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안사(철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피안사(철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피안사(철원)

6.9Km    2024-05-2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도피동길 23

철원의 도피안사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사찰로 통일신라 경문왕 5년(865년)에 창건되었다. 절 내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도선국사가 제조한 국보인 철조비로사나불좌상과 보물로 지정된 높이 4.1m의 화강암 재료로 된 삼 층 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도선국사가 높이 91cm의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을 제조하여 철원읍에 소재한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여러 승려와 같이 가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이 불상이 갑자기 없어진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부근 일대를 찾다가 현 위치에 그 불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자리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이 불상을 모시고, 당시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에 이르렀다 하여 절 이름을 도피안사로 하였다 한다. 도선은 이 절을 비보국찰(裨補國刹) 중의 하나로 삼았으며, 화개산이 마치 연꽃이 물에 떠 있는 연약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석탑과 철불로 산세의 약점을 보완하여 국가의 내실을 굳게 다지고 외세의 침략에 대비하였다고 한다. 삼 층 석탑은 사찰 창건 당시에 세워진 것으로, 탑신부는 각 면에 문양을 새겨 놓았으며, 탑의 꼭대기에는 연꽃 봉오리 모양의 장식이 있다. 이 석탑은 1963년 보물 제112호로 지정되었다. 사찰에는 그 외에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이 모셔져 있는 대적광전, 사찰의 종을 매달아 두었던 종루각, 천 개의 작은 불상들을 모셔놓은 천불전 등 불교 관련 건물들이 있다. 전에는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현재는 누구나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다.

걷고 걸어 짜릿한 순간에 이르다

걷고 걸어 짜릿한 순간에 이르다

6.9Km    2023-08-09

자연과 역사는 물론 짜릿한 레포츠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사연 많은 사찰 도피안사를 둘러보며 우리네 역사와 현실을 두루 생각해보면 좋다. 예쁜 이름만큼 우아한 풍경을 선보이는 학저수지 둘레,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 불리는 직탕폭포와 오르기만 해도 짜릿한 태봉대교 위 번지점프까지. 무료한 일상 탈출, 지금 시작이다.

W모텔

6.9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 114-1
033-452-5487

W모텔은 오랜 역사와 청정한 자연이 숨 쉬고 있는 철원에 위치하고 있다. 철원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휴가 나온 장병들과 면회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로는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있는 고석정과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 삼부연 폭포 등 철원 팔경이 있다. 또한 철원에는 "다슬기축제, 한탄강 얼음 트래킹" 등 다양한 축제도 열린다.

포충사(철원)

포충사(철원)

7.0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포충사는 광해군 11년에 여진족 건주위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하여 조선 원군의 좌영장으로 출정하여 3,000여 병력으로 6만의 적군과 접전 최후까지 용전분투, 40세를 일기로 장렬히 전사한 충무공 김응하 장군의 무훈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현종 7년에 건립된 사당이다. 원래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읍 화전리 역촌동에 있었으나, 6·25 전란으로 파괴되고 군부통제 지역에 속하여 1990년에 현 위치인 철원읍 화지리 산 1-1번지 곡암산 기슭에 건립하였다. 조선 현종 7년에 부(府)의 남4리 화전리 일봉산 기슭(역촌동)에 30간 규모의 사우를 건립하고, 현종 9년 포충사로 사액을 하였다. 현종 10년 명나라 신종이 김장군을 요동백으로 추봉하고 우리 조정에서는 동년 6월 묘정비를 제작하였으며, 숙종 9년 송시열이 글을 짓고, 박태웅이 글씨를 쓰고,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 전서로 제목을 붙여 제작한 요동백 김응하장군묘정비를 사내에 건립하였다.

옹장굴

7.1Km    2022-12-12

경기도 포천시 윗찬물길 379-71

옹장굴은 중생대 쥬라기 대보화강암이 풍화되어 형서된 쇄설성 퇴적층 위에 신생대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가 부정합으로 피복된 후, 현무암질 용암류 내에 발달한 수직절리를 따라 퇴적층이 차별 침식되면서 형성된 지하침식동굴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철원향교

철원향교

7.2Km    2024-09-2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 591

철원향교는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현 위치에 조선시대 초기에 건립되어 6.25 때까지 존속해 있으면서 철원지방 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철원향교는 외삼, 서재(西齋), 동재(東齋), 내삼문, 명륜당, 대성전, 관리실, 묘정비로 구성되어 있다. 철원향교 건물은 정면 삼문(三門) 3칸, 측면 1칸 규모의 대성전이 있고, 대성전 옆으로 전면 4칸, 측면 3칸의 명륜당이 있다. 또 명륜당 앞 동쪽에는 동재가 있고, 서쪽에는 서재가 있다. 동재에는 현재 유도회철원지부(儒道會鐵原支部)의 현판이 걸려 있다.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7.3Km    2024-08-0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산 31

삽슬봉의 별명으로, 드넓은 재송편의 한 가운데 솟아있는 해발 219m의 얕은 산이지만, 입지적 이점이 많아 6.25전쟁 때는 피아간의 처절한 쟁탈전과 포격이 극심했고 산이 마치 아이스크림 녹듯 흘러내렸다하여 아이스크림 고지라 불린다. 예전에 이 산밑에 삽송리(揷松里 또는 森松里)라는 마을이 있어서 이 산을 삽송봉(揷松峰 : 삽슬봉은 삽송봉의 구전변형체)으로 불렀고, 또 그 모양이 흡사 투구 같다해서 투구봉으로도 불린다. 또한, 삽슬봉은 고려시대에 산정상에 봉수대(烽燧臺)를 만들어 북쪽의 평강의 진촌산 봉수대와 남쪽의 할미산(구수봉) 봉수대를 연결했다.

두루웰캠핑장

두루웰캠핑장

7.3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철원에 위치한 두루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 사이트 20여 개와 숲속의 집 14개가 있는데, 이용 요금의 일부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인근의 식당이나 가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트는 잔디 바닥에 데크가 배치되어 있고, 주차도 바로 옆에 할 수 있다. 숲속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고, 놀이터, 어린이 물놀이장, 계곡 등이 있다. 캠핑장 건너편에 두루웰 숲속 문화촌에서 목공예, 산림욕장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DMZ 두루미 평화타운(구 철새마을)

DMZ 두루미 평화타운(구 철새마을)

7.3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15-19

DMZ두루미평화타운은 양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16년 11월 개관하였다. 철원 두루미 서식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하기 위해 두루미평화타운을 운영하게 되었다. 철원 두루미서식지에 대한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 관계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두루미와 조류 그리고 야생동물을 특정 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든 누구나 다양한 정보를 누리고 두루미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삶과 평화로운 생태계의 공존을 도모하고자 한다. 두루미평화타운에는 두루미 및 야생동물 등 자연생태의 지식 습득을 위한 도서관과 생태교육실,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탐방 및 숙박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두루미의 안식처인 양지리는 영조 36년(1760) 당시 철원군 어은동면의 동편에 위치해 있던 마을로 양지모노리라 불리어 오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거 군, 면 폐합에 따라 행정구역이 조정될 때 양지리로 개명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예부터 지명에 걸맞게 평야지대로서 양지바르고 온화한, 천연적/지리적 조건을 갖춘 곳에 취락이 형성된 곳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맑고 평화로운 양지리는 지리적 특성상 마을 아래로 한탄강이 흘러 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평야가 펼쳐진 자연마을이다. 이러한 지리적 요인은 곡식을 풍성하게 하고, 맑은 물줄기에서는 각종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여 멸종위기에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두루미들의 따듯한 품이 되어주고 있다.

제2땅굴(철원)

제2땅굴(철원)

7.4Km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철원의 제2땅굴은 강원도 철원군 화살장리에서 1975년에 발견된 남침용 땅굴이다. 총길이 3.5km, 남북으로 2.4km, 군사분계선까지 1.1km에 달하는 땅굴로, 1시간에 약 3만 명의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는 규모이다. 그중 견학할 수 있는 거리는 500m이다.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갈라져 있다. 제2땅굴이 발견될 당시 수색하던 한국군 7명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되었다. 제2땅굴은 철의삼각전적지 개발 계획에 따라 한국의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로 개발되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제2땅굴 안에는 땅굴의 구조와 북한의 남침 계획을 알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남북의 분단 상황을 상징하는 제2땅굴에서 바라보는 DMZ의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현재 철원군청에서 DMZ 평화관광 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2땅굴을 견학하려면 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주변에 제2땅굴 외에도 철원평화전망대, 모노레일카, 철원 두루미관 등 다양한 관광 코스가 있다.