이다. 현재는 청년들의 전통시장 살리기가 남부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빈 점포가 즐비했던 시장 6동 2층에는 서울의 삼청동과 홍대 골목 분위기와 흡사한 청년몰이, 남부시장 내 한옥마을에선 다양한 먹거리와 예술품이 가득한 야시장이 열리면서 남부시장만의 독특한 장터 풍경이 펼쳐진다. 추가로 매주 금·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주전부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전통강호 피순대 정식과 고소한 녹두전, 비빔밥 롤(라이스페이퍼에 비빔밥을 넣어 만든 핑거푸드)이 남녀노수 모두에게 인기다.

전주 한옥 마을 문화장터

전주 한옥 마을 문화장터

19.6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

2013년부터 시작된 전주 한옥마을 문화장터는 매년 전주시에서 선정한 수공예 작가들이 수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 판매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옥마을 내 전동성당 앞 태조로 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열리고 있다. 총 12팀의 전주시에서 사전 공모로 엄선한 작가로 구성된 수공예 작품은 목공예, 수제도장, 천연염색 스카프, 압화 액세서리, 나무도마, 한지 인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은 여행지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간직하기에도 좋다. 인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다양한 먹을 거리로 가득한 오랜 전통의 남부야시장과 경기전, 전동성당 등이 있다.

청룡사(김제)

19.6 Km    20976     2024-06-1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80-122

청룡사는 금산사에서 심원암으로 가는 도중 자리한 절로서 창건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며, 금산사의 부속 암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079년(문종 33)에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혜덕왕사가 금산사를 중창할 당시 모악산 내에 40여 암자를 세웠는데, 이때 청룡사의 전신인 용장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1954년에 승려 용봉이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후 용장사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청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 건물은 1974년에 세운 것이다. 관음전에 모셔진 김제 청룡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655년(효종 6)에 왕과 왕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빌기 위해 승려 천승이 나무로 만든 것이다. 원래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봉서사에 있었으나 1950년대에 화재를 피해 이곳 청룡사로 옮겼다고 한다. 목조관음보살좌상의 조각 기법은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양상이 돋보이며 특히 높이 45cm인 작은 불상이지만, 상호 및 손가락의 표현 기법이 매우 섬세하여 보존의 가치가 뛰어나며, 인자하고 원만한 얼굴이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사) 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

(사) 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

19.6 Km    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86

전주 한옥마을은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위치한 한옥 밀집 거리다. 현재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을 자랑한다. 시초는 일제강점기 일본 상인들에 대항해 조성되었고, 2000년대 후반 정비사업을 거쳐 2012년부터 특색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2016년에는 연간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겼고,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과 미국 CNN 방송은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의 10대 명소’ 중 하나로 꼽았다. 한옥마을 내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영화 <약속>의 촬영지이자 천주교의 성지 전동성당(2020년 12월까지 공사 중) 등 문화재가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거리에 산재해 있다.
전주 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한옥과 달리 지어진 이래 지금까지 사람이 거주하며 생활할 수 있게 개량된 ‘생활한옥’이란 점이다. 전주 한옥 숙박 역시 한옥의 주인이 직접 손님을 맞으며 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사)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는 전주 한옥마을의 200여 숙박업소 중 86곳이 의기투합해 2017년 출범했다. 숙박업소의 매출 증대와 숙박객의 편의를 향상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주 시내 숙박 및 맛집 지도 제작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우헌

19.6 Km    1630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88

목공예에 녹아 있는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목우헌은 목공 기능 전승자 김종연 선생의 전시관이자 작업실로 전통과 현대 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전통 목침, 다식, 약과틀, 서각, 조형 작품 등 생활용품과 장식품들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서각, 전통 기러기, 문패 만들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종연 선생님은 전통 목침 분야의 기능 전승자이기도 하다. 그의 공방은 항상 대중들에게 열려 있으며 작품 사진을 찍어도 전혀 제지를 받지 않는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작품들은 다양한 형태의 목침이다. 특히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호랑이 목침은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근에는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전주 한옥 마을 역사관

전주 한옥 마을 역사관

19.6 Km    0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17-10 (풍남동3가)

전주 한옥마을역사관은 한옥마을의 역사와 변천 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역사관으로 옛 창작예술공간의 한옥 2개 동을 리모델링해 2018년에 개관하였다. 전시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나뉘며 상설전시실에는 한옥마을의 역사를 연표 형식으로 정리해 전주한옥마을의 변천사를 알 수 있다. 내부에 설치한 5개의 모니터에는 한옥마을에 오랫동안 거주한 주민 인터뷰, 한옥마을의 과거·현재 모습, 한옥마을에 얽힌 일화 등을 상영한다. 또 한옥마을 안 주요 명소를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가상현실 체험도 가능하다. 기획전시실에는 한옥마을의 옛 사진과 한옥마을의 숨은 이야기,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두었다. 한옥마을 역사관에서는 정기 해설과 수시 해설의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 해설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전시실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수시 해설은 관람객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한 20인 이상의 단체 해설은 우선순위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는 900여 채의 한옥마을의 소소한 이야기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나기 전 먼저 들러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의 시작이 될 듯하다.

전주 풍남문

전주 풍남문

19.6 Km    3454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1

풍남문은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으며,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 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다. 평면상에서 볼 때 1층 건물 너비에 비해 2층 너비가 갑자기 줄어들어 좁아 보이는 것은 1층 안쪽에 있는 기둥을 그대로 2층까지 올려 모서리 기둥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둘러보는 전주 한옥마을과 주변 명소들

꼼꼼하게 둘러보는 전주 한옥마을과 주변 명소들

19.6 Km    6938     2024-01-18

검은 기와와 돌담의 한옥들이 모여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전통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옥마을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들을 모았다.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지나 오목대로 오르는 길목마다 탐방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주를 대표하는 맛 비빔밥을 맛보려면 전주 객사가 있는 중심가로 나와야 한다.

전주부채문화관

전주부채문화관

19.6 Km    0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93 (풍남동3가)

전주한옥마을의 중앙에 있는 부채문화관은 전주의 부채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문화사적 의미를 소개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전라도를 통괄했던 전라감영이 있던 전주에는 부채를 제작하고 관리하는 선자청이 있었다. 2011년 개관한 부채문화원은 기획전시실인 지선실과 60여 점의 부채 유물을 상설 전시하는 청풍실, 부채 체험을 진행하는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선실에서는 전주 부채 장인 초대전, 부채와 서화, 문학, 현대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한 기획 전시전이 지속해서 진행되며, 단선·접선 부채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청풍실에서는 전주 부채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선자장(전통 부채를 만드는 기능을 보유한 장인)들의 작품과 부채 유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람가게에서는 전주 부채 장인들의 다양한 부채작품과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문화원의 마당에서는 전통 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입다 한복

입다 한복

19.6 Km    0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10-1 (풍남동3가)

입다한복은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한복 대여점이다. 40년을 넘게 한복만 만들어온 장인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퓨전 한복보다는 전통 한복에 가까운 우아함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갈래치마라고 하는 프리미엄 한복 치마는 풍성한 라인이 걸을 때마다 하늘거리며 치맛자락이 날리는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선택하는 추가 옵션이다. 고급스러운 한복 디자인과 스냅 촬영이 가능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이 스냅 촬영이나 청첩장 촬영을 위해 많이 방문하기도 하는 곳이다. 한복 대여는 일반 한복 종일 대여와 프리미엄 한복 2시간이 있으며 프리미엄의 경우 기본 머리 손질 서비스에 머리띠와 댕기, 머리 장식, 털조끼 들의 장신구가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므로 네이버를 통해 예약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방문하기 전에 미리 어떤 컨셉의 한복을 입을지 미리 정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